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4일 '성동형 스마트쉼터·스마트횡단보도'가 2024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OECD는 전 세계에 공공 분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공공혁신협의체(Ovservatory of Public Sector Innovation, OPSI)를 운영하며, 매년 전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혁신 사례를 공모해 발표하고 있다. 선정된 혁신 사례는 OECD 누리집(OPSI)에 공개되며, 현재 98개국 990건의 혁신 사례가 OECD 회원국 등 국제 사회에 소개 및 공유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83개국에서 800여 건의 혁신 사례가 제출되었으며, 총 86개의 사례가 선정됐다. 그중 성동구의 '성동형 스마트쉼터‘와 ’스마트횡단보도'가 선정되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성동형 스마트쉼터‘와 ’스마트횡단보도‘는 첨단기술을 접목해 생활 속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민·관 협업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를 기념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전 국민 대상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강남구는 1975년 기존 성동구 영동출장소가 폐지되면서 행정구역으로 신설됐다. 다가오는 2025년 10월 1일은 이로부터 50주년이 되는 날로, 구는 슬로건 공모를 통해 5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한 강남구의 지난 50년의 성과와 향후 100년 비전을 보여주고자 한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작품까지 낼 수 있다. 슬로건은 20자 이내의 쉽고 간결한 한글 문구로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구글폼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은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고려한 내부 심사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작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350만 원으로 ▲최우수(1건) 100만 원 ▲우수(2건) 각 50만 원 ▲장려(5건) 각 30만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웰에이징센터가 2024년도 서울시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장관상에 이은 2연패 수상으로 강남구를 대표하는 우수 공공 건축물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42회째 맞는 서울시 건축상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창의적인 시도와 노력으로 서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기여한 건축물에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72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온·오프라인 공개발표회를 통해 9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노년기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설립됐다. 2021년 12월 개소 당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센터로 눈길을 모았다. 구는 건축 설계와 감리를 담당한 온디자인건축사사무소(대표 박현진)와 함께 부지가 부족한 도심에서 시설 조성을 위한 공간을 찾는 과정에서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의 지상 3층 주차장 공간을 활용하는 해법을 찾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러한 탄탄한 공간 활용과 공간별 특화 프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피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피드림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하여 만들어진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상대적으로 문화 접근성이 낮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공연과 전시 등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240명의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이 회차당 80명씩 나뉘어 대학로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후에는 배우들의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해피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좋은 추억도 쌓고, 진로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설립 7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5년에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노인 빈곤, 사회보장 부담 증가, 노동력 감소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구는 초고령화 시대 사회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은퇴 후 삶을 준비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지난 2017년 민관 공동출자를 통해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올해 설립 7주년을 맞은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해마다 사업 분야와 수익사업을 늘려나감으로써 현재 ▲ 카페 서울숲 5개소 ▲ 분식점, 용비쉼터 등 자체 사업장 ▲ 동네환경지킴이,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공원시설물 관리 등 각종 용역사업 ▲ 행정 위탁사무 등 총 4개 분야 18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설립 당시 40여 명에 불과했던 직원 수도 어르신 174명, 경력 보유 여성 등 총 227명으로 늘어나는 등 큰 성장을 이뤘다. 지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은 지난 26일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옥수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동 주민센터 직원 및 옥수파출소 경찰관 20명이 함께한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의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모의훈련은 대응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및 웨어러블 캠을 통한 증거 수집 실시 ▲비상 대피 ▲경찰 출동 및 진압 활동 ▲피해자 구호 등의 실제 상황을 가정한 가상훈련으로 실시되어 대응 효과를 한층 높였다. 특히, 옥수파출소와의 공조 체계 구축 및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직원별 역할 숙지 및 경찰서와의 연계 능력 배양을 통해 유사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하였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의 공무원 대상 악성민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총 2,784명의 악성민원(상습반복, 위법행위 등)인 중 폭언·폭행 민원은 1,113명으로 전체 악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예정인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부과에 앞서 8월 한 달간 감면 대상에 대해 사전 신고를 받는다. 교통유발부담금이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으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부담금은 ‘시설물의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단위부담금(1㎡당)×교통유발계수’로 산정되며, 단위부담금(1㎡당)은 3천㎡ 이하는 700원, 3천㎡ 초과~3만㎡ 이하는 1400원, 3만㎡ 초과는 2000원이다. 각 층 바닥면적의 합이 3천㎡ 미만인 시설물은 단위부담금을 100분의 50으로 적용한다. 2024년 강남구 대상 시설물은 약 5183개소로, 345억 원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과기준일은 올해 7월 31일이며, 이 가운데 전년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의 부과 기간 중 30일 이상 미임대, 휴·폐업 등 특별한 사유로 미사용(공실)이 발생된 시설물 소유자는 오는 8월 한 달 동안에 신고해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고 방법은 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선정릉역, 강남역 등 16개 지하철역에 안심거울 30개 설치를 마치고, 오는 8월 1일 9시 30분~11시 선정릉역과 주변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스컬레이터 상부 벽면 및 여성화장실 출입구에 부착된 안심거울은 뒷사람의 행동을 확인할 수 있어 불안감을 줄일 수 있고, ‘불법촬영은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함께 설치해 경각심을 주는 효과를 내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 지하철역에서 관련 민원이 감소하고, 시선 처리에 변화를 느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구에서 여성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는 기존에 안심거울이 설치되지 않은 역사의 에스컬레이터와 강남역 등 이용객이 많은 역사의 화장실 출입구까지 확대 설치했다. 올해 설치분까지 합치면 여성1인 가구 밀집 지역인 논현역, 학동역, 언주역, 선정릉역 등을 중심으로 총 27개 역사 101개소에 안심거울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1일에 열릴 합동 캠페인은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철도, 여
[ 여성기자단 김민정 기자 ] 인천 서구 가좌동 108-54번지 앞 도로 방치 차량에 거치대를 설치하고 현수막 설치해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이미 본지 언론사가 24년 6월 9일 카메라 고발 란에 이미 게재 한적이 있는데도 처리되지 않고 있다. 제보자 이(60세)는 ‘수년째 차량을 방치하고 현수막을 걸어놓고 있는데도 단속도 하지 않는다. 고 말하며 도대체 공무원들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고 말하며 구청에 신고하고 언론사에 제보를해봐도 소용이 없다, 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차량은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를 해야 하는 차량인줄 아는데 수년째 단속 한 번 한적이 없고 광고물 또한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저촉되어 불법 광고물일 거라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리 관청에서는 조속한 조치가 필요한 듯 보인다.
[ 여성기자단 김민정 기자 ]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회사의 고유문화로 자리 잡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600여명의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은 지난2006년부터 모두 자원봉사단(1004 봉사단)에 가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환경보전 등을 위한 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같이 함께해 더하는 多가치’를 주제로SK이노베이션 계열9개 자회사들과 함께 집중 자원봉사 기간’을 운영했다. 지난5월20~31일 진행된 집중 자원봉사 기간 인천 서구 연희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회사 인근 주택가 골목길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발달장애아동의 신체적∙사회적 발달을 돕기 위한 ‘희망키움 체육교실’의 일일 강사로 나서며 아이들과 함께 보람된 시간을 갖기도 했다. 24시간 쉼 없이 공장을 가동하기 위한4조2교대 근무의 여건 속에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 6월에는 구성원200여명이 버려진 페트병 뚜껑을 모아 세척해 기부하는 ‘모아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