[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는 2024년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간암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목포시청 및 목포시 보건소 누리집·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활 속 간암 예방법’ 관련 정보를 게재해 온라인 홍보를 실시하고, 목포항구축제, 학교 축제 등 홍보부스에서 대면 홍보를 병행하게 된다. 온라인 교육에서는 조성범 전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간암 발생고위험군 4,016명 대상으로 간암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O/X 퀴즈에 응모한 해당 대상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기프트콘(상품권)을 제공한다. 시는 또, 국가간암검진 미수검자 1,580명 대상으로 수검을 독려하는 전화와 재가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1:1 가정방문을 진행해 간암 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간암 발생 고위험군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위험군은 금주·금연, 체중관리, 국가간암검진 및 주기적 내과진료 ▲고위험군이 아닌 경우는 절주, 개인 생활용품 공동 사용 금지, 문신 등은 안전한 곳에서 시술, B형 간염 예방접종 등 예방수칙을 준수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청소년센터의 디지털 체험활동 2개 프로그램이, 17일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을 받았다.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가 청소년기관의 프로그램, 지도력, 활동 환경 등을 심사하고, 기록을 유지·관리하는 제도이다. 영암군청소년센터가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디지털 드로잉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만들기’ ▲나만의 굿즈 만들기이다. 디지털 드로잉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청소년이 자신만의 캐릭터나 이모티콘을 창작하고, 나만의 굿즈 만들기는 그 캐릭터와 이모티콘으로 다양한 생활소품과 장신구 등을 만들어 발표회를 갖는 활동이다. 이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이번 인증으로 영암 청소년들의 활동을 국가가 기록·유지·관리하게 하고, 자기계발과 진로모색에도 활용하게 할 여건도 마련했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센터장은 “프로그램 인증으로 센터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위상이 높아졌다. 영암군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군이 이달 말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 이자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영암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5명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 이내의 융자에 대해서 영암군은 4년 동안 연 4%의 융자금 이자를 지원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소상공인은 영암군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영암신협, 영암성실새마을금고 등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상담확인서를 받은 다음, 구비서류를 작성해 영암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가 신청 소상공인 중에서 심의를 거쳐 지원자를 최종 확정한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경기 악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암 청년창업몰 상인들이 16일 아침, 군청 입구에서 김밥과 커피를 판매하며 자신들의 가게를 알리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했다. 이날 판매에는 영암읍 청년창업몰의 ‘라이스스토리’ ‘세자매이야기’ ‘일자리카페’ ‘호사’ 4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민과 만났다. 이들이 준비한 어묵·새우튀김 김밥 등은 300줄, 커피와 음료는 100잔가량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였다. 출근하는 공직자와 지역민들은 이른 시간, 청년상인들에게 아침식사와 음료를 주문하며 응원을 보냈다. 청년상인들은 이날 매출의 20%를 아동보호시설 영애원에 기부하는 약속으로 지역민의 호응에 답했다. 자신들의 맛과 솜씨, 가게를 알린 청년상인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높이고, 나눔까지 잇는 판매 행사에 자주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청년상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청년상인들이 지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응원 속에 성공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완도군이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시설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 지역을 순회 방문하여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전시하는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복권위원회와 완도군이 후원한다. 참가·체험비는 전액 무료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이동형 과학기술 전시·체험물(주파수 패턴 외 37종), 미디어 인터랙티브 콘텐츠(가상현실 체험 외 5종), 과학 교실(3종), 과학 공연(베르누이 원리 외 7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전시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6일 관내 주요기관과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공동대응 협약식’을 개최했다. 유관기관 간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협약에는 함평군의회, 함평경찰서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배경 및 협조사항 설명,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관별 업무 특성에 맞는 인구 활성화 사업 추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군 시책사업 추진 협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생활인구 주소갖기 운동 동참 등이다. 군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각 기관별 인구 관련 시책 추진을 독려하면서 군 인구 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수시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급속히 줄어들면서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안에 인구 3만 명이 붕괴될 수 있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행정은 물론 각 기관 모두 위기의식을 갖고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협력하며 실효성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발열 질환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약 90%)하며, 잠복기는 1~3주로, 발열과 오한, 두통이 초기 증상이고,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이 동반된다. 효과적인 예방백신은 없으며,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입는 게 좋다. 신증후군출혈열 또한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 질환이다. 잠복기는 5일~6주 정도로, 무증상부터 발열, 출혈, 신부전 등과 오한,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직업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농부, 작업장 인부. 군인 등 위험 요인과 환경을 고려해 예방접종을 권고한다. 렙토스피라증은 최근 관내 환자가 발생돼 더욱 주의를 요구한다. 감염된 쥐, 소, 돼지 등 동물 소변으로 오염된 물이나 진흙에서 활동 중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 두통과 근육통, 오한을 동반한 발열이 초기 증상이다. 대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동신대학교 산합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관내 1 부터 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맛있는 오감 탐험대’ 교육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 회원 및 관내 어린이집 원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을 이용한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식재료의 색 구별, 식재료 섭취 시 소리를 들어보는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강화했고, 실제로 식재료의 향을 맡고 섭취하면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옥 센터장은 “1~2세는 오감을 통해 세상을 탐구하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교육을 구성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이해 ‘우리쌀을 먹어요!’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뿐 아니라 군민을 대상으로 영양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15일 정부로부터 군동면, 작천면, 병영면 등 3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긴급 재정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진군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이번 호우는 강진군 전역에 걸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해 큰 피해를 초래했으며, 농경지 침수,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이로인해 많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었고, 지역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이 발생했다. 강진군 지역은 지난달 19일부터 3일간 평균 308.6mm의 집중호우로 약 300여 헥타르(ha)의 농경지가 침수되었으며, 벼농사와 기타 작물에 대한 피해가 극심했다. 또한, 군내 주요 도로와 하천 제방이 유실되어 교통이 마비되었고, 주택 침수로 인해 100여 가구가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즉각적인 피해 복구와 지원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강진군은 피해 복구를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이 10월 21일 월요일부터 11월 3일 일요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 시 평일과 주말 모두 최대 5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갈대의 추억, 살아있는 생태,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분위기를 띄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벤트 기간 중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천 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적용되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축제 기간 전인 10월 21일 월요일부터 10월 25일 금요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3천 원 할인 쿠폰이, 축제 기간 중 평일인 10월 28일 월요일부터 11월 1일 금요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26일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4일간은 기존에 추진 중인 ‘강진군 주말 3천 원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 2천 원 할인 쿠폰이 매일 선착순 400명에게 제공되어, 축제 기간 내내 5천 원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