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신귀복 가곡 음악회 ‘가곡의 별’을 3월 15일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음악계의 산증인이자 가곡의 대중화에 기여한 신귀복 작곡가는 국민 가곡 ‘얼굴’을 비롯해 지금까지 동요, 가곡, 독주곡 등 700여 곡을 작곡했다. 또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부회장, 한국서정가곡작곡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아동음악상 본상(1990년), 대한민국 동요대상(2000년), 제8회 세일 한국가곡상(2016년), 큰바위얼굴상(2018년)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풍부한 감정과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의 길병민, 팔색조의 음악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달콤한 목소리의 뮤지컬 배우 김성식으로 이뤄진 3인조 그룹 ‘레떼아모르’와 유럽 전역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제니가 출연한다. 또한, 클래식과 뮤지컬 등 폭넓은 장르와 센세이셔널한 구성을 아우르며 아름답고 풍부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30인조 와이팸오케스트라의 라이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위기가구 긴급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위기에 처한 가구의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지급된 긴급생계비 등 긴급 지원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및 지원 연장을 심의하고, 제도권 밖 복지 사각지대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심의기구다. 회의에는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박종효 구청장과 민간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생계비, 긴급의료비 지급 등의 적정성 여부와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구의 지원 연장 결정 등 총 112가구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긴급지원대상자의 사후 연계 및 맞춤형복지 지원 등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기에 처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이웃을 지키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5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한 구민을 찾는다고 27일 전했다. 구민상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의 6개 분야로 수여된다. 구민상 후보자는 남동구에서 2년 이상 연속 거주한 구민이어야 한다. 주민이 후보자로 추천될 경우 해당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기관·단체 구성원은 소속 기관 또는 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다만, 수상 부문 특성에 따라 관내에서 2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 경우에도 후보 자격이 인정된다. 접수는 추천서 등 양식과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3월 18일까지 남동구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민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의 공적 사항을 현지답사 및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4월 예정인 제35회 남동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영예를 안겨드릴 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전했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과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18~34세 이하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 청년 △35~39세 장기 구직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등도 지역특화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유형별로 중기 프로그램(15주간)은 30명, 장기 프로그램(25주간)은 15명을 모집해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5주에 50만 원씩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최종 이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여기에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26일 문화가 있는 날 상설 프로그램의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남동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상설프로그램인 ‘2025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5천 원에 만날 수 있다. ‘마티네(matinée)’는 아침이나 오전 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했으며, 보통 낮에 하는 공연을 뜻한다. ‘마실’ 공연은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오전 시간에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마실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남동소래아트홀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2월 26일에는 윤한 트리오의 '로맨스 인 리듬'으로 피아니스트 윤한이 버클리 음악대학 동문인 베이시스트 정상욱, 드러머 신동진과 함께 다양한 명곡을 연주한다. 3월 26일에는 고영열의 '님을 그리는 노래'로,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소리꾼 고영열이 피아니스트 박경훈과 함께 피아노와 소리만으로 다양한 음악을 전달하는 공연이다. 4월 30일에는 아카펠라 콘서트 '큰개불알풀꽃'으로 행복과 치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2025년 남동마을학교’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한 남동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공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마을에서 배울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에 신청하려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남동구 소재 학습동아리(3인 이상) 또는 단체(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중 마을 교육 활성화에 뜻이 있는 구성원들이 일정 공간을 보유하며 프로그램 운영과 돌봄을 수행할 수 있는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모집 신청․접수는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누리집 공지 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동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마을 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의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의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6일 전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전반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남동구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국민 체감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지난 한 해 혁신행정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위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소속기관과 혁신 네트워크 구축 △주민 맞춤형 현장소통실 운영 △찾아가는 소통의 날 △원팀 행정을 위한 협업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또한, 인공지능(AI)기술 활용 치매 중증 억제, 인천 최초 산후조리비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육아공무원 인사 제도 개선 추진 등 취약계층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운영으로 구민들의 구정 체감도를 높였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양인쇄사(대표이사 김문선)로부터 차량 구입을 위한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업무용 차량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차량 지원을 계기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협의체의 활동 반경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올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각 동 협의체를 찾아가 현장의 의견을 듣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조대흥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협의체가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과 위원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차량이 없어 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필요한 곳 어디든 신속하게 달려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의체는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의체는 최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사업 결과를 심의하고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총회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설립추진위원회 위원,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80여 명의 내빈이 자리해 남동구장애인체육회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창립총회는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임원 위촉장 수여, 설립 추진 경과보고와 사업계획 보고, 이사회의 안건 심의에 이어 김정학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창립선언을 하며 장애인체육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사회에서 통과한 주요 안건은 ▲장애인체육회 규약안 ▲임원 선임 동의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사무국 설치 및 운영계획안 ▲사무위임에 관한 사항이다.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의 승인 절차를 밟아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해 4월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 수립하고, 6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세 차례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태세 돌입과 함께 산불방지를 위한 관계 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회의에는 남동구, 인천남동소방서, 인천공단소방서, 인천남동경찰서, 인천논현경찰서, 9공수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산불 발생 현황과 대응방안, 올해 기상 전망과 산불 발생 여건, 유관 기관별 협조 사항이 논의됐다. 지난해 인천에서는 총 9건의 산불이 발생해 1.1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고, 주요 원인으로는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이 지목됐다. 구는 올해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조심기간을 작년보다 8일 빠른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