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주간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1가지 이상 진단받은 자) 12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주제로 당류와 나트륨을 줄이면서도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건강식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자가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요리교실을 통하여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군위중학교 1학년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 집단상담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 '나나랜드'’를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또래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부적응적 믿음을 수정할 수 있었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과 다른 방식으로 행동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상담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고민을 언제든 상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 부사동)은 13일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이 직접 김치, 불고기, 밑반찬 등을 만들었고, 부사동 14개통 통장들이 직접 방문·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송명순 부회장은“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했다. 조원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맛있는 반찬 만들기에 힘써주신 부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및 월남 참전 국가유공자 50여 명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1동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박순복 위원장은“참전유공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라며 “부디 건강하게 지내셔서 내년에도 이 자리에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6월 18일 개원의 집단휴진이 예고됨에 따라 휴진기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중구보건소 진료를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22시까지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집단 휴진일에 운영하는 응급실 및 야간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중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주민불편 및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 개원의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대전시는 지난 10일 관내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휴진 예정일에 진료를 실시하도록 촉구하는 ‘진료명령’과 집단휴진일 진료 명령에도 불구하고 휴진하려는 경우 보건소에 사전 신고토록 하는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하으며, 집단휴진 당일에는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의원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14일 성수기철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해양경찰과 지자체(울진군), 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수상레저사업장인 울진군요트학교를 점검한다. 사업장 내 기구‧시설물 등의 안정성,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국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점검 후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점검대상, 점검결과, 보수‧보강 후속조치 이행여부 등 점검 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으로 미비한 점은 개선 보완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구청장은 국가유공자 진료를 위해 노력하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300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빛나는 공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경제적 보상 등 실질적인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작년 △보훈예우수당 3만 원 증액 △참전명예수당 2만 원 증액 △보훈예우수당 대상자 확대(전상군경, 공상군경 포함)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가 12일,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대덕구에 거주 중인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에 합당한 예우를 실현코자 머리를 맞댔다. 협약에 따라 대덕구는 지역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지원 △긴급재난 발생 시 지역 국가유공자와 주민의 주거 피해 복구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가와 국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공훈에 걸맞는 대우 실현이 필요하다”라며, “국가유공자가 명예롭고 평안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토록 2009년부터 소득 기준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해 2023년까지 6,899가구에 391억 원을 지원해 온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각종 특별휴가 신설 및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663명에서 2022년 1만3321명으로 3년 사이 2배가량 급증하는 등 낮은 연차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직을 이탈하는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만들고자 각종 특별휴가를 신설·확대, 복지 혜택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조례에는 △생후 2년 미만의 영유아를 둔 공무원의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5일의 보육휴가 부여(생후 2년 미만의 자녀가 둘 이상일 경우 연 10일)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의 낮은 연차 공무원에게 ‘성장지원휴가’ 5일 부여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의 장기재직휴가 기존 20일에서 25일로 확대 △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부여할 수 있는 특별휴가 기존 5일에서 10일로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직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전시 5개 구 중 1위를 차지해 재정인센티브 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기여 실적이 우수한 구를 선정한다. 올해는 6대 국정 목표 체계에 맞춰 △정량지표 87개 △정성지표 19개 등 총 106개 지표를 바탕으로 목표 달성 여부와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덕구는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 이어 올해도 자치구 기여도 평가 1위를 달성하며 대덕구의 우수한 행정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은 구정 주요 부문의 우수한 행정력과 공직자 모두의 노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