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2025년 제1차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체육진흥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체육진흥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후 2025년 남동구 체육진흥 기본계획에 대해 검토하며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남동구 체육진흥 기본계획은 ‘구민과 함께하는 체육, 건강한 남동구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생활체육의 기회와 혜택을 남동구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3대 과제 13개 세부 사업을 수립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스포츠클럽 운영 활성화 △공공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을 위한 체육 활동 지원 △공공 체육시설 체계적 안전관리 등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2024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 생활체육 참여자의 80% 이상이 체육 활동이 신체 및 정신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라며 “생활체육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유치원, 초중고교 주변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3월 2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현장 단속을 벌인다. 주요 정비지역은 유치원, 초・중・고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이다. 정비지역 외 장소라도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 범위에 포함된다. 주요 정비 대상은 학생들이 통학 시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과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명함형 광고물, 학생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등이다. 정비한 불법 유동 광고물의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노후 및 불량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통학 환경 속에서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27일(목) 오후 2시부터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여성의 정치참여율 제고와 예비여성정치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해「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제1기 여성정치학교」를 개강했다. 제1기 정치학교는 3주에 걸쳐 총 9강으로 진행되며, 여성 당원들의 당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의 커리큘럼으로 여성당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첫째 주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의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 바로알기’ ▲유경희 시의원(여성정치학교 교장)의 ‘인천 정책발굴’ ▲고남석 시당위원장의 ‘당원주권시대로의 변화’ 둘째 주 ▲이인영 국회의원의 ‘민주당 역사 바로알기’ ▲노종면 국회의원의 ‘왜 언론개혁인가’▲박명숙 인천여성노동자회 대표의 ‘지역사회와 성평등’ 셋째 주 ▲송다영 교수의 ‘여성정치인이 알아야 할 정책’ ▲김영분 前 인천시의원의 ‘지방의원 출마하기 전 준비사항’ ▲조민경 시당 대변인의 ‘인천 정책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당원주권시대, 당의 주인으로서 인천의 더 나은 내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예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신귀복 가곡 음악회 ‘가곡의 별’을 3월 15일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음악계의 산증인이자 가곡의 대중화에 기여한 신귀복 작곡가는 국민 가곡 ‘얼굴’을 비롯해 지금까지 동요, 가곡, 독주곡 등 700여 곡을 작곡했다. 또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 한국서정가곡작곡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아동음악상 본상(1990년), 대한민국 동요대상(2000년), 제8회 세일 한국가곡상(2016년), 큰바위얼굴상(2018년)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풍부한 감정과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의 길병민, 팔색조의 음악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달콤한 목소리의 뮤지컬 배우 김성식으로 이뤄진 3인조 그룹 ‘레떼아모르’와 유럽 전역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제니가 출연한다. 또한, 클래식과 뮤지컬 등 폭넓은 장르와 센세이셔널한 구성을 아우르며 아름답고 풍부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30인조 와이팸오케스트라의 라이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위기가구 긴급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위기에 처한 가구의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지급된 긴급생계비 등 긴급 지원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및 지원 연장을 심의하고,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심의기구다. 회의에는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박종효 구청장과 민간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생계비, 긴급의료비 지급 등의 적정성 여부와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구의 지원 연장 결정 등 총 112가구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긴급지원대상자의 사후 연계 및 맞춤형복지 지원 등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기에 처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이웃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5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한 구민을 찾는다고 27일 전했다. 구민상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의 6개 분야로 수여된다. 구민상 후보자는 남동구에서 2년 이상 연속 거주한 구민이어야 한다. 주민이 후보자로 추천될 경우 해당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기관·단체 구성원은 소속 기관 또는 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다만, 수상 부문 특성에 따라 관내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경우에도 후보 자격이 인정된다. 접수는 추천서 등 양식과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3월 18일까지 남동구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의 공적 사항을 현지답사 및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4월 예정인 제35회 남동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영예를 안겨드릴 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과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34세 이하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 청년 △35~39세 장기 구직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등도 지역특화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유형별로 중기 프로그램(15주간)은 30명, 장기 프로그램(25주간)은 15명을 모집해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5주에 50만 원씩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최종 이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여기에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26일 문화가 있는 날 상설 프로그램의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남동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상설프로그램인 ‘2025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5천 원에 만날 수 있다. ‘마티네(matinée)’는 아침이나 오전 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했으며, 보통 낮에 하는 공연을 뜻한다. ‘마실’ 공연은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오전 시간에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마실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남동소래아트홀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2월 26일에는 윤한 트리오의 '로맨스 인 리듬'으로 피아니스트 윤한이 버클리 음악대학 동문인 베이시스트 정상욱, 드러머 신동진과 함께 다양한 명곡을 연주한다. 3월 26일에는 고영열의 '님을 그리는 노래'로,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소리꾼 고영열이 피아니스트 박경훈과 함께 피아노와 소리만으로 다양한 음악을 전달하는 공연이다. 4월 30일에는 아카펠라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으로 행복과 치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2025년 남동마을학교’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한 남동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공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마을에서 배울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에 신청하려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남동구 소재 학습동아리(3인 이상) 또는 단체(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중 마을 교육 활성화에 뜻이 있는 구성원들이 일정 공간을 보유하며 프로그램 운영과 돌봄을 수행할 수 있는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모집 신청․접수는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누리집 공지 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동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마을 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의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의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6일 전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전반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남동구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국민 체감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지난 한 해 혁신행정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위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소속기관과 혁신 네트워크 구축 △주민 맞춤형 현장소통실 운영 △찾아가는 소통의 날 △원팀 행정을 위한 협업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또한, 인공지능(AI)기술 활용 치매 중증 억제, 인천 최초 산후조리비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육아공무원 인사 제도 개선 추진 등 취약계층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운영으로 구민들의 구정 체감도를 높였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