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소방서는 10일 제52회 소방안전봉사상 대상에 김현민 소방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표창하는 뜻깊은 상이다.
1995년 소방에 입문한 김 소방경은 지난 30년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현장활동에 매진해 왔다.
지난 1995년 1월 9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김현민 소방경은 ▲2018년 중구 오토배너 선박 화재 ▲2023년 남동구 그랜드팰리스 호텔 화재 ▲2024년 학익동 대상PVC 화재 ▲2024년 숭의동 삼화복합빌딩 화재 43명 인명구조 ▲골든타임 확보 위한 「119패스」 시범 추진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모범대원으로 인정받았다.
김현민 소방경는 “명예로운 소방안전봉사상을 받아 매우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역할인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