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제5회 생태교통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생태교통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속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생태교통 사례를 통해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도시로의 인식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5분 도시 부산의 도전과 과제 ▲철도교통의 이해 ▲디아이와이(DIY)를 통한 도시 가로환경 변화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로 ▲스마트도시와 도시 공간계획 전략 ▲건강과 교통안전 중심, 도시교통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다양한 생태교통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부여시장, 부여새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전통시장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과 제사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아온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석 명절 먹거리 준비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며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시장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해 9월부터 두 달간 한시적으로 굿뜨래페이 소비 인센티브를 상향(기존 0→10%)하여 충전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청소년 유해업소·물건과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천안부성·천안서당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단속했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교육환경보호구역과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김태년 대표),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 지부(신미자 대표)와 함께 지난 6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천안중앙시장과 천안역전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열고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는 부당 가격 인상 자제,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안내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해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유통 업체별·지역별 가격 조사 결과를 시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인상되어 시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는 등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11일 백제 역사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70회 백제문화제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다양한 공연은 많은 관람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28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사랑받는 오마이걸 ▲락과 힙합을 아우르는 엔플라잉 ▲감미로운 목소리의 발라드 가수 이석훈이 감성적인 가을밤의 무대를 채운다. 9월 29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와글와글 레트로부여”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현진영과 ▲왁스 ▲스페이스 A ▲홍진영 ▲설하윤 등 감상적인 발라드, 댄스, 트로트 무대가 더해져 가을밤의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10월 3일 “사비궁 아이돌 콘서트”에는 ▲신예 걸그룹 라잇썸 ▲에너제틱한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 ▲강력한 보컬의 박혜원이 무대를 꾸민다. 힙합 팬들을 위한 “사비궁 힙합 콘서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5일 한국 힙합씬의 독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가 오곡사담·보산원1·율금2·신당1지구 2,080필지(183만㎡)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 경계 기준으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정책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내 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서를 받는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쳤으며, 국비 4억 1,500만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되면 2년에 걸쳐 ▲지적공부에 지적재조사지구 등록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조정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접수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33개 사업지구, 1만 3,177필지(985만㎡)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안궁1·수향2·군서1지구 1,300필지(94만㎡)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이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부여군 최초로 “2024년 최강청백전 ㅊㅊ운동회”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운동회는 청년의 날의 제정 취지에 맞게 준비부터 진행까지 청년들과 함께한다. 청년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2024 청년운동회 준비위원회’(청년정책네트워크x부여안다x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학생회)를 조직했고 그들의 참여는 행사명에서도 드러난다. 준비위원회가 정한 ‘ㅊㅊ운동회’명칭의 ‘ㅊㅊ’은 다양한 의미로 청춘, 창창, 동행(사람이 서로 같이 걸어가는 형상)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행사구성은 단체 줄다리기 등 운동회 프로그램과 인생네컷, 도토리 캐리커처 등의 보조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한 내용을 담고자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부여중학교 운동장(우천시 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 100명(선착순)을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2024 부여 청년운동회’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올해 처음 진행하여 아쉬움도 있지만 첫발을 내디뎠다는 것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전당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와 함께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식품접객영업자의 서비스 개선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위생관리 ▴원산지 표시의 올바른 이해 ▴위생 등급제 ▴식품위생법 해설 ▴노무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와 2024계룡軍문화축제 방문객에게 친절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은 물론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 계룡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 및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평등 이념 구현을 목표로 제정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8명과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가정 2가구에 표창을 전달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21세기 평등한 행복을 만드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숭실사이버대학 이호선 교수의 강연이 열렸으며, 이 교수는 생활 속 사례를 제시하며 강연을 진행해 기념식 참석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기념식은 진정한 의미의 양성평등과 그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Yes! 계룡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청양군 소속 공무원 및 근로자가 공용차량을 이용해 공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군정 업무 수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자기부담금 지원계획 수립,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범위 및 조건, 사고 발생 시 지원 신청 및 처리 절차, 지원 제외 대상 및 환수 조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의 최대 20%를 지원할 수 있으며, 고의적 사고나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매년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분석 및 평가를 통해 지원 방안을 개선해야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보다 효율적인 보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우 의원은 “공무수행 중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