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 는 요리가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우리 아이 한 끼 만들기와 영유아의 적정 배식량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체험에서는 총 11명의 부모가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와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한 부모는 “아이들을 위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건강한 식단들을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4년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골드 그룹(현금 5천만 원 이상) 3곳 ▲플래티넘 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2곳 ▲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4곳 ▲서포트 그룹(현금 500만 원 이상) 14곳이다. 남동구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1년 청사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260곳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골드 그룹에 헌액된 현대에코텍 최동철 대표이사는 “남동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매우 기쁘며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지런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낌없는 나눔으로 남동구 저소득 이웃에게 희망과 기회의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후원자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아동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보호자,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모범 어린이 표창 등 16명의 아동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후 난타, 댄스, 합창 등 9팀의 공연이 진행되어 아동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였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모든 아동이 함께 ‘모두 다 꽃이야’를 부르며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현숙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동구 내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42개소로 인천 군·구 중에서 가장 많은 수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통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8일 부터 27일까지 20일간 ‘2024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전했다. 조사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 관내 건축연도 5 부터 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 포함) 및 가구이며 조사내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주거시설형태 등 총 14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들이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사전 조사 후 현장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질 계획이,며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방문 조사나 전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옥탑 및 반지하의 현황을 파악하여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조사는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수행과 남동구의 주요 정책수립을 위한 근거로 활용될 기초자료”라면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주택총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교통공사, 남동소방서와 공동 주관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훈련은 소위 ‘묻지마 테러범죄’에 의한 전기차 화재 및 폭발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연차량사업소의 화재와 건물붕괴에 따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훈련을 통해 사업소 내 변전소 폭발로 인한 열차 운행중단 및 인근 아파트 주민 대피 등 다양한 재난 양상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였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결하여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참여기관이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실제와 같이 출동하면서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한편 현장훈련이 펼쳐지던 운연차량사업소에서는 행사주관 기관과 함께 논현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도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KT, 가천대 길병원 등 민간기관과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안전 관련 민간단체의 관계자와 참관인 등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재난대응 협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험 활동 ‘뜻밖의 한글!’을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청소년 체험 활동 ‘뜻밖의 한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기획한 청소년 체험 활동으로 ▲속담 캐치마인드 ▲외래어 우리말로 바꾸기 ▲ 초성퀴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면서 우리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으며, 지역 내 많은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체험 활동을 제공하면서 한글날을 기념할 수 있어 보람됐다”라고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기획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의 주도성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주도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K-뷰티 전파에 앞장선다. 남동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5일 ㈜아주화장품을 포함한 15개 사(6개 화장품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화장품 수출 규모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보면 화장품 수출액은 17억 달러로, 10대 주요 수출 품목 중 전년 대비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특히, 대기업 수출 증가율(3.3%)과 비교해 큰 증가세(26.7%)를 보이며, 국내 화장품 전체 수출액 중 중소기업 비중은 65%를 넘어섰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의 9월 인천 수출입 동향 자료에서도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체 6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화장품 수출 업계의 선두주자인 남동국가산업단지는 현재 입주기업 전체 8천377개 사 가운데 화장품 제조업체가 215개 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된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시화전과 백일장에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전했다. 인천평생학습대상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인천시민교수 특강,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문해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으로 시화전과 백일장 등에 참가해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학습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시화 부분 윤애양 외 2명 ▲문해 백일장 김순남 외 3명(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엽서 부분 김종구 학습자(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다. 남동구는 행사에서 평생학습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남동구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와 학습충전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을 받아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상자를 비롯해 남동글벗학교 학습자 모두의 배움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산단을 주제로 예술인, 구민, 유관기관이 함께 문화 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프로젝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왓 구민 원트’ 5차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남동문화재단의 ‘구민이 원하는 문화: 왓 구민 원트’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모티브로 한 사업명이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남동구의 지역 자원이자 문화 소외 지역인 남동산단이 문화산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무적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부천 아트벙커 B39, G밸리 역사 박물관 등 구체적인 사례를 분석하며 방향성을 도출했고, 실질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목소리를 모았다. 특히, 행사에는 청년 예술인도 참여하여 남동산단을 예술가들의 작업공간으로 활용 및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은 노후된 산업단지가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전환되어 도시재생, 인구소멸 해소,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수영장의 개보수공사와 시범운영을 모두 마치고, 이달부터 전면 재개관한다고 4일 전했다. 수영장 개보수공사로 인해 약 5개월간의 휴관을 거친 남동수영장은 10월 한 달간 일일 입장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물과 운영을 최종 점검했다. 시범운영 동안 일간 약 450명의 이용객이 쾌적하게 탈바꿈한 수영장을 이용하는 등 임시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남동수영장은 11월부터 프로그램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은 “장기간 남동수영장 휴관을 기다려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