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주택사업처(공공주택사업부) 관계자와 안성 지역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성 고수2로 소재에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입대주택사업 관련 진행 사안과 과정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갖고 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진행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어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먼저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개요, 주변현황, 조감도, 배치도, 공정진행현황 등 사업 관련 설명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그런다음 관계자와 현장으로 방문하여 공사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주민들의 이동 동선까지 생각하며 현장에서 관계자와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관계자 측은 “항상 안전을 중심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공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무엇보다 이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고생이 많으시겠다”며 “현장에서 일하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가 지역생활권 중심공간으로 활약할 광명시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 건립을 완료했다. 시는 31일 광명동초등학교 운동장에 건립된 어울마당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첫 삽을 뜬 후 27개월 만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어울마당’이라는 명칭은 지난 4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지역사회와 학교가 어우러진 공간이라는 뜻이다. 어울마당은 광명동초등학교 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현안 사항이었던 주차 문제도 해소하고자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203억 원이었으며,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948㎡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은 104대 수용이 가능한 공영주차장 ▲지하 1층은 과학전시실, 영유아놀이실 등이 있는 광명시영유아체험센터 ▲지상 1층은 시청각실, 소공연장, 무용실 등을 갖춘 문화복합시설로 운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울마당이 지역사회와 학교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7일 30일까지 종량제봉투와 폐기물 스티커 등의 원활한 공급과 판매 유도를 위해 판매업소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종량제봉투 판매소 현황 조사 △판매인의 영업상 의무 준수 여부 확인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 실태 등이다. 판매소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종량제봉투 판매 시설 상태 관리 및 1주일 판매 예상량 확보 여부 등 영업상의 의무 준수 여부에 대해 현장 계도 및 시정조치를 진행하였으며, 불법으로 제작된 봉투를 판매하거나 환불 및 교환을 거부하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판매소 지정 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종량제봉투의 원활한 공급과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하며, “종량제봉투 판매소의 철저한 관리로 깨끗한 장안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30일, 직원들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예비군 동대가 함께 참석한 이번 소방 훈련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재 시 행동 요령에 대해 배우고 각 개인 임무를 숙지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화재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다수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만큼 화재상황 발생시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자 맡은 임무를 확실히 숙지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30일, 주민들로 구성된 손바닥정원 지킴이와 함께 관내 손바닥정원 7개소에 대한 유지관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유지관리 활동에는 손바닥정원 지킴이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관내 손바닥정원을 돌며 주변 폐기물 정리, 잡초 제거, 고사목 정비 등을 실시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이순 손바닥정원 지킴이는 “자칫하면 방치될 수 있는 손바닥정원이 오늘 활동으로 깔끔하게 정비되어 뿌듯했고, 좋은 취지로 설치된 손바닥정원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손바닥 정원 관리 활동에 참여한 손바닥정원 지킴이 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손바닥정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바닥정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수원시민이 도시 어디서나, 누구나, 5분이면 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정자2동 관내에는 총 9개소의 손바닥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의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7월 23일부터 4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하루 2시간씩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역사를 주제로 초등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되었다. 강의는 고조선의 건국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까지 역사 속 주요 인물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였고,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정2새마을문고 김재숙 회장은 “짧을 수도 있는 수업 시간이지만 집중해서 참여하고 역사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 이번 특강이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군이 비포장 비료 및 축산농가에서 주로 발생하는 농촌지역 악취 문제의 근원적 차단에 나선다. 군은 3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농정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비료관리법 이행 여부 등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와 더불어 지역협의체 구성·운영과 가축분뇨 퇴비살포 연결체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지역의 악취는 무단 야적된 불법 비포장 비료나 축산농가 가축분뇨가 주요 원인으로, 영농철 시작 전인 3~4월과 7~8월에 악취가 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비포장 비료 무단 야적의 경우, 군은 비료의 반입 출처를 확인해 비료 생산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마을 이장회의 등을 통해 신속한 경운작업 및 비닐 포장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8~10월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추진, 도내 비료 생산 업체를 대상으로 비료관리법에 따른 비포장 비료의 사전 반입 신고제 이행 및 무단 야적 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 업체 및 운반업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군이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7월 31일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정비’ 사업 관련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비롯해 ‘태안소방서 옹벽 복구’ 8억 원 등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정비 사업은 태안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준공 예정이며, ‘태안읍 역사문화 거리’와 연계한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서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태안소방서 옹벽 복구 공사는 호우피해로 인해 붕괴된 옹벽을 복구하는공사로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이번 특별교부세로 지역주민의 재난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오는 2028년 개최하는 국제밤산업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대한민국 밤 산업의 신시장 개척으로 침체된 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국제밤산업박람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으로, 오는 12월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충청남도와 함께 산림청을 통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내년도 기재부 적격심사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내년 1월 개최할 제2회 대한민국밤산업박람회 개최 예산과 국제박람회 정책성 등급조사 비용에 드는 예산을 지원해 줄 것도 당부했다. 시는 지난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를 개최해 13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16억원을 웃도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최원철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가득한 생일 축하 파티를 열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중인 이 사업은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 달의 생일자를 선정하여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있다. 7월의 주인공은 장애인 한부모 가족으로,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생일상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의 모는 “늘 모자가 조촐하게 생일을 보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깥 출입이 어렵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생일파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