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하여 운영하는 서산시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단은 서산시 자립지원 장애인과 동료장애인, 보호자, 지원인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시범사업단은 추석을 맞아 자립지원 장애인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9월 9일 “지역 장애인과 함께 영화관람”,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범사업 대상자뿐만 아니라 서림복지원,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서산지회 동문1동, 내생에봄날 눈이부시게, 중증장애인 후원회 등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150명이 참여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시범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을 위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자립지원 및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등을 개발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진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자립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심형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판교역 일대에서 개시했다. 성남시는 9일 오후 1시 판교역 광장에서 ‘성남형 로봇배달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로봇배달 서비스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배달 음식 주문과 수령까지 전체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신 시장은 “지자체 중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실외 자율주행 로봇 6대를 판교역 일대에서 운영한다. 오는 10월 말부터는 서현역 일원에 로봇 4대를 추가 투입해 중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로봇배송 서비스를 구현한다.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 등 총 4억3000만원을 확보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된 이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는 고액 체납자 은닉자산을 추적해 3천600만 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경기도와 합동으로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의 수표발행 정보를 조회해 미반환 수표 등을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9명의 고액 체납자가 발행한 수표 총 4억 4천300만 원이 은행으로 반환되지 않은 것을 확인해 미반환 수표의 이득상환 청구권을 즉시 압류하고 체납자의 가택 수색 등 체납처분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급제시 기간이 지난 압류 수표를 추심할 수 있다는 2023년 11월 30일 대법원 판례를 적용한 것이다. 은행에 추심 공문을 보내 3개 은행에서 3천600만 원을 징수했으며 추후 7천800만 원을 추가 징수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기존 징수 기법에 안주하지 않고 선도적인 징수 기법을 적시에 도입하는 빠른 판단으로 징수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시대에 맞는 징수 기법을 도입해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하일사랑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하일사랑회는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매년 명절 후원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후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윤권 하일사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하일사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하일사랑회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는 지난 6일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200kg’을 기부했다. 청룡사는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과 부처님 오신날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청룡사 선정 스님은 “도움이 꼭 필요한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부처님의 뜻을 전하는 청룡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청룡사의 기부 덕분에 이웃 간에 정을 느끼는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기부받은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7일 성균관대 김장현 교수를 초청해 ‘AI(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철산도서관 주요사업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여섯 번째 행사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과제를 비롯해 인공지능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와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장현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교수로 2023년 글로벌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에 등재됐으며 tvN TV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AI를 주제로 강연한 이력이 있다. 김영훈 광명도서관장은 “AI 기술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가올 AI 시대 대비 방법을 고찰한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일곱 번째 강연은 배순탁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일상 속 대중음악’을 주제로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주민세 마을사업 ‘소이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이마켓’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교환하는 플리마켓 ▲병뚜껑과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비건 쿠키 만들기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장려했다는 점과 유통 단계를 줄여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불필요했던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꼭 필요한 물건으로 재탄생하게 돼 기쁘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적은 노력을 이어가다 보면 앞으로 큰 변화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신경택 회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소이마켓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1)은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미래교육담당관으로부터 ‘2024년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및 통합유지관리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는 경기도 내 신설·증설 학교들의 스마트기기 보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100% 보급 공약 이행 완료했다고 밝혔으나, 2학기가 시작된 현재까지 ▲신설 ▲학급 증설 ▲학생 증가 등 2024년 신규 보급수요 발생교에는 아직 스마트 기기보급이 이뤄지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김현석 의원은 “도내 모든 학교에 균등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말하며, “상식적으로 1학기 초에 지급됐어야 할 스마트기기 보급이 아직도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율목초·중학교와 같은 스마트기기 한 대 없는 도내 2024년도 신설학교에 우선적으로 스마트기기 보급이 이뤄져야 한다”며 “신설학교에 대해 10월 중으로 모든 기기 배포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가 9일 지하 1층 정담회실에서 ‘2024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활발히 활동한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단식에는 SNS 서포터즈와 담당 부서인 언론홍보담당관 소속 공무원이 참석해 활동 성과와 소감을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으로 구성된 ‘콘텐츠 제작 지원단’이다. 도의회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민의 관점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의정활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2024년 SNS 서포터즈는 20명으로 구성됐으며 4개 조로 나뉘어 활동했다. 두 달의 운영기간 동안 개인과제 37건, 조별과제 4건 등 총 41건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2만 2천여 회의 조회수를 올렸다. 특히, 나예지 서포터즈가 작성한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 콘텐츠는 경기도의회 마스코트를 활용해 제작돼 많은 관심을 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현충근린공원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한 목적이다. 이와 함께 현충근린공원 오픈 무대에서 무뎌진 조리도구를 무료로 점검 해주는 자리도 함께 준비돼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황윤규 회장은 “함께 모여 전통 놀이를 함께하는 신명 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는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