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인천논현역과 간석역 일원에서 ▲치매 관리의 중요성 ▲치매 안심마을 홍보 ▲치매 검사와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홍보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치매 안심마을 내 주민들이 치매를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예방 및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5월 23일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원예 교실’을 운영하며, 5월 중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바로 알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2일 해외 우호 도시인 중국 칭다오시 성양구의 교굉천(矫宏川) 한중일 협동발전촉진센터 당조서기 등 방문단이 남동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양구는 칭다오시 내 경제 중심지로 약 1,2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고, 약 2만 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날 양 도시는 지난 25년간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며, 특히 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향후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산업단지 협력 모델 공유, 스마트 산업 분야 협업 등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양 도시 간 실질적 교류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의 기업들이 서로의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아 중국과 한국의 경제외교를 선도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굉천 서기는 “양 도시가 새로운 발전 기회를 공유하며, 우호적 교류와 실무적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망기획(대표 손진신)의 후원을 받아 1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어린이들에게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손진신 대표는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후원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진신 위원은 “작은 나눔이 어린이날에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선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준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장난감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고 22일 전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3월부터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연쇄 산불로 인해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모금을 실시하고, 2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회장은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삶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원도심 내 낡고 위험한 골목길이 안전하고 매력적인 골목길로 탈바꿈했다. 남동구는 모래내로(구월동 349-32번지) 일대 보행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골목길 정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빌라 밀집 지역에 빛이 들지 않은 어둡고 좁은 골목길로, 도로 파손과 범죄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어두운 환경개선과 미끄럼 방지 효과를 고려해 각종 공법 및 유사 현장 비교 검토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포장방법을 선정, 골목길을 정비했다. 특히, 밝고 쾌적한 색상을 적용해 미관 개선과 범죄 예방 효과에도 힘썼다. 구는 골목길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원도심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골목길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업체인 ‘고양이손톱(대표 김지연)’과 ‘철길부산집 인천모래내역점(대표 박대신)’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착한가게 대표들은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줄 수 있어 기쁘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매달 구민들이 가까이에서 최상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5월 17일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이자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연극 비평가상 등 연극계 3大 상을 모두 휩쓴 명작이다. 30년 넘게 세일즈맨으로 일한 윌리 로먼이 대공황이라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직업과 가족을 잃어 가는 이야기를 통해 ‘아메리칸드림’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가족 구성원들의 내면을 세밀하게 조명해 삶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번 공연에는 매체와 무대를 넘나들며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명배우들이 출연한다. 극을 이끌어가는 ‘윌리 로먼’ 역에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병호가 함께해 무게감 있는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윌리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린다 로먼’ 역에 드라마 ‘더 글로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 이상 조기 발견 및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수영장 이용객 중 고령자, 고혈압‧고지혈증‧갑상선 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 고객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공단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적 건강 이상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정규강습 및 자유 수영 시간 전후, 고객을 대상으로 어지럼증, 호흡곤란, 중심불안, 구토 등 이상 징후에 대한 실시간 관찰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도 강사 및 안전 근무자가 이상 증상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 및 기록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응급조치와 보고 절차가 병행된다. 또한, 공단은 사전 예방조치도 함께 시행한다. 사전 예방조치에는 ▲온탕 이용 시간제한, ▲미끄럼 방지시설 점검 강화, ▲기저질환 보유자 대상 문진 운영, ▲현장 관찰자 대상 안전 교육 강화 등이 포함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국민체육센터 내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11개소에 대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관리번호 스티커를 제작·부착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다년간 근무한 환경미화 주임의 현장 제안으로 추진됐다. 해당 직원은 “화장실이나 샤워실에서 불편 사항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신속한 신고와 조치가 지연된다”라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공단은 공중화장실 내 좌변기 21개, 소변기 11개, 남·여 샤워실 내 샤워기 103개 등 총 135개의 주요 시설물에 고유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이를 안내 스티커로 부착했다.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이용객 및 현장 직원들은 번호를 인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고장·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공단은 고장·막힘 등 시설 불편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관리번호를 통해 신속한 위치 파악과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우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실질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2025년 동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전했다. 발대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지영 남동구보건소장을 비롯해 각 동 자율방역단 등 54명이 참석해 방역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체계적인 방역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발대식은 ▲2025년 방역사업 추진 방향 안내 ▲ 방역 활동 직무교육 ▲ 현장 안전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방역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동 자율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동 자율방역단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남동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