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 프로그램인‘K-story(고전), 조선왕조의궤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행사에는 학부모, 학생 50명이 참여하여 ‘의궤란 무엇이고 왜 그렸는지 우리나라에 있는 의궤에 그려진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유관 만들기 △조선왕조의궤 의복탐구 워크북 △조선왕조의궤 복식체험 및 기념 촬영 △간이 의궤 행렬 등의 체험 수업을 진행했고, 특히 간이 의궤 행렬 수업에서는 학부모들도 의상을 입고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금정구의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으로, 이 교육을 통해 금정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청룡노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장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불타는 청춘, 나이야 가라’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금정구노인복지관, 금정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치매 친화적인 행복한 청포마을 만들기 사업과 찾아가는 복지사업 목적으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인지활동, 맞춤형 노인 복지상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치매인식개선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하여 △인지체육활동 △전래동화구연 △윷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처럼 경로당에 20명이 넘는 회원이 모여 나이도 잊고 함께 웃고 놀이도 하니 즐겁고 행복했다”라며, “매주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인희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치매를 이해하며 치매와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에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정구 보건소는 3월부터 8월까지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및 삼신교통(주)을 방문하여 57명의 대학생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 및 교육을 했으며, 이 중 12주 성공자는 30명으로 성공률이 52%였다. 또한, 9월에는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및 노포차량사업소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 상담사가 3개월간 주 1회 사업장에 방문하여 체계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1 맞춤형 금연 상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시행하고 금단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 등을 제공하게 되며, 6주·12주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 함양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했다. 유청길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함양산삼축제, 모노레일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우리 마을에 접목할 방안을 고민하고, 위원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금성동 주민지차위원회는 지역특화 사업, 마을문제해결단,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9월 12일 늦여름 해충 발생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으며, 10월까지 생활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샛디산복마을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치유텃밭 프로그램인 '나눔이 싹트는 치유텃밭'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마을 텃밭에 식물을 가꾸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원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연제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매결연지인 경북 상주시와 함께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2일간 온천천시민공원(야외무대 옆)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다가 2022년부터 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상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2일간 운영하여 1억 원 정도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쌀, 곶감, 한우, 사과 등 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을 현장 구입하거나 편의를 위해 택배로도 주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농·특산물 판로 개척이라는 도‧농 상생발전 추구와 함께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새마을 3개 단체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화단 및 인도변에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장기태 영주1동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성품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50세대에 김 1박스씩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세대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실시했다. 유진모 민간위원장은“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져 따듯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따스한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복합건강센터에서 ‘맞춤형 장애인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의 맞춤형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기능 저하로 인한 2차 장애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장애에 대한 이론 강의와 개인별 건강 상태 파악, 소도구를 이용한 기능 향상 운동(근력, 관절 등)으로 구성하여 장애인들의 자기 관리 능력 제고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맞춤형 건강 교실로 장애인분들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외계층 없이 구민 모두의 건강을 꼼꼼하게 챙기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