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롯데케미칼(주)은 지난 1일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위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한 성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한 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4차산업 특별전시·체험관’조성·운영에 사용됐다. 롯데케미칼(주) 의왕사업장과 경기 사랑의열매 후원으로 마련된 150평 규모의 ‘4차 산업혁명 특별전시·체험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VR, 자율주행, 홀로그램 등 8가지의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 직종 직업 체험을 제공했다. 진로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의왕시청소년재단 김성제 이사장, 원억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HR부문장 문정식 상무,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이번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청소년 진로박람회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미리 경험해보는 유익한 직업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사회적 책임감 있는 기업문화와 지역사회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시의회는 5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14일간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일정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숙)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8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채훈)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마지막 날인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한 조례안과 예산안을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주요 안건으로는'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의왕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안건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시는 5일 왕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실시한 왕곡초등학교 앞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홍보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시는 2023년 공공근로사업 제3단계 사업자를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80명의 참여자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등 25개 부서, 54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 이내이며, 근무 시간은 1일 3~5시간으로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하고,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모두 4대 보험에 가입되고, 시간당 최저임금(9,620원)을 적용한 일급과 교통·간식비, 주·월차 수당을 별도로 받는다. 한편 사업 첫날인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 참여자는 9월 4일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만재 경제환경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경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확충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2023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시상식이 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청년이 정책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우수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고자 2020년부터 개최한 의왕시 대표 청년정책 사업이다. 시는 총 9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1차 심사에서 3개의 제안을 선정하고, 지난달 28일 청년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청년 재능 자판기(장려상) ▶대학생 전공연계 아르바이트 알선(장려상) ▶유료 자전거 서비스-왕왕이(참가상) 총 3건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장려상 시상금 30만 원이 수여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시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정책들을 발굴해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시재생보조사업비 83억 원(국·도비 포함)을 확보했다. 특히 생활권 내에 도로 등 기초 기반 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인구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살리기’유형에서 의왕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의왕시 최초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내손나구역’(내손체육공원 일원, 약 77,863㎡)은 2014년 주민 과반수 동의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내손 다·라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원도심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내손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내손愛(애)가득’으로,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되찾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아 ▲동행사업(집수리+골목정비) ▲안전마을 조성(스마트폴, 소화설비 설치) ▲내손愛(애)행복센터 건립 ▲내손愛(애) 어울더울(놀이·쉼터) 조성 ▲주차장 및 안심가로 조성 등 주택정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가 지난 30일 시청(별관) 다목적실에서 여성이 더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오산시 여성안전 특별점검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여성안전 특별점검반(TF)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고, 부서별 여성 안전 증진사업의 통합적 운영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올해 3월 처음 구성됐다. 두 번째 개최된 특별점검반(TF) 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주관부서인 가족보육과를 비롯하여 안전정책과, 주택과, 스마트교통안전과, 유관단체인 오산시의용소방대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계자가 모여 부서별 자원을 공유하고 기관별 원활한 연계를 통한 범죄 취약지역을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1호선 경부선 인근 오산동 원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이 추진한 여성 안전 모니터링 결과로 ▲여성 안전을 위해 원룸단지 등에 CCTV 녹화 안내판 설치 ▲가로등 추가 설치 ▲경부선 지하차도 환경정비(벽화) 등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여성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안전 특별점검반(TF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이 8월 29일, 30일 양일간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아카데미 오마이잡(Oh! My Job)’(이하 오마이잡)을 진행했다. 이루잡은 2022년 2월 개관 이후 오산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 자신감 회복을 위해 이루잡에 상주하는 직업상담사가 직접 강의하는 자체 운영 프로그램인‘오마이잡’을 격월로 운영하고 있다. 오마이잡은 취업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관문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구직서류 작성법과 면접 특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제공, 청년들의 취업 성공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오마이잡에는 웹 개발, 사회복지, 회로설계 등 다양한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 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은 ▲구직서류 작성 전 준비 과정, 구직서류의 이해 및 작성 방법을, 둘째 날은 ▲면접의 이해 및 면접 유형별 대응 전략 방법 등을 각각 익혔으며 실전 모의 면접에도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을 앞두고 가장 어려워하는 구직서류 및 면접 준비에 대한 특강으로 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허위신고 의심자를 대상으로 특별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3년도 1월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거래가격 거짓 신고 의심 건(업·다운 계약) ▲실제 금전거래 내역이 없는 허위신고 의심 건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한다. 위반사항에 따라 소명자료를 거짓·허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 및 그 외 거짓 신고가 적발되는 자에게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양도 및 증여세 탈루 혐의자는 세무조사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 투기 및 탈세를 차단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이 지급되며 자진 신고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문화재단 문화예술누리 사업 지원금을 통해 장애인 극단 녹두는 지난 8월 26일 ‘기린에게 엄마 소식을 묻다’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특히 저자 7명은 ‘기린에게 엄마 소식을 묻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탈시설 장애인들이 연합하여 만든 그림책으로 8월 26일은 출판기념회로 진행됐으며, 7명의 작가들이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리 준비한 저자 사인회와 축하 꽃다벌 전달 등 인사말을 하는 형식으로 오산시립미술관 4층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승규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한오산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태어날 때부터 아니면 아주 어릴 적부터 가족으로부터 분리되어 거주시설에서 살아온 7명의 삶에 대한 자기 자서전적 이야기 ‘기린에게 엄마 소식을 묻다’출간은 장애가 가족과의 삶을 단절시키는 매개체가 됐다면 이제 생애구술기록인 그림책으로 스스로 당당히 세상과 연결하고자 하는 통로 차원에서 문화예술활동을 출구처로 삼아 기록됐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생애구술 기록에 참여한 탈시설 장애인 7명은 생의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