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기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1만 3천 명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34만 원 이하, 19~39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3년)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6천 명 예정으로 6월 1차 모집에 1만 3천 명을 모집했으며, 이번 2차 모집에 1만 3천 명을 모집하고, 10월 3차 모집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가 ‘충남경제자유구역’을 통해 민선 8기 힘쎈충남이 중점 추진 중인 베이밸리 사업에 속도를 낸다. 도는 천안·아산·서산·당진 일원 5개 지구 13.3㎢ 대상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경제자유구역은 도정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사업 중 하나로, 국내외 세계적인 기업과 중국 리쇼어링 기업 등을 유치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 중이다. 또 산업·상업·주거·관광을 포함한 복합개발을 추진해 국제학교와 의료시설, 관광·여가시설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정주 거점을 조성해 외국인과 청년인구의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천안 수신, 아산 인주·둔포, 서산 지곡, 당진 송산 등 5개 지구로, 지난해 타당성 조사와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거쳐 선정했다. 천안 수신지구는 1.59㎢ 규모로, 광역 교통 연계가 우수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인접해 신기술 개발이 용이한 점을 고려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지로 선정했다. 아산 2개 지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집적지에 인접하고 천안 국가산업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0월 12일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 공모사업으로, 3년 연속 도와 태안군이 선정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안면도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는 특색을 갖고 있다. 대회 규모는 장애인 1000명, 비장애인 4000명 총 5000명으로 5㎞, 10㎞, 하프 3개의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충남전국어울림마라톤.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코스는 3만원, 5km코스 2만원 이며,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인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내 학생 및 군인도 5㎞ 종목에 한해 학교명 및 해당 부대명으로 단체 신청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체참가 혜택은 20명 이상 신청 시 참가비 30% 할인, 30명 이상 신청 시 참가비 30% 할인 및 동호회 텐트가 제공된다. 이 뿐만 아니라 참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성남시 상인연합회 임원진과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성남시 상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서 이덕수 의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성남시가 직면한 경제적 도전들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성남시 상인연합회 임원진은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지원책을 요구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만남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오늘 제기된 문제들을 신속하게 검토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남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가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하며 재난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총 4건으로 △부창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12억 원) △동흥배수펌프장 정비(6억 원) △공운교 보수보강(2억 원) △강경읍 활력채움터 조성(5억 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논산시민의 숙원사업인‘부창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 원이 반영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지난 4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을 적극 건의했으며, 그 결과 예산 확보에 성공할 수 있었다. 시는 상반기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망을 확충해나가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국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시점에 중앙 정부 관계자와 공조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4-H연합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4-H연합회원 및 본부회원, 학교4-H회원,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당진시 야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대회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4-H이념을 바탕으로 협동심을 배양하고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개영식과 봉화식, 4-H이념교육, 레크레이션, 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아침 산책을 통한 자연 탐방과 농업분야 정착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봉화식은 LED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담았으며, 4-H 선배 지도자로부터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불씨를 전달받아 4-H의 상징인 네잎클로버와 지·덕·노·체의 대형 LED 조형물에 빛을 밝히며 활력있는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손주현 당진시4-H연합회장은 “4-H 회원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야영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4-H이념을 실천하고 협동심과 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남동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GH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주주 기업을 실현하기위해 경기도 지역대표, 고객재표, 직능대표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주주단으로 지난해 11월 창단됐다. 이 날 토론회는 남동권(광주, 군포, 성남, 양평, 용인, 이천 등) 주주 64명이 참석해 현재 조성중인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의 '직+주+락+학' 컨셉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사업부지 약 7만㎡, 연면적 약 5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앵커기업·스타트업 공간, 대학교 부지, 주거용 공공기숙사, 상업시설 등이 조성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도민주주단의 의견은 실무 부서의 검토를 거쳐 스타트업플래닛 조성 시 활용될 예정이다.” 며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을 직장과 주거, 여가, 대학이 하나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3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2024년 하반기 양평 교육행정 정책 설명 및 협의회 운영계획에 따른 정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양평교육청 관계자는 ▲ 경기도의회 및 지역교육 협력 업무의 이해를 통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 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지원청 팀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안내 및 이해 ▲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상호 소통으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경기도의회 의원과의 정담회, 교육행정 관련 정책협의 의제 토의,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질의응답 등 주요 내용 및 세부 계획을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하반기 양평 교육행정 협의회를 통해 현장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의원들과의 정담회 등을 통해 양평교육에 대한 이해, 정책협의 등을 통한 업무 이해 및 정책 역량 강화 및 애로사항 개선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서 ‘경기도교육 정책드라이브’를 8월 말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현장 방문, 1차로 양평교육지원청 현장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0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을 이어받은 정광윤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아동 존중과 이해, 부모 자녀 간 상호소통을 기반한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오는 9월 제377회 임시회에서 예정되어 있는 경기도 비서실 및 보좌기관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에 차질이 없도록 근거 마련을 위한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은 지난 6월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부서로 포함됐으나 7월 후반기 원구성 이후 관례적으로 실시하는 업무보고에 불참했다. 불참사유로는 업무보고에 대한 법적 근거 미비 및 독립적인 예산과 사업 부재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지방자치법'제51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 공무원은 지방의회의 본회의나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여 행정사무 처리상황을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때 행정사무 처리상황은 예산과 사업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집행부의 원활한 업무보고를 위해 법적인 근거가 더 필요하다면 의회에서 얼마든지 마련해줄 수 있다. 어려움이 있다면 서로 보완하는 것이 협치의 정신 아니겠는가”라고 밝히며, “집행기관의 불성실한 태도와 소모적 대립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근거 부재 문제는 9월 임시회에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