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7일 오후 17시 군3층 재난상황실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 카눈은 최대풍속 37㎧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강한 태풍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태풍의 예상이동경로와 기상전망 등에 대한 보고로 시작한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저수지, 양·배수장시설 등의 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예찰을 통해 점검·정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소관부서별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전 부서와 읍·면 직원들은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하는 등 군민안전 대책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나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예방 사전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기상전망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문자메시지, 재난 예·경보방송 등을 활용, 기상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이에 따른 발빠른 조치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7일 여름철 성수기에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수승대관광지를 방문해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야외 물놀이장과 캠핑장 운영 등으로 무더운 날씨에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08년 명승 제53호로 지정된 수승대는 거북바위, 요수정, 구연서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하천을 이용한 야외물놀이장, 야영데크(86면), 오토캠핑장(53면)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0개국 54개 단체 82개 공연으로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고 있어 문화와 휴가를 함께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수승대를 찾고 있다. 군은 여름철 성수기 주차관리, 수상안전, 환경정비 등에 근무자를 배치하고 소방서(119시민수상구조대), 경찰서와 협조해 안전사고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수승대관광지를 운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수승대를 방문해 안전요원 등 근무자를 격려하며 “폭염 속에서 맡은 임무를 열심히 수행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수승대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라며 “다시 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독서를 통한 문해력 신장과 공부하는 사서교사를 위해‘2023년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포용의 공간, 학교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내 사서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의 첫 순서는 공주교육대학교 박태호 교수의‘21세기 핵심 역량을 기르는 미래형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독서를 통한 문해력 신장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권혁재 연구원은 2024년 3월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리영등중학교 김담희 선생님의 재미있고 지속 가능한 사서교사 공부모임 만들기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의 마지막은 작가와의 만남 시간으로‘도서관에 간 꼬마 도깨비’라는 책을 출간한 구미인덕초등학교 권삼중 사서 선생님으로부터 출판 동기와 과정 등 생생하고 유쾌한 출판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사서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교과 연계 수업과 독서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초등교사 34명을 대상으로‘2023 초등 체육수업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체육수업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학생들의 선호 종목인 배드민턴과 탁구를 선정해 교사들의 실기 능력 향상과 수준별 지도법, 리그 운영 방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질 높은 강의를 위해 배드민턴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역임하고 현재 상산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직 교사, 탁구는 청소년 국가대표를 역임한 현직 탁구교실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특히 효율적인 연수를 위해 2개 반으로 나누어 반별 3시간씩 배드민턴과 탁구를 번갈아 가며 연수를 진행한다. 종목별 연수 후에는 현장 수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수업 노하우 공유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초등학교 체육수업 정상화와 내실화를 위해서는 교사들의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체육수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체육교과연구회, 각종 교사 동아리와 연계해 주말, 방학 등을 활용한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복식학급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소규모학교 교육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도내 복식학급 담당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학년별 학생이 3명 이하며, 2개 학년을 합한 학생 수가 5명 이하인 경우 복식학급으로 지정하며, 현재 도내 105교 149학급이 복식학급으로 편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발달 수준이 다른 2개 학년을 맡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식학급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복식수업의 질 향상과 복식학급의 학급 경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복식학급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중심으로 복식학급의 편성부터 협력 강사 활용 방안까지 맞춤형 복식학급 지원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사례 발표는 복식학급 경험이 풍부한 교사가 수업과 학급경영의 사례를 공유해 복식학급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복식학급 지원을 위해 협력강사 지원과 복식학급 편성 기준 완화 등 소규모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예천군 소재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7월 개최된‘2023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직업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종료에 따라 학생, 교사 등이 제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와 프로그램별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지난 박람회의 만족도 조사 결과 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진로에 도움이 됐다는 학생 의견이 87.9% △진로 상담에 도움이 됐다는 교사의 의견이 95.2%로 나타나 박람회 개최 목적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과 교사 등 이번 직업교육박람회 프로그램에 대해 제시해 준 긍정적인 의견과 개선방안은 2024년 직업교육박람회 준비와 경북형 미래직업교육방향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지난 직업교육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이번 평가회가 경북형 미래직업교육박람회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경북교육청이 개최한 직업교육박람회에는 △현장 방문 6,000여 명 △실시간 유튜브 시청 20,000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주시의회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 및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위하여 8월 8일‘2023년도 영주시 청소년의회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단체는 두 단체이며, 오전에는 영주시 남산초등학교 학생 15명과 인솔직원 1명, 오후에는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 학생 10명과 인솔자 1명이 신청했고 참여 학생들은 실제 의회와 유사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과 소통·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는 의회에서 제공한다. 이날 처리하게 된 안건은 학생 인권 보장에 관한 조례안, 수업시간 전자기기 사용 허용에 관한 조례안 총 두 건이 발의됐다. 심재연 의장은 “영주시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은 물론 청소년들의 목소리도 함께 대변하는 앞서가는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133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해 응급 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초 13팀, 중 4팀, 고 19팀 총 36팀의 학생과 지도교사 총 133명이 참가해 학교 급별로 경연을 펼쳤으며, 특히 참가 학생, 지도교사, 심사위원, 참관 학부모들이 모두 함께 관람하면서 경연을 펼치는 열린 대회로 운영한다. 대회 시상은 초·중·고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시상하고, 대상 시상팀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 표창이 주어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가 심폐소생술에 대한 학생과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생명존중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대상을 초등학교 5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26팀 104명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권역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운영한다. 사제동행 캠프는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1팀을 이루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북부, 남동부, 서부 3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북부지원단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소프트웨어와 데이터로 과학하다’는 주제로 STEAM 교육프로그램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만들기와‘국립미래환경센터 체험’이라는 주제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동부지원단은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레고 FLL Jr. Explore SuperPowered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에너지 발생 원리를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나은 에너지 발생 방법에 대한 프로젝트 수행한다. 서부지원단은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머신러닝을 활용한 STEAM Maker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머신러닝을 활용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제6호 태풍‘카눈’의 북상에 따라 일선 학교 현장의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포항 대흥중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6호 태풍‘카눈’이 9일부터 10일 사이 경북지역에 집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대흥중학교의 안전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날 대흥중학교를 방문해 △지난해 피해복구 상황 △학생, 교직원 안전대책 △교육시설물 피해방지 대책 △학사 운영 조정 등 현장의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7일 제6호 태풍‘카눈’에 대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교육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교직원이 합심해 사전 안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사운영 조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