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6일 기준, 초·중·고 모든 학교의 98%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지만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사들의 배움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함께 배우고 나누는 수업성장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 학생 주도형 질문과 토론, 교과 융합형 협력 수업, 수업 나눔 기법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다양한 수업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초·중등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과 29일 이틀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에서 나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충전이 필요한 방학 기간에도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수업 나눔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수업 전문가와 이끎 교사를 양성하고, 교육지원청 단위의 수업 나눔 행사 지원, 충남온수업 유공 교원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는 29일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을 모빌리티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김석원 회장은 현재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 협동조합 이사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산업과 관련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당진시는 김석원 회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의 정책 자문과 네트워크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혁신파크 선정에 따른 물류 거점 도시 조성 등 당진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김석원 회장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통해 당진시 모빌리티 정책을 한층 더 발전시켜 활력있는 당진 경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투자유치 분야(김진흥) 4명을 위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은 29일 이용록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반부패·청렴 회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홍성군의 핵심 반부패 추진조직으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행정 부패를 근절하는 데 앞장선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인증을 활용해 ▲부서별 부패취약요인 사전 발굴 ▲부패리스크 평가 및 개선사항 도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분석 및 개선 방향 공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으로, 전 직원 청렴서약, 설 명절 노조 연계 청렴 나눔 캠페인, 기관별 청렴다짐 챌린지, 부패 방지 방침 제정 및 관내 사업체 공유 등을 통해 직원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세대 공감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 홍성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기관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29일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지난 장마 기간 총력 대응에 나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직자와 군민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폭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예산군보건소 한 직원이 연차를 내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규암면의 수박 비닐하우스에 아버지와 함께 달려가 복구 봉사에 임하는 등 솔선수범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귀감이 되기도 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돼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질환이며,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 시간으로 정해 최대한 짧은 시간 내 작업을 마쳐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29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천안시복지재단에 계란 7만 5,000개(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대전충남양계농협은 상호금융, 축산 관련 서비스, 계란, 생명·손해보험업 중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비자와 농업·축산인의 상생을 통한 행복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임상덕 조합장과 윤경구 충남도지부장은 “2020년부터 올해 3월까지 8,000만 원 상당의 계란을 후원하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재료 제공을 위하여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축산인과 지역민의 상생과 발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란을 후원해 주신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은 2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적정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비영리민간단체 ‘온 나눔 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긍호 병천면장과 송명숙 단장은 2년 동안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병천면 곳곳을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송명숙 단장은 “단원들이 봉사활동과 함께 천안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지역 내 든든한 인적 안전망이 될 것이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긍호 면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필요한 자원을 서로 지원하기로 한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온 나눔 봉사단은 2022년 10월 충청남도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해 현재 봉사자 150여 명으로 병천 및 인근 5개 읍·면에 ▲밑반찬 지원 ▲연 1회 노인 잔치 개최 ▲노인들의 건강 ▲생활환경 개선 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주최한 ‘2024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 연수생들이 현장 체험 연수를 위해 7월 26일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체험 연수를 통해 교육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의 실내외 5개 체험동을 비롯한 교육환경을 탐방하고 전시 및 기획프로그램에 대해 들여다보며 유보통합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미래유아교육 방향성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노혜진 (내포)자연놀이뜰 부원장은 인사를 통하여 “올해 유보통합 시작을 함께 이뤄나가며 유아교육의 미래가 밝은 현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참여 연수생들은 “충남도내에 이렇게 멋진 자연환경을 갖춘 체험 기관이 있어 좋고, 유아들과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 “1급 정교사 연수에서 체험 학습을 오니 더 뜻깊다” 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앞으로도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교사들이 인성교육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일상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호우 피해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0일과 18일 전후 도내에서는 누적 최대 4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며 특별재난지역에 929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519㏊ 유실, 농작물 1272㏊ 등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피해액은 총 145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1264세대의 주택 피해(전파 7, 반파 67세대, 침수 1190세대)에 대해서는 “정부의 전파 3600만 원, 반파 1800만 원, 침수 300만 원 지원 외에 피해액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주택 전파의 경우 적어도 집 한 채는 다시 마련할 수 있게 추가 지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중에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에 2회차로 진행되고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 충남 도내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 회차당 50가정씩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현장접수도 매 회차 10가정씩 받고 있어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가족들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주말체험프로그램으로 추억의 봉선화 물들이기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봉선화를 직접 따고 물들이는 체험을 통해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고 자녀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포자연놀이뜰 실내, 실외 곳곳에서 체험들이 함께 이루어지며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개인전시놀이체험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 생활안전교육협의회 교육 강사와 공직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체험형 교육과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장안구 생활안전교육협의회 소속 전문강사가 주도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방법(등 밀어내기, 복부 압박 등)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로 인해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각종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안구 생활안전교육협의회 김희라 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기역량을 키우는 것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일이다”고 강조하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