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한국공예예술강사협회는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2에서‘각양각색’이라는 이름으로 협회전을 개최한다. 한국공예예술강사협회는 전국의 초·중등 및 특수학교에서 활동하는 전·현직의 공예예술강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0년에 설립되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보령시에서 개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은영 회장은“이번 협회전을 통해 공예예술강사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으며, 그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공예가가 만드는 예술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들을 위한 정확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6일까지는 ‘정부24’앱 접속을 통해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며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한 방문 조사가 실시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올해 7월 22일 기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24’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이 가능하며 본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응답할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1만~10만원)를 최대 80%까지 감면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4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을 8월 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노후화된 형광등과 백열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경로당, 어린이집, 복지센터 등)과 저소득층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다. 시는 2016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복지시설 505곳(20,407개 교체), 저소득층 1,194가구(4,197개 교체)를 지원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연간 전력 소비를 약 50~60% 줄일 수 있으며, LED 조명의 수명은 기존 제품의 5배 이상으로 증가해 에너지 절약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올해는 현재까지 복지시설 35곳에 LED 833개, 저소득층 40가구에 LED 219개를 교체 완료했다. 시는 8월 9일까지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 뒤,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화동 복지회관 체육시설(시흥시 매화동 205-3)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지난 29일 개장했으며, 오는 8월 12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매회 50분간 운영하고, 10분간 휴식한다. 물놀이장은 소형 풀장 1개, 미끄럼틀 및 대형 풀장 1개로 구성돼 있으며, 대형 풀장은 유아(12세 이하) 및 중학생 이상은 입장할 수 없다. 또한, 우천 시에는 휴장될 수 있으며, 휴장일에 따른 개장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매화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수상 안전관리자 1명과 운영요원 4명을 배치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어린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개 동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고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인력변동 상황을 반영해, 동 맞춤형복지팀의 업무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개요 및 추진 방향 등 매뉴얼 ▲복지위기 알림 앱 운영 안내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ㆍ건강서비스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흥시는 민관 보건복지 제공 인력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 맞춤형복지팀 모니터링 및 컨설팅 추진 등 내실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상익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및 건강서비스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의 상반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상반기 과정은 지난 4월에 시작해 7월까지 총 12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소속 운동지도사와 영양사가 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놀이형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사전ㆍ사후 신체 계측, 건강 습관 행태 평가를 받았다. 영양교육은 ▲6가지 식품군 알아보기, 간식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등 6가지 주제로 이뤄졌으며 교육은 영상매체를 활용하거나 아이들이 직접 건강 간식을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체활동은 ▲비석치기, 달팽이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아동들에게 ‘튼튼건강상’을 수여하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독려하며 마무리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초등학교 방학을 맞아 방학 중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건강하게 방학 보내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을 통해 방학 중 보호자의 부재, 질병 등의 이유로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의 특성과 사회적 인식을 고려해 차별화된 먹거리 지원 방식을 도입했다. 일방적으로 물품을 구매해 일괄적으로 지원하지 않고, 방학 시작 전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들에게 사전 선호도조사를 통해 원하는 품목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햇반, 장조림 등 기본적인 부식품 외에도 아동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개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린이는 “평소 좋아하고 자주 먹는 음식 위주로 먹거리가 구성돼 있어서 정말 좋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해 추진된 먹거리 지원사업이 관내 아동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하는 ‘매화동의 아름다운 동행’을 추진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보행 문제로 고립되는 독거노인이 늘어나는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보행 보조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독립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 보조기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보행 중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기능과 물품수납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실버카 지원을 위해 모인 매화동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브레이크 사용법 등 보행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보행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생활지원과 편의 제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는 공익직불제 신청 농가와 함께 지난 7월 26일 10시 당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공익직불제 마을공동체 활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농촌 공동체 유지, 환경생태보전, 먹거리 안전,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영농일지 작성 등 5개 분야 17개의 준수 의무를 이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준수 의무사항 미이행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군포시는 7월 장마철 기간임을 고려하여 마을공동체 활동 계획을 외부활동보다는 내부활동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계획을 수립 한 후 7월 26일 마을공동체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익직불제 사업에 대한 설명과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생태 보전, 농촌·공동체활동 등 17가지 준수 사항, 부정수급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공익직불제 수행에 꼭 필요한 항목들을 쉽게 설명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며 고마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간 의왕시 소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인성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군포시 및 의왕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다움’공유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다움 공유학교는 군포시평생학습관, 국립한국교통대, 계원예술대, 한세대 등 거점 활동 공간에서 AI-융합, 진로 설계, 마음다짐 인성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개별 신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많은 프로그램의 내용이 특수교육 학생들이 참여해서 활동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특수교육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요구로 특수교육 학생 공유학교를 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의왕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특수교육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활동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