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통장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발표회에서는 남동구 20개 동 중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개 동에서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전 동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우리 마을 소통 공동체를 주제로 발표한 만수4동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남촌도림동 △논현2동, 장려상은 △간석2동 △만수1동 △서창2동, 노력상은 △간석3동 △만수5동 △만수6동 △논현고잔동이 각각 수상했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수4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남동구 20개 동 통장님들 올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통장 화합의 계기가 마련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올 한 해에도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소개된 우수사례가 각 동에 공유되어 남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남동구 소재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회장 박규홍)과 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 남동구 새마을회 회장단 및 동 회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회장 및 본부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마을 가족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정보․자료 교환 등 협력하고, 교육지원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 상호 신뢰를 다지기로 협약했다. 전영선 남동구 새마을회 회장은 “협약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규홍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회장은 “협력을 통한 상호 간 발전은 물론 지역민의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많은 교류와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업무담당자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근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교육은 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내용을 숙지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해킹 등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설명 ▲개인정보 처리 단계(수집, 저장, 제공, 위탁, 파기)별 보호조치 사항 ▲개인정보 수집 위반사례 안내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또는 제3자 제공 시 준수 사항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및 주요 정보보안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의 중요성 및 실천 사항에 대해 인식할 수 있었고, 교육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여 향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련 사항을 준수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개인정보 취급 업무 증가 및 다양한 최신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보안 관련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구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 및 내부
[ 논 평 ] 인천의 2만8149명의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수험생 가족분들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인천의 58개 고사장에는 입실 완료 시간인 8시10분 이후에도 고사장 앞을 떠나지 못하는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수능은 오롯이 수험생 혼자서 주어진 시간을 감내해 내야 하는 조용한 전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험생 여러분, 고사장 밖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불편함이 없도록 이른 새벽부터 교통정리하는 경찰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듣기평가 시간에는 비행기도 뜨지 않도록 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다 쏟아내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만이 아닌, 여러분이 첫걸음 내디딜 사회도 든든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수험생과 가족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2024년 11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대변인 이연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여신님이 보고 계셔’ 공연을 이달 16일 15시, 19시 (총 2회)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2013년 초연을 선보이고,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공연이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무인도에 떨어진 남북한 병사들이 함께 살아남기 위해 가상의 여신을 만들어 위기를 탈출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여보셔’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은 작품이다. 2023년 10주년 기념으로 전국 투어 공연을 할 만큼 많은 배우들이 이 공연을 거쳐갔는데, 진선규, 박해수, 정문성 등 현재 스크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을 비롯하여 려욱(슈퍼주니어), 서은광(BTOB), 신우(B1A4)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펼치는 인물들이 즐비하다. 이번 인천 공연 캐스팅으로는 ▲한영범 역에 강기둥 ▲류순호 역에 박준휘 ▲이창섭 역에 차용학 ▲신서구 역에 장두환 ▲조동현 역에 장민수 ▲변주화 역에 문성일 ▲여신 역에 강지혜가 함께 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나는 가을소풍’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의 참여를 위해 토요일에 아름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자연물 염색 ▲배따기 체험 ▲숲속 탐색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가을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을소풍에 참여한 양육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숲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고 부모님들도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뛰노는 것이 긍정적인 발달을 돕는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초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 및 가족 뮤지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구월서초등학교 교직원, 구월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 각 기관․단체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운전,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박종효 구청장도 참여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호구역 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그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28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사로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200kg(33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태고종 스님봉사회 모임인‘선우회(회장 성해스님)’와 소래사의 후원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소래사의 주지 정화스님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선과 자비를 베푸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결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하고 밝혔다. 한편, 소래사는 2019년도부터 꾸준히 쌀과 김치 등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최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및 또래 상담사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청소년 상담 및 복지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 청소년 상담사에 조선화 팀장, 우수 청소년 동반자에 김진영 선임팀원이 각각 장관상, 이사장상을 받았다. 센터는 지난해 우수 청소년 동반자, 우수 청소년 상담사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이사장상을 받은 데 이어 전국 240개 센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센터는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 상담사업 UCC 공모전’ 부문에서도 전세영 팀원이 이사장 표창을 받아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상담사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청소년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14일 개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총 4,233명으로, 시험 당일 지정된 시간까지 배정된 고사장으로 입실해야 한다. 구는 수험생 편의 지원 및 수학능력시험 고사장 주변 교통 대책을 위해 최근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통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수능 전날 수험표 배부 1개교 및 당일 시험장 9개교 주변 2km 일대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 조치한다. 시험장 주변 원활한 교통 흐름 유지를 위해 주정차·방범 CCTV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교통장애나 비상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제시간에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송차량을 지원한다.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교통혼잡을 방지해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능시험이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