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기주도학습 진로향상코칭’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중 하나인 ‘자기주도학습 컨설턴트 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4~6학년 60명, 중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에 학습유형검사를 시행하고 1대4 코칭 형태로 △학습 목표 설정 △시간 관리 △플래너 작성 △책 읽기 기술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 전략 등을 단계별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이번 코칭을 통해 목표 설정과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에 대한 합동점검 및 안전수칙 캠페인을 실시했다. ‘8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및 사업 담당자,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근로자건강센터, 구리 소방서, 구리시 노동안전지킴이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화재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은 남양주 수동면 소재 이동식 화장실, 관리사무실 컨테이너 전문 제작업체 ‘㈜신유건영’과 구리시 수택동 소재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오토테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양주·구리 노동안전지킴이는 두 업체를 방문해 △비상구 및 출입구 표기 여부 △대피 방해 적치물 확인 및 이동조치 △소화기 및 소화시설 비치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화재 예방점검 △소방시설 유지 △화학물질 안전관리 △근로자 교육과 훈련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관계자는 “최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중 소규모 화재가 발생한 것을 직접 목격했고, 빠른 조치를 통해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 세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심 가스타이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가스타이머는 가스 사용 중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여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해주는 장치이다. 이번 사업은 노인 세대의 안전을 강화하고 화재 및 가스 사고를 예방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사업대상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100가구로, 이장협의회의 예산 후원을 받아 8월부터 두 달간 각 가구에 가스타이머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기철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취약계층 노인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이장협의회 및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점검 및 지원 사업들을 통해 안전한 진접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경기행복마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프로그램(15주 과정) 참가 청년 19명이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도 동북부 지역에서 지자체 최초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총 36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구직 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의욕 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5주간 진행되는 ‘도전 프로그램’과 15주(중기), 25주(장기)간 운영되는 ‘도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은 4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5주 동안 1:1 상담, 현직자와의 만남, 기업탐방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시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 150만 원과 이수 인센티브 20만 원을 지급하며, 이수 후 6개월 이내에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시는 이수자들에게 △기업 채용 정보 △자치단체 사업정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7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多)함께 건강 탐험! 모두가(家) 건강히어로’가족 건강 체험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및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회당 약 120분 동안 총 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흡연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건강한 재료로 간단하게 요리하는 ‘쌈닭화이타’ 요리교실 △치면세균막 관찰 및 구강보건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건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평생 건강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족과 함께 오늘 교육에서 배운 것을 꼭 실천하여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즐겁게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7일, 이번 상반기 동안 소중한 생명을 살린 20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 3가지 인증으로 분류되며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번 상반기 대상자에 ▲하트세이버는 소방위 김완희, 신진화, 강재택 / 소방장 이현진 / 소방사 신은정, 이재성, 김혜민, 최보근, 이정민 ▲브레인세이버는 소방위 박영현 / 소방교 진두리, 이대신 / 소방사 김태훈, 오정석, 김태영 ▲트라우마세이버는 소방장 정세원 / 소방사 허현주 대원이 수여 받았으며, 두 분야 인증서를 동시에 수여 받은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에 소방교 이민규, 박미례, ▲브레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에 소방사 전화영 대원을 포함해 총 20명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남양주소방서의 탁월한 소방 서비스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이번 수여식을 통해 대원들의 뛰어난 성과와 헌신이 널리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꾸러미는 △나박김치 △빵 △염색 손수건 △부채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향토음식·빵사랑·전통염색·꽃누르미 생활개선회에서 만들어 준비했다. 특히,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소속 4개 분과 생활개선회가 협업해 행사를 준비하고, 직접 100명의 어르신 안부를 물으며 꾸러미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향토음식 생활개선회의 한 회원은 “취미로 즐겼던 일이 봉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밝혔다. 백성희 회장은 “이번 꾸러미가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깜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각 분과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우울 회복 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하는 ‘한마음 동고동락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다산지역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시즌2 동고동락 우울 회복형 프로그램’의 참여자 12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기획부터 장소, 프로그램명(나들이 명)까지 참여자들이 직접 의논·결정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는데 이번 나들이 덕분에 이웃들과 소통하며 친해지는 계기를 가지게 됐다”라며 “무엇보다도 참여자들과 함께 정한 나들이 장소라서 더욱 뜻깊었고, 식물들을 보니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웃 간 소통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 회복을 돕고자 시작된 시즌2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의 목표처럼 주민과 기관이 함께 나아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남양주 건립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경기도청에서 최민희 국회의원과 함께 김동연 도지사를 접견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대담을 가졌다. 전달된 제안서는 남양주시의 입지적 장점과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의 형평성 등을 고려한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의 당위성을 골자로 하며, 주 시장과 최 의원이 각각 친필 서명해 김 지사에게 전달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중진료권역 내 현재 인구는 110만 명이며, 향후 남양주시는 500만 평의 신도시개발과 구리시의 토평2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권역 인구가 150만 명에 이를 것”이라며 “후보지 중 우수한 접근성과 가장 많은 배후 인구를 가진 남양주시는 공공의료원 적자 문제 해결과 지속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현재 경기도의료원은 경기 남부와 서북부 및 중북부에만 편중돼 있어,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신규 건립되는 공공의료원은 동부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취업 준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 준비와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근로·노동 인권 교육 △바리스타 △제과기능사 △컴퓨터 IT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 과정을 이수한 경우 자립 지원 수당도 지원할 계획이며, 앞서 14명의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멘토, 활동지원, 자립기술훈련 및 심리 상담 등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기술훈련에 앞서 적성의 적성을 탐색하고, 동기부여 및 노동 기초소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