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는 부곡동 내 새로운 주민편의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의 편익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왕도시공사 사옥 내 주민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부곡동 지역에 새롭게 설립 예정인 의왕도시공사 사옥 내에 들어서게 되는 주민편의시설에 대해 지역 주민들 간 이견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동 주민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도깨비시장 등 5개 다중이용시설과 도시공사 사옥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공동주택 7개소 3,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다. 설문내용은 의왕도시공사 사옥 1층 공간에‘주민쉼터’와‘공유주방’중 어떤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는게 적합한지를 묻고 있으며, 조사 결과 응답자의 87.8%가‘주민쉼터’를, 12.2%가‘공유주방’을 선택해 주민쉼터에 대한 욕구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도시공사 사옥 내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공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는 2025년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으로 고천동 산4번지 일원 고천지구(시청로 사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90억 중 국비 95억(50%), 도비 47억(25%)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태풍,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침수,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을 사전에 정비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고천지구 시청로 사면은 고천 공공주택지구에서 공업지역을 연결하는 약 650m 구간으로, 사면 하부에 보행로가 인접하여 사면붕괴 및 낙석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 선정을 위해 그동안 경기도 및 행안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협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5년 신규 정비사업 확정에 따라 시에서는 내년부터 설계 및 보상 등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생학습관 인근의 급경사 사면인 오전로 사면에 대한 정비사업도 단계적인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14일~18일) 동안 시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실의 과도한 환자 밀집을 방지해 중증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동안 응급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화성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화성중앙종합병원, 화성디에스병원, 원광종합병원, 응급의료시설인 화성유일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인 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과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웰봄비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 굿모닝소아청소년과의원 외에도 공공심야약국인 건강한온누리약국(봉담), 송산천사약국(새솔동), 이지약국(동탄), 파란약국(동탄)을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시민들이 필요할 때 차질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응급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의 협조가 절실하다”며“경미한 증상의 경우 가까운 동네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9월 9일,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와 광주시문화재단이 협력하여 광주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토크(Creative Talk) 시즌 2: 도티 편이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광일중, 광수중, 곤지암중의 5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자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사전 설문을 통해 가장 듣고 싶어 한 주제가 유튜브 크리에이터였으며, 이에 도티가 연사로 초청되었다. 도티는 법학을 전공한 대학생 시절부터 200만 구독자의 게임 유튜버로 성장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과 현재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 과정과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학생들은 도티와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앞으로의 진로 설계를 위한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 강연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명확히 하고, 현실에서 해야 할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1일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서 자선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하루’는 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로, 그간 공사는 38,972천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올해 공사는 의류·도서·잡화·소형가전 등 581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은 행사 당일 물건들을 직접 진열하고 판매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동흠 사장은 “우리 공사는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기증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수익금 전액은 소외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구매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1일 공사 윤리경영 활동지킴이 (부패·인권분야)를 대상으로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사내 윤리·인권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 제작한 영화 ‘4등’을 선정해 상영했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상영회를 통해 직원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모든 경영활동에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인권교육, 갑질 근절 선언문 제정 등 직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인권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이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3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 220억원 규모의 합통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은하농공단지에 있는 육상 금속 골조 구조재 생산기업 ㈜반석티브이에스가 100억원의 대규모를 투자해 충북 청주시의 생산공장을 홍성으로 이전하고, 3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약속했다. 2017년 LH 우수 신기술 선정과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반석티브이에스는 경쟁력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또 다른 활력이 불어넣어진다. 광케이블 및 전원 공급기 생산 입주기업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은 2022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본사와 공장을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전 후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70억원을 신규 투자하여 광케이블 및 전원 공급기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이에이치는 50억원을 투자해 결성농공단지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은 닭볶음탕, 나박김치, 나물, 각종 전(호박, 동태, 해물)을 만들어 송편과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26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추석 선물로 손수건과 양말도 함께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반찬 재료들을 손수 준비하며 음식 만드는 게 쉽지는 않지만, 좋아하실 이웃들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늘 애써 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서로 살피고 함께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평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전 만들기’ 행사가 11일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가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과 전, 나박김치 등을 정성 들여 준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정란 새마을부녀회장은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랑의 119 반찬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추석을 앞두고 모두가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맛있게 음식을 먹고 기뻐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추석에도 송편과 전을 전달받은 가정들이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호정 주민자치회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이고 따뜻한 봉사는 언제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 특히, 오늘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내가돼지 식당에서는 11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푸짐한 한상을 나누는 행사가 진행됐다. ‘곡선동 사랑가득 한상차림’은 관내 이웃사랑 실천가게인 내가돼지에서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행사다. 그간 내가돼지에서는 곡선동에 매달 12가구의 밑반찬을 후원해 왔으며, 코로나19, 폭염을 거쳐 올해 첫 대면 식사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엄유경 내가돼지 대표는 이번에도 30인분의 밥과, 반찬 등 사랑이 가득한 한상을 준비하며 “비록 한 끼 식사지만 그 한 끼도 번번하게 챙겨 드실 수 없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나눔의 큰 기쁨을 소소하게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이사업체 24향기express의 과일 후원으로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주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내가돼지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사랑실천가게들과 함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