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5일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생활터 중심의 ‘하나! 둘! 셋! 건강 체조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의 지도에 따라 경쾌한 노래에 맞춰 기본동작 및 스트레칭을 하고, 소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배우게 된다. 이로써 근력 및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교실에는 193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4일 조안면 조안1리 마을회관에서 깻잎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작목인 ‘바라깻잎’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재해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농작업 재해 현황, 근골격계질환, 온열질환 예방, 농기계 사고, 안전 재해 보험 등 실제 사례를 접목한 안전한 농작업 이론과 참여식 실습 교육을 병행 운영해 농업인들이 공감과 이해를 통해 학습하고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생들이 안전실천의 생활화와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박호선 깻잎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회원들이 농작업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5일 주민센터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사회단체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사회단체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28일 열리는 ‘제11회 다산 2동 한마음체육대회’와 다음 달 12일 열리는 ‘제3회 황금산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가을철 가로변 낙엽 청소를 위한 ‘2024년 가을철 쓰담데이’ 등 주요 행사 및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사회단체별 추진 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윤성한 회장은 “체육대회 및 축제, 쓰담데이 등을 계기로 주민화합 및 협치를 이루어 다산2동 시책사업을 잘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하는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실로 그리는 이야기! 쉽게 배우는 뜨개질’강좌에서는 뜨개 강사 차효순 휴먼북이 뜨개질의 기초와 다양한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2주간 △손뜨개 기초, 수세미 뜨기 △텀블러 커버 뜨기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던 중 휴먼북 뜨개질 강좌를 보고 신청하게 됐다. 내가 수세미를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완성된 작품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차효순 휴먼북은 “뜨개질은 단순한 손작업을 넘어 마음을 가다듬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수강생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저 또한 휴먼북 활동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요즘 더욱더 삶의 활력을 찾고 있다”라고 강의 소감을 전했다. 다음 강좌는 △김은숙 휴먼북(나를 찾아 떠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지난 5월 임기를 시작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더욱 가치롭게’라는 주제로 위원 필수 교육인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이현실 ‘인류의 지혜’ 대표는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성인지 감수성·민감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장재 지역복지분과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교육은 그러한 활동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02명의 위원은 각 읍면동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며 시민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일, 12일 자살예방의 달 생명사랑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남역(10일)과 평내호평역(12일)에서 진행되며, △스트레스 및 우울검사 △룰렛을 돌려라 △생명사랑 우산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함께 참여하는 북부희망케어센터, 지역자활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 당일 관내 설치된 로고라이트와 인증샷을 찍어 인증하면 ‘당근이 담요’를 제공하는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예방의 달 생명사랑캠페인을 통해 자살 위험성이 있는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남양주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국회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 국회의원단'이 독일로 출국하여 소녀상의 인권과 평화의 상징성을 설명하고 철거 반대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평화의 소녀상은 2020년 9월에 설치되었으나 일본 정부의 항의로 철거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미테구청은 9월 말까지 철거를 명령한 상태이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한국과 독일의 시민단체와 인권단체들이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추미애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이 한일 과거사 문제를 넘어 평화와 인권의 상징임을 강조하며 이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전용기 의원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독일에 전달하고 소녀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재강 의원은 일본의 역사 왜곡 의도를 폭로하고 역사 정의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해민 의원은 역사 직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베를린 소녀상을 시작으로 전 세계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만 의원은 독일에서 소녀상 존치를 위해 활동하는 시민들이 대한민국 정부의 무관심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전하며, 야당 의원들이 대신해 독일로 간다고 밝혔다. 윤미향 전 의원은 이 방문이 재외동포 사회에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는 4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13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이제 그만!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학교폭력, 마약, 도박,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장한주 하남경찰서장,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약 150명이 참석했다. 골든벨 행사에는 45명의 중학생이 참가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에 대한 법률 상식을 OX퀴즈와 주관식 문제로 재미있게 배웠다. 장한주 하남경찰서장는 이 행사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의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되었다. 양당은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경기도청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107만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은 도청의 태도에 분노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지사는 도정 질문에서 K-컬처밸리 관련 질의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며, 합의에 대한 회피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국민의힘 이상원 의원의 질의에 대해 경기도가 공영개발방식 추진을 언급한 사실에 대해 불확실한 답변을 하였고, 이후 K-컬처밸리 공영개발설을 '가짜뉴스'로 치부했다. K-컬처밸리 공영개발설에 대한 의혹이 가짜뉴스라면 경기도는 이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만약 사실관계를 증명하지 못한다면 감사원과의 통화 녹취록 공개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K-컬처밸리 사업 중단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도지사의 무책임한 태도에 실망하며, 추경 통과 실패 시 도민에게 큰 불편이 예상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추경안에 포함된 K-컬처밸리 토지 매각대금 반환이 지연될 경우 도 금고 가압류라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도민을 위한 중재 의지가 사라진 도지사에게 실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에서 K-컬처밸리 행정조사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협상이 결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협상의 책임이 국민의힘에 있다고 주장하며, 국민의힘의 정치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태도에 대해 도민의 반발이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행정사무조사 요구에 대해 협상에 임했으나, 결렬된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파행을 이용해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를 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인내하며 협상을 이어갔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당리당략에 따라 협상을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경안에는 도민의 민생을 위한 긴급 예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K-컬처밸리 토지 매각대금 반환 지연 시 도 금고 가압류라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이 도민의 민생경제를 무시하고 행정사무조사와 본회의 파행을 지속할 경우 도민의 분노와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경고가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게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