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통장 5명을 비롯한 주민 2명은 지역 내 취약계층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김영두·선미숙·김외술·박혜자·여구일 통장과 지역 주민 등 총 7명이 뜻을 함께해 진행됐다. 해당 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연 2회(상·하반기)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금곡동 장학금은 지난해 4명의 통장이 참여해 시작됐으며, 현재는 동참하는 통장과 주민이 늘고 있어 지원 학생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 김영두 통장은 “통장들의 마음이 전달돼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동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통장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135억 원을 투입해 덕소초등학교 부지에 학교복합시설 건립한다. 해당 사업 추진은 앞서 6월 11일 열린 덕소초 방문 정담회에서 교육공동체들이 청소년 전용공간 ‘펀그라운드’와 돌봄교실 등 문화시설이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낸 데에서 시작됐다. 이어, 시는 덕소초 교육공동체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교육부가 주관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8월 9일 공모에 선정돼 국비 4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시는 ‘덕소초 복합문화센터’에 시비 88억 원과 국비 47억 원을 투입해 △돌봄교실(1층) △청소년 전용공간(2층) △커뮤니티실 및 다목적실(3층) △소규모 공연장(4층)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총사업비 135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염원하는 교육 문화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효용성 있고 안전한 복합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상상누리터별내물댄동산센터에서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박주영·최은경 휴먼북은 각각 합창과 반주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날 주영현 휴먼북이 비올라 악기 소개 후 연주를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돌봄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합창 수업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좋아한다. 매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합창 등 다양한 음악적 자극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는 지식과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379명의 휴먼북이 등록돼 있으며, 시는 △찾아가는 휴먼북 △휴먼북 요일 △1대 1 열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움과 지식이 필요한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휴먼북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상상누리터를 비롯한 돌봄센터 6개소에서 총 60회 진행되는 등 지역 내 인적자원 활용과 돌봄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4일 별내면 청학12리 노인회관을 방문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노인회관 발전 기금과 실버카 2기를 기부했다. 마을회관 건립이 지연돼 임차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당 노인회관은 그간 임차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기부를 통해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게 됐다. 또한, 실버카는 고령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정길석 청학12리 경로당 회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노인회관 운영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공무직노동조합 남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지매 지회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등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9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남양주시지회는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장애인 가족 지원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 돌봄 및 휴식 지원 △장애인 가족 역량 강화 등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와 관계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및 다양한 사례 공유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 사업의 서비스 질적 향상과 발전 방향이 논의됐으며,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됐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가족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6일 진접읍 소재 쿠팡 남양주 제2캠프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장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산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산업장 건강교실’은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관리법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약속 캠페인 △고혈압 당뇨 측정 및 개인별 상담 △직장 내 가벼운 스트레칭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미 소장은 “보건소 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산업장 근로자를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적극 운영하고, 산업장 근로자의 건강생활실천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제7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앞두고 광복회남양주시지회 독립유공자 후손 40여 명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복절 경축 행사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시청 버스를 지원하고 배웅하는 등 예우를 표했다. 주광덕 시장은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광복에 기여한 분들과 그 가족들을 예우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환 대의원은 공석인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을 대신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우리 모두 8월 15일 그날의 환희와 함께 그 뜨거웠던 독립의 열정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나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5일 이석영광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제28회 평화통일기원 시민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신경택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회장, 시․도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린이, 청소년 등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은 광복절 기념식을 치른 후 지회에서 나눠준 태극기를 들고 이석영광장에서 금곡동 체력단련장까지 홍유릉 주변 산책로 약 3.5km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의 자리가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순국선열을 기리고,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는 평화통일 추구의 상징적인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예우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분단극복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다시금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남양주라이온스클럽, 개나리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장애인 건강 식사 나눔 ‘2024 라이온의 봉사식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의 기봉이 시즌 9’ 식사 나눔으로 복지관 이용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과 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여름철 보양식인 능이버섯 반계탕, 영양 찰밥, 오징어초무침 등 다채롭고 건강한 한 상을 마련했다. 김명국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올해 여름은 특히 더 무더운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인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건강한 한 끼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매년 이어지는 라이온의 봉사 식당 덕분에 복지관 이용인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기력을 회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2024 라이온의 봉사식당’은 2016년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2일 백봉산 등산로 입구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도심과 인접하고 전망이 뛰어난 백봉산의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시는 해당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등산 중 묻은 먼지를 제거하는 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에 설치된 흙먼지털이기는 기존 압축공기 방식(콤프레셔)이 아닌 송풍기 방식(브로워)으로, 작동 소음이 적어 주변 주민들과 등산객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내동장은 “많은 지역 주민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등산 등 체육활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백봉산 등산로의 위험 구간에 데크를 설치하는 등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