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한민국 애란인들이 ‘난인의 날’을 맞아 올해도 합천으로 모여들었다. ‘난인의 날’은 매년 5월 셋째주 토요일로 한국춘란 대표 자생지인 합천에서 지정됐으며 2015년부터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단체 활동이 제한됐던 코로나 팬더믹 시기 두 번을 제외하고 매년 합천에서 개최돼 올해로 8회를 맞았다. 합천군은 18일 합천체육관에서 전국 애란인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난인의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국제난문화재단(이사장 김진공)과 합천난연합회(회장 문만식)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애란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각종 친선 경기와 함께 한국춘란 새싹 판매 및 전시, 경매, 난 심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난 관련 행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판매장터 등 부대행사 등도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올해는 합천 농특산물 홍보시식회를 통해 합천막걸리와 함께 합천 초계지역 양떡메마을의 손두부가 전국 애란인들에게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이선기 합천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 애란인들의 관심 덕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가 △장유어린이집 △원메이저자이어린이집 △언더우드어린이집 △진영리라어린이집 △대청어린이집 △하늘사랑유치원 △관동어린이집 △원메이저힐스테이트어린이집 △천사어린이집을 방역특공대 1~9호점으로 지정했다. 어린이 방역특공대는 예방접종놀이학교 역할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를 방역특공대로 임명해 또래 친구와 부모님에게 예방접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어 지역주민을 감염병으로부터 지키는 지렛대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은 △어린이 방역특공대 지정서 및 키링 수여 △올바른 손씻기 스티커북 교육 △알림장을 통한 감염예방 정보 전달법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순으로 이뤄졌다. 서부보건소는 앞서 관내 대학생 81명을 감염보안관으로 양성·위촉했으며,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예방접종놀이학교를 운영하여 어린이 방역특공대 기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 준수와 예방접종인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놀이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으며, 방역특공대의 활약을 통한 지역주민 건강증진향상을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함께 찾는 여가생활’ 2차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12명을 모집한다. ‘함께 찾는 여가생활’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에게 직업, 예술, 교양 분야의 다양한 교육 참여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원예, 바리스타, 제빵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취미・여가활동 탐색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2차 참여자 모집은 토탈공예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비누 꽃 케이크 만들기’, ‘플라워 소품만들기’를 주제로 6월 14일, 21일. 2회기로 진행된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함께 찾는 여가생활’ 참여를 희망할 경우 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사무실 방문 또는 유선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김해여객터미널 4층에 있는 김해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소셜미션 등 사업모델 수립 △법인에 대한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특강이며 지역 내 선배 사회적기업가와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특히 교육과정을 8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2025년 김해형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적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김해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의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6월 14일까지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 내 이음플랫폼에서 신청하거나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높이고 예비 창업자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우리 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대축제’의 행사 첫날인 18일 행사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은 개막식에 앞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되는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대동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덕기 위원장은 “대동면의 제1회 농특산물대축제 행사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 되지 않도록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해주시는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주민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쓰고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면 가까운 이웃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 우리면의 대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일상에서는 우리 주변에 따듯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 부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부원동 수정주차장 일원에서 7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원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부원새마을금고, 영진직업전문학교 등에서 후원하여 음식과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행사장을 찾은 최동원 도의원, 류명열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축하인사를 드렸고, 문화의집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민속춤 공연, 퓨전가요장구 공연 등이 어우러진 가운데 어르신들은 마련된 음식을 드시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장성대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려 기쁘고, 앞으로도 크고 작은 행사로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경로잔치를 열어 주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율하천공원 특설무대에서‘2024 김해방문의 해 기념 특별음악회(부제: 별다를 것 없던 내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연인·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이룬 5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인 이날 행사는 진행자의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댄스팀 WILD CREW, JTBC 싱어게인 출신 가수 정홍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출연진들이 모두 김해 출신 아티스트여서 관람객들로 하여금 김해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며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다시 한번 환기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음악회는 싱어게인 준우승에 빛나는 가수 정홍일의‘별다를 것 없던 내가’라는 노래 제목을 부제로 정해 노래 가사처럼‘별다를 것 없는 우리 자신이 가끔 대단해 보이는 짧은 순간만 존재해도 지치고 힘든 세상 속에서 살아갈 만한 것 같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음악회를 지켜본 한 시민은 “화창한 봄날 저녁 흥겨운 우리 민요,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감미로운 밴드 선율까지 어우러져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는 20일부터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서비스를 재개했다.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공유 전기자전거와 무선 충전 스테이션을 구축한 시는 잦은 고장, 수선으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지자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공영자전거 서비스는 수익 사업이 아니지만 초기 투자비, 연간 시스템 유지관리비, 부품 교체 수선비, 내용연수 도래 시기마다 자전거 교체 비용이 발생하는 등 재정적으로 크게 부담되는 측면이 있다. 시는 이 같은 공영자전거 직영으로 인한 투자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그간 제기된 이용자 불편 사항과 운영관리 문제 개선을 위해 민간의 공유자전거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전과 달라진 점은 모바일 웹이 아닌 앱 방식으로 타고가야 앱을 깔고 회원 가입 후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손쉽게 대여 반납할 수 있다. 자전거 무게와 안장 높이를 낮춰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대여소도 기존 회현, 내외, 북부 지역 11개소에서 부원과 장유 일원에 4개소를 추가해 총 15개소에서 운영하게 된다. 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남해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동천보건진료소와 합동경로당을 대상으로 비대면 보건교육을 시범운영 했다. 이날 비대면 보건교육 및 운동교실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봄·가을철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어르신 관절통증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보건교육과 운동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8일 이동면에서 ‘2024년 주거환경 마을재생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창한 주말에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75여 명이 함께 모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 참가자들은 이동면 다정, 고모, 무림, 난양 등 총 12개 마을에서 300여 장의 방충망을 교체했으며, 이동면 해안가에서 플로깅과 잡초 베기도 함께 진행했다.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단원들이 방충망 교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한아름클린의 후원으로 170여 채의 이불빨래 봉사활동도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즉석으로 방충망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았다. 배경순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좋아하실 어르신들 생각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다 함께 봉사활동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매년 마을 재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