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시는 지난 9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3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하고 및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에서 유통·판매단계까지 농산식품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기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작목별 농산물우수관리(GAP) 재배지침 등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통해 고양시의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고양시 관내 영유아 엄마를 대상으로 10월 5일 부모 치유 공연 ‘투맘쇼’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문화홀에서 진행한다. ‘투맘쇼’는 독박육아, 전투육아 등 육아맘들이 느낄 수 있는 애환과 고충을 개그우먼 김미려 등이 출연해 실제 육아경험을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쇼다. 결혼과 육아생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콩트나 뮤직 비디오, 관객이 참여하는 속풀이 등으로 선보여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에 지친 영유아 부모님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양육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양시민 중년 세대를 포함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대중가요 인문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맡은 박성건 대중음악평론가는 KBS 라디오 '강원래의 노래선물', '라디오 매거진 위크앤드', '뮤직런'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한국 대중가요 연구소 전문위원과 한국 대중음악박물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트로트 인문학’, ‘케이팝 인문학’, ‘한국재즈음반의 재발견’ 등이 있다. 참여자들은 박성건 대중음악평론가의 최근작 ‘트로트 인문학’과 ‘케이팝 인문학’을 중심으로 100년 근현대사의 히트곡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되돌아보고, 노랫말 속에 담긴 철학적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초등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 토론 프로그램 ‘나를 찾는 여행’을 운영한다. ‘나를 찾는 여행’은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은 이선민 강사와 함께 7회에 걸쳐 주마다 선정 도서를 읽고 책에 담긴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프로그램 첫날에는 독서 토론이 무엇인지, 어떤 태도를 갖춰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진행된다. 이후 ‘키워드로 질문 만들기’, ‘질문 만들어 사고하기’, ‘생각 그물 그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9월 18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시를 대표하는 특화농산물 가와지쌀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특화농산물 가와지1호쌀의 포장규격과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전했다. 가와지1호쌀은 4kg와 10kg에 한정됐던 기존의 포장 규격에 1.45kg, 450g, 150g 등 다양한 포장규격을 추가하고 포장 디자인도 세련된 검은색으로 교체했다. 시는 포장 규격과 디자인을 교체해 대용량 구매보다 맞춤형 소포장을 원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가와지쌀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다양하다. 가와지 쌀떡, 빵, 쿠키, 현미칩, 초코파이, 막걸리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최근에는 ‘밥바’ 상품화에 집중하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수제 밥바는 가와지쌀과 곤드레나물, 곰취 등 10가지 산나물로 만든 나물밥으로, 맛과 영양이 일품이다. 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이번 가와지쌀 포장시스템의 변화는 엠지(MZ) 세대를 공략한 ‘가와지 캔쌀’과 ‘스틱쌀’ 등 소포장 선물 세트 출시와 맞물려 진행됐다”며 “가와지쌀은 물로 불리지 않아도 촉촉한 찰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석 연휴 기간(2023년 9월 28일 ~ 10월 3일) 시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병·의원 123개소, 약국 199개소)을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연휴 기간 내 의료 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해 조성 30년이 도래한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을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재건축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고양형 재건축학교를 개최해 주민 맞춤형 재건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신도시가 조성될 무렵부터 고양시의 주민으로 살아오면서 성장한 도시에 걸맞은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해왔다”며 “도시계획가이자 행정가로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비계획에 담아 고양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고양시를 미래 수요에 적합한 자족도시로 재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정비기본계획 재수립…일산, 화정 등 노후단지 정비계획 마련 고양시는 도시기능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일산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방안을 담은 도시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 일산신도시는 1990년대 초 수도권 주거기능 분담을 위해 단기간에 대규모로 주택이 공급된 계획도시다. 주거기능이 편중돼 자족성이 부족하고 준공 30년이 넘어가며 기반시설 노후화로 주민불편이 잇따랐다. 화정, 행신 등 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보호구 관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산업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안내하는 포스터와 안전보건표지 스티커북을 수원시 모든 부서에 배포했다. 직원 근무 현장과 휴게실 등에 안전보건법령요지 포스터와 안전보건표지 게시를 의무화해 근로자들이 위험요소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와 표지뿐 아니라 스티커북으로도 제작해 배포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의무사항 이행과 원활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을 위해 모든 부서의 홍보물 게시 현황을 조사‧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해서 홍보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통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대경이엔에스, ㈜비엘피, 주식회사 글루온, 머니컴퍼니테크(주),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등 6개 업체가 19명을 모집한다. 구직자들을 위해 전문컨설턴트의 구직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영통2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일자리 연계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이날 오후 2~4시 영통2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면접 이미지 메이킹(1대1 퍼스널 컬러 진단) 교육을 한다. 참여기업·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시각장애인들이 수원시립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의 전시 작품을 음성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을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했다. ‘수원시 시각장애인 문화접근권 제고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오디오 도슨트1) 는 전시작품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음성이다. 작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크기·색감·형태 등을 상세하게 묘사한다. 오디오 도슨트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audioclip.naver.com)에서 이용할 수 있어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검색창에서 ‘물은 별을 담는다’를 검색하면 된다. 작품해설 점자책, 오디오 도슨트로 연결되는 접속되는 큐알 코드도 제작해 미술관을 찾는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 도슨트는 오피니언 리더의 목소리 자원봉사로 제작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정용모 복지안전위원장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