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예방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단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했으며, 직무상 민원 응대 등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정신적 어려움을 관리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자가 진단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가의 이동 상담 및 치료 연계가 가능한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도 함께 운영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직장과 가정에서 오는 다양한 심리적 부담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서창 더포레스트 아이함께자람터)에서 부자 보호시설인 ‘아담채’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전달된 물품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한부모가정의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이혜린 다함께돌봄센터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센터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휴식, 숙제 지도, 신체활동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남동구는 8곳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 교직원 아동 권리 존중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및 아동 권리 존중을 위해 남동구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련했다. 강의는 인천재능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정현 교수가 맡아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에서의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에 대해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일선에 계신 보육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중요성을 인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피버 FEVER’를 6월 14일(토)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 시리즈이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공연’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무용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예술과 대중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는 예술단체이다.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인 ‘Feel the Rhythm’ 시리즈의 ‘범 내려온다’ 퍼포먼스로 국내외에 이름을 알렸다. ‘피버 FEVER’는 지난 2020년 초연 이후 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대표작으로, 한국 전통 공연 방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이다. 테크노와 국악이 결합 된 사운드,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무대 디자인과 의상,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개성 넘치는 춤사위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연을 이끌어가는 DJ는 관객들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만의 감각으로 재탄생한 조선의 흥을 즐기면서 함께 발산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기도폐쇄나 질식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남동수영장 주요 지점에 ‘기도폐쇄 응급키트’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설치된 응급키트는 성인과 아동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 처치 도구, 응급처치 설명판, 전용 보관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치 위치는 1층 안내데스크와 2층 수영장 등이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공단 관계자는 “남동수영장은 어린이와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하는 공공 체육시설인 만큼,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응급키트 설치를 통해 골든타임 내 응급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공 체육시설 내 응급처치 체계 구축 사례를 통해 타 지자체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선도적 안전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공공안전 인식 제고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아울러 공단은 향후 필요 시 응급키트 확대 설치를 검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구청장,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투명하고 성평등한 조직 운영으로 남동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위직 대상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위촉된 정희정 강사가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규 및 스토킹, 딥페이크 등 각종 신종범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교육을 시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간부 공직자의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이 기관 운영의 신뢰를 변하게 할 수 있다”라며 “사회적 기준에 따라 고위직이 솔선수범하고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점검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올 하반기에 가정폭력 및 성매매 예방을 주제로 ‘제2차 기관장 및 고위직 별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전 직원 대상 대면 교육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만국광장에서 2025 가정의 달 및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다행이야 Picnic Festival’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행이야 Picnic Festival’은 다양한 가족의 행복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문화의 다양성을 함께 나누는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약 1,5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정의 달 및 세계인의 날 체험 부스, 매직버블쇼, 다문화 자조모임,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남동문화재단, 구월종합사회복지관, 남동초등학교 등 유관기관 참여로 다양한 계층과 문화가 어우러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서로 다름을 즐기며 가족 사랑의 따뜻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성이 존중되며 차별과 편견이 없는 건강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다행이야 Picni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주)구월지점장, 배달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엔젤케어사업’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26일 전했다.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엔젤케어’ 사업은 사회적 고립 가구(홀몸 어르신, 고독사 고위험 가구 등)를 대상으로 주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사업이다. 건강 배달 매니저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사업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신희자 동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관심과 선제적 대응을 해 주시는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매니저분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로 고독사 제로 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성인 대상 서양미술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6주간 ‘2025년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서양미술사 분야 전문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미술에 관심 있는 성인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이 제공된다. 강사로는 서울대 미학과 출신으로 중앙일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김채린 작가가 참여한다. 저서로는 서양미술사 관련 ‘세 번째 세계 : 우리가 몰랐던 그림 속 시대와 역사’ 등이 있다. 교육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세부적으로 ▲1주차 : 화가의 얼굴(자화상) ▲2주차 : 화가의 기술(사실적 묘사) ▲3주차 : 화가의 변화(산업혁명과 예술) ▲4주차 : 화가와 진실(천재와 요절) ▲5주차 : 화가와 병(불구와 정신병) ▲6주차 : 화가의 감정(숭고와 의로움)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서양미술사 강좌를 운영한다”라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자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지만,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4년간(’21.6.1.~’25.5.31.) 운영해 왔다.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로 체결하는 주택임대차계약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인터넷(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신고 또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임대인·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 계약, 변경 및 해제 등이 해당하고, 기한 내 미신고 및 지연 신고 시 최대 30만 원, 거짓 신고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라며 “과태료 등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