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의회가 10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방 공동주택 신규 시설물 설치를 통한 수도권과의 생활수준 격차 해소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예산군을 포함한 지방 소도시의 경우 읍·면 지역 아파트의 단지 하나를 법정 리로 편제하여 관리하는 경우가 있으나, 현 법령에 따르면 이러한 경우 공동주택의 유지관리와 관련된 사항만 지원이 가능하여 제도적인 한계점이 있다. 또한, “올해 예산군은 71개의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 후 총5억원의 보조금 지급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 사업을 진행했으나, 현행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제약으로 뚜렷한 주거환경 개선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예산군의 공동주택 노후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되고 있으며지방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신규 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주거공간으로서의 변모가 필수적이기에 건의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소속 학부모 봉사동아리는 9월 2일 송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 관내 초등학교 8개교에서 책놀이 수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작년과 올해 2년 연속으로 학부모 교육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책놀이지도사과정 연수를 지원하였고, 본격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교육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와 자원봉사자를 매칭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총 71개 반, 약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으며, 처음 수업을 받은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봉사활동의 성과가 기대된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동아리는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연계해 활동하길 바라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교육자원봉사동아리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봉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학교들이 자원봉사를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이비인후과의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송이비인후과는 분기마다 저소득층을 위해 50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00세대의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지원되었다. 송이비인후과는 2018년부터 6년째 나눔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약 3개 동에도 후원을 이어나감으로써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이번 명절에도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경찰서는 9월 10일 소하동 소재 충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양동재 광명서장을 비롯하여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영식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경찰서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힘쓰는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통학 지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운영 상태를 점검 하였으며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 유도를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양동재 광명서장은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경찰 본연의 소임이기에 우리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8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가위를 맞이하여 백미 10kg를 전달했다. 이날 매탄2동은 주 3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경로당에 도움을 드리고자 백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경로당 회원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항상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돕는 경로당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조언을 적극 수용하고 동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끝으로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9일 평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영통구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하고 고견을 듣고자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 기관 방문에 나섰다. 이날은 영통구 경로당 회장 역량 강화 교육도 같이 진행되었다. 2003년 12월 8일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사)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는 경로당 관리, 노인 대학 운영,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영통구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 구청장은 감사 인사와 함께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어르신들의 혜안과 경험을 많이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 또한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힘을 합쳐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열경 지회장은 “항상 영통구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시고 2024년 경로당 회장 역량 강화 교육을 빛내 주신 박사승 구청장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영통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9일 "동탄인덕원선"9공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민원과 관련하여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현장 행정을 했다. 현재 영통구 동탄인덕원선 9공구 공사 현장은 12환기구, 별도 작업구(경사갱), 112정거장 총 3곳이 있다. 이중 별도 작업구(경사갱)를 통한 본선 발파 공사가 진행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소음·진동 민원이 지역구 의원을 통해 제기됨에 따라 민원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시 첨단교통과 및 구 환경위생과에서는 지난 5일 공사 지역과 인접한 영흥숲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주민들 입회하에 발파 소음·진동을 측정한 결과 △소음:50dB(A)[규제기준 60dB(A)이하] △진동 36dB(V)[규제기준 75dB(V)이하]로 모두 기준치 이하임을 확인하였으며 시공사에 관련 민원 사항을 통보하고 소음 및 진동 관리에 더욱 철저한 주의를 요구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9공구 공사 현장 중 아파트 인접 지역인 12환기구와 별도 작업구(경사갱) 2곳을 현장 방문하여 시공사 측에 “구민들의 생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발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추석연휴를 맞아 노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공사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공영주차장(7권역, 553면)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추석연휴를 맞아 주차난 해소 및 시민 주차 편의제공 목적으로 진행된다. 노상 공영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인파가 밀집되는 곳을 중심으로 개방되며 해당 주차장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귀성객들이 주차로 인한 어려움이 없게 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라며“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의회는 10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의 주요 목적은 치매, 뇌혈관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노인을 제대로 케어(care)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요원의 근로환경과 복지증진 등 처우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조건 개선 ▲사회적 인식개선 ▲안전과 인권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 확대 ▲감염병 예방 접종 등 처우 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의 범위를 확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추진이 얼마나 잘 이뤄졌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평가지표에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사항을 포함했다. 아울러 공적이 탁월한 개인 또는 단체에 군수 표창 수여 규정을 신설하여,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 확산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 이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그 행복이 노인 등 환자에게 전달되는 선순환적 행복 확산이 필요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의회가 폭염 피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군의회는 10일 제305회 임시회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폭염피해 예방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 피해해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기상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폭염일수는 16일로,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하는 예방적인 근거를 위해 제정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 지원을 추진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종합대책 수립, ▲실태조사, ▲사업추진, ▲취약계층 지원, ▲교육과 홍보, ▲협력체계 구축을 담았다. 박 의원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피해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 조례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으로 군민들에게 폭염 대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