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민의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4차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위해 경기시청미디어센터와 ‘우리 생활 속 빅데이터 활용하기 교육 3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빅데이터 교육은 우리 생활 속 전반에 상재하고 있는 데이터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체험함으로써, 기능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관련 최근 동향 파악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수집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생성형 AI 체험해보기 등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남양주시민이 신기술 미디어 교육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다육식물 잘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강좌에서는 팜아트홀릭 대표 이우석 휴먼북이 다육식물의 기본적인 관리법부터 실제로 다육식물을 심어보는 실습까지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본인의 귀농 경험담과 다육식물 재배 실패 사례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강좌의 재미와 공감을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강좌에서 다육식물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배운 관리법대로 오늘 심은 다육이를 잘 키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우석 휴먼북은 “귀농 초기에 여러 실패를 겪으며 알게 된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휴먼북으로서 활동과 함께‘농업도 완성도를 높이면 예술이 될 수 있다’라는 가치를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30일 별내동 후원인들이 화접중학교 발전기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내동 화접중학교는 올해 남양주시의 유일한 신설학교로, 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지역 주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으며 개교했다. 화접중학교는 도서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 장서가 미비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대표 이규용), 태릉왕갈비(대표 최금남), 허참갈비(대표 김영묵), K2바이크(대표 문성호) 등 별내동 후원인 4명은 뜻을 모아 학교발전기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 모금된 금액은 전액 도서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인들은 “신설학교가 보다 빠르게 기반시설을 확충해 학생들이 학창시절을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마음을 전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여러분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린 학생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양식을 쌓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정약용 보육 과정 개발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특색보육프로그램인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172개 어린이집 211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했다. 해당 사업은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영유아기부터 놀이로 접할 수 있도록 보육 과정에 담아, 남양주시 아이들이 정약용 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정약용 보육 과정 구성을 위해 시는 지난 5월 정약용 교양강좌, 6월 정약용과 보육 과정 연계 교육을 했고, 8월 심화 과정으로 정약용 보육 과정 개발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 심화 과정에는 보육교사 6~7명이 한 조를 이뤄, 각 원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보육 과정 구성 아이디어를 선정해 새로운 보육 과정을 공동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여러 과정을 공유하고 다른 원의 교사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놀이로 만나는 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위한‘공감하는 소통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유세미 강사의 특별 강연으로 기획됐다. 유세미 강사는 전 삼성물산·애경그룹 최초 여성 임원으로 현재 유튜브 '유세미의 직장수업' 채널을 운영하며, 베스트셀러 '관계의 내공', '오늘도 출근하는 김대리에게'를 집필한 작가이다. 교육 내용은 △나, 너, 우리를 이해하는 ‘리더의 언어’ △실천적 영향력으로 ‘관리하는 리더’ △시대의 핵심능력 ‘공감하는 리더’를 주제로, 어린이집 원장들이 창의적인 성장과 공감을 이끌어내는‘통(通)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원장들은 “공감과 소통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리더가 되는 방법을 적절한 예시와 함께 알려주셔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늘 고민해왔던 부모와 교직원에 대한 관계성 회복에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운영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터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7일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에서 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고 전했다.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매월 20만원 상당의 라면, 햇반 등의 식료품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백종균 대표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다산식자재마트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널리 퍼져 지역의 업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조방서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제3회 소방안전관리 시상식에서 남양주시 엘병원 소방안전관리자인 한동은씨가 안전관리자가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소방안전관리 대상’은 전국의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우수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민간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강화 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대회는 소방대상물 규모에 따라 ‘특급·1급’, ‘2급·3급’ 두 분야로 나누어, 시도 예선을 거쳐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순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한동은씨는 평소 남양주시 엘병원에서 소방안전관리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병원의 특성상 다수의 환자와 방문객들이 머무는 공간에서 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한동은씨는 다양한 화재 안전 관리 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러한 노력 끝에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시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있어 한동은씨와 같은 소방안전관리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전국 지자체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고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공무원 보호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023년 제1회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협의회 심의 결과’에 따라 고발한 사건의 1심 판결에서 악성 민원인 A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5월 시는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협의회를 열고 6월 악성 민원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확인되지 않은 사안 및 이미 종결된 사안을 빌미로 한 부서에만 771건의 온라인 및 유선 민원, 방문 민원과 함께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요구 및 고소·고발 등의 행위를 반복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과 함께 “죽이겠다”, “칼 들고 찾아가겠다”, “공직자가 너무 많아 공직자를 추리겠다” 등의 폭언과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직원들은 극심한 심리적·정신적 고통을 호소, 정상적인 업무수행 및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병원 진료를 받거나 공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수 션이 하남시에서 열린 '2024년 하남명사특강'에 참석해 자녀 육아법과 행복한 삶의 지혜를 공유했다. 이날 특강에는 2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션은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다둥이 양육 노하우와 나눔의 행복을 전달했다. 션과 그의 아내 정혜영은 2005년부터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션은 자녀 육아의 핵심으로 '충분한 기다림'을 강조하며, 부모가 아이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부모는 자녀에게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하며, 이는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데 중요하다는 조언이 있다. 션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첫째 아이가 동생에게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예로 들며, 아이가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면 주변에 사랑을 나누기 어려워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결혼생활을 원석과 보석의 비유로 설명했다. 션은 '지금'을 행복한 '선물'처럼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누군가를 위해 기적을 만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9일 다산새봄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주요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시·학교 관계자들은 △운동장 캐노피 설치 △‘학교폭력 예방’ 학생 참여 연극 제공 △학교 주변 순찰 강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과밀학급 개선책으로 제기된 교내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시설 조성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조속히 사업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주 시장은 “학생들의 젊고 활기찬 모습에 밝은 남양주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지원하는 것이 시의 정책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대응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이 부족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학교에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