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일 추사홀에서 관내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시설 관리방법 및 사업장 환경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과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160여명의 소규모 배출업체 환경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기, 폐수, 폐기물 등 분야별 주요 위반사례 및 환경오염 방지대책, 환경관련 법령 등 사업장 환경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군에는 350개소의 환경오염물질 사업장 중 배출 규모 4종, 5종의 소규모 사업장이 316개소로 90%에 달하고 있으며, 소규모 배출사업장은 환경기술인이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환경관리 외 여러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사업장 환경관리에 취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처벌 위주의 지도 단속보다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환경관리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환경기술인들의 역량강화로 이어져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관리의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묘역단지 예초 작업 등 시설물 정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성묘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묘역 단지 예초작업, 묘역 보수, 편의시설 점검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해 성묘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앞서 추모공원은 성묘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장 및 차선 도색작업을 추진한 바 있다. 추모공원은 17개 단지, 24만여㎡, 묘지 7000여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완료했으며, 연휴 전까지 나무 전정작업, 잡초제거, 추모의집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등 시설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성묘객에게 청결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안하고 경건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명절 당일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성묘객은 혼잡 시간을 피해 방문해줄 것을 부탁드리고 추모공원 진입로부터 묘역 전체 교통정리에 힘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8월 8일 시행된 ‘2024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14명의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과 함께 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과목별 수업을 개인 또는 집단별 맞춤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는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시험지 배부 등 가정에서 자기주도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학습 및 대상자 관리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조수경 센터장은 “4년 동안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한다는 것은 멘토단 선생님들의 헌신과 청소년들 각각의 노력이 가져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에게는 취업과 대학입시 등 희망 사항에 따른 취업연계 및 입시 서비스(입시상담 및 컨설팅)가 제공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이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예산상설시장 활성화와 충남방적의 새활용 방안 마련,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성공 및 재개발 추진 등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상설시장을 더본코리아와 함께 새롭게 단장해 지난해에만 370만명, 올해는 상반기만 2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켰으며,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예산 맥주 페스티벌 개최로 3일간 35만명이 찾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6월 예산읍 창소리 일원 또 하나의 군민 숙원사업인 충남방적을 전국 최대의 복고(레트로)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충남도 유일 선정의 쾌거를 안았다. ‘구 충남방적의 귀환’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한 예산군은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장기간 방치돼 온 구 충남방적 부지에 125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 민간자본 25억원)을 투입해 ‘웰컴(환영)센터’와 기념 광장, 주차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자원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충남 태안 바닷가에 모였다. 태안군에 따르면, 총 구독자 수 150만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 11명과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명은 지난 7일 남면 마검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핫바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 인플루언서들은 TV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및 전·현직 아나운서 등으로, 주요 참여자는 선호민, 성민지, 정한성, 윤성민, 이혜선, 김광태, 손효진, 이경환, 이예진, 김빅토리아노, 박지혜 등이다. 플로깅 봉사단체 ‘FPP’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플로깅’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해안선이 긴 태안군에 많은 해양쓰레기가 몰린다는 소식을 듣고 태안을 대상지로 정했다. FPP 리더 선호민 씨는 “태안은 2007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 및 군민들의 노력으로 과거의 아름다움을 되찾았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있고 이는 한 번의 정화활동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며 “해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과정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의 증가에 대비 해 예초기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추석 전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예초기 날에 의해 발·다리 등 베이거나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으며, 날에 의한 직접 상해 이외에도 돌이나 파편이 튀어 상해를 입기도 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예초기 사용 전에는 주변에 돌 같은 이물질들을 제거하여 파편이 튀는 것을 막는다. 또한 칼날의 부착 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한다.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하며, 파편이 튀어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예초기 보호덮개를 장착 후 사용해야한다. 또한 예초기 작업 중에는 주변 사람과 반경 15m 이상 떨어져 안전거리를 유지하여 사용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 벌초를 하는 성묘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초 시 예초기를 사용할 경우 안전수칙을 준수하시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고향사랑의 날(매년 9월 4일)을 맞아 이달 7 부터 8일 이틀간 백제문화단지와 롯데리조트부여 등지에서 ‘백제 가을밤으로의 초대’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청과 도내 15개 시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기부자와 동반자 35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첫날에는 백제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를 관광했으며, 흥을 돋우는 팝페라 공연을 보고 연회장 만찬을 즐긴 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숙박했다. 이튿날은 조식과 함께 백마강 유람선 자유 관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도는 1등 초청 행사 외에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2등 150명에게는 2만 원 상당, 3등 2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교환권(기프티콘)을 발송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남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감사 행사”라면서 “인기 있는 답례품 홍보 및 기부금 모금 촉진을 위해 다음달 진행하는 도·시군 합동 답례품 온라인 게릴라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새로 건립 중인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은 시흥시 서울대학로 255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됐다. 이 복합문화시설은 710석의 대공연장과 301석의 소공연장, 뮤지컬․오페라 등의 리허설이 가능한 연습실,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내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23% 정도 진행된 상태다. 공모 내용은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한 것으로, 브랜드 가치와 상징성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 및 접수 방법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 누리집의 ‘시정소식-시정정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9월 25일까지 접수된 명칭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 발표는 10월 16일에 진행한다. 당선작에는 100만 원(1명), 우수작(2명)과 장려(2명)작에는 각 50만 원과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임병택 시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2024 보령 한달살기’의 가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달살기 참가자들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 7일에서 30일 동안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문화예술·역사자원·지역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선정 규모는 20팀 내외이다. 선정된 팀에게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부대비(식비, 교통비) 1팀당 1일 최대 2만 원 △체험비는 여행일수에 따라 1인당 1일 최대 10만 원(7~9일 여행 시) 또는 15만 원(10일 이상 여행 시) △여행자보험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자 과제로는 여행 후기 작성, 여행 관련 콘텐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게재, 3분 이상 홍보 영상 제작 또는 쇼츠, 릴스 등 짧은 영상 제작 등이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6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2024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신규 2명, 재위촉 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식품위생법'제33조에 의거 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촉자 10명을 포함하여 현재 활동 중인 감시원 포함 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식품안전협회 장태혁 전문위원을 초빙하여 △소비자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식품위생법 위반사례 △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감시 역량이 더욱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먹거리 환경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