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이준규 의원이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언급하며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로컬브랜드 상권이란 지역 문화자원 등과 연계된 소규모 브랜드로 이뤄진 상업지역을 뜻한다. 서울 경리단길, 경주 황리단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골목 상권을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해 로컬브랜드 상권을 육성‧지원하고 있다”면서 “대전시도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구의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시 차원의 지원과 구 자체적인 노력 역시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의원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선 축제를 통한 일시적인 효과뿐 아니라, 지속적인 소비자 유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전문가‧상인‧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해 지역 특색을 살린 매력적인 로컬브랜드 상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의원은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에 대해 지역상점 매출 증대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3일 다남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22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게이트볼은 노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어르신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에서 주관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효성, 계산, 다남팀 등 총 13개 팀, 78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로 자리잡은 게이트볼을 통해 서로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과 우정을 나누시는 뜻깊은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과 관련해,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3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그린 뭉치마켓’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뭉치마켓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 시장 먹거리존 운영, 플리마켓, 경품 이벤트 등을 실시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폐비닐 파우치, 재생종이 키링, 친환경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을 주제로 한 플리마켓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핵심관광명소 육성으로 계양의 전통시장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계양의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계양산전통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펼쳐 계양아라온 유치를 염원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 벽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3일 14시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 내용으로는 2024년 예산에 관한 설명과 교육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면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허승락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면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이 대덕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에 대한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2012년부터 시작된 뮤직페스티벌이 지난해 대덕물빛축제로 축제명이 변경돼 열리고 있다”면서 “기존 축제와 비교했을 때 대덕물빛축제의 차별화 전략과 킬러콘텐츠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또 박 의원은 축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축제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 효과가 195억 원이라고 보고됐다”면서 “이 금액이 어떻게 산출됐고 (축제기간인) 39일간의 결과가 맞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축제 목적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을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했다. 박 의원은 “10년 넘게 개최돼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뮤직페스티벌 등 핵심이 되는 콘텐츠를 살려 짧은 기간에 임팩트 있게 축제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곳곳의 특색있는 축제들을 발굴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지역 축제를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 대가면은 6월 13일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친환경 화장품만들기로 10개리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복지회관까지 가지 않고도 체험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대가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원이 대덕구 신청사 등이 들어설 연축지구를 제2대덕특구로 조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등 첨단과학기술연구기관 유치를 통한 제2대덕특구 조성은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낙후된 대덕구 동북권의 획기적 변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지역 맞춤형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지역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우리 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같은 중점 유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등 공공기관과 기업체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 의원은 “신청사 건립 사업비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400억 원가량 증가했고, 대덕구청사 부지를 매입하기로 한 대전시가 재정 악화 등으로 내년에 관련 예산을 세울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 의원은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도 방안 마련을 요구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이 특정 건축물에 대해 인·허가 당시 행정 절차상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건축물로 인해 바로 옆 부지에 있는 청년주택 입주자들의 일조권 등이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조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신탄진청년주택 벽으로부터 불과 2~3m 정도 떨어진 곳에 한 건축물이 신축되고 있다”면서 “해당 건물로 인해 청년주택 전면부 우측 등의 일조권과 조망권 피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의원은 “상업지역인 해당 지역이 일조권 확보를 위한 이격거리 준수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청년주택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본다”고 덧붙였다. 또 조 의원은 해당 건축물을 두고 “해당 지역이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신규 아파트 단지로 인해 상가건물로서 입지가 좋다”면서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던 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현재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을 예측해 2021년 인·허가 당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해서라도 수용한 뒤 청년주택을 착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항면은 지난 6월 13일 기후변화로 증가 추세에 있는 산사태 대비를 위해 경상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 및 한국치산기술협회를 초청하여 산사태 예방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파천2리, 사등2리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사태의 징후, 대피소 안내, 행동 요령 등의 내용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좀 더 쉽게 설명하여 이해와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사태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됐고, 산사태 예방 및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먼 곳까지 찾아와 교육해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산사태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지만, 철저한 사전 교육과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산림 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가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주요 현안과 민생 관련 각종 제언을 쏟아냈다. 구의회는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제외한 의원 7명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우선 박효서 의원은 대덕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의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며 기존 축제와의 차별화 전략과 ‘킬러콘텐츠(매력적인 핵심 콘텐츠) 마련을 주문했다. 조대웅 의원은 젊은 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조성된 ‘신탄진청년주택’의 인접 건축물과 관련해 일조권 침해, 상가건물로서 유리한 환경 등을 들어 해당 건축물의 건축 인·허가 과정의 아쉬움을 밝혔다. 이준규 의원은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에 대해 지역 문화자원 등과 연계된 소규모 브랜드로 이뤄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서 육성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련 정책 마련과 재정 지원을 요구했다. 전석광 의원은 대덕구 신청사 등이 들어설 연축지구를 ‘제2대덕특구’로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낙후된 대덕구 동북권의 획기적 변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