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에서는 지난 7일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및 경상북도연합회, 예천군 연합회 40여 명의 회원들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고추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회원들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경지 유실 또는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농가에 복구 손길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숙원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예천지역을 직접 와보니 너무나 참혹하고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피해복구에 힘이 되어 피해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각지에서 우리 지역을 방문해 복구지원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일부터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청소년활동시설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이다. 청소년문화의 집에는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라운지’를 비롯해 게임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스페이스’, ‘문화놀이터’, ‘쿠킹룸’, ‘댄스실’, ‘음악실’, ‘동아리실’, ‘실내체육관’ 등이 갖춰져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운영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토․일은 오후 6시까지)이고, 현재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으로 은반지 공예, 태극피자 만들기, 보드게임 챌린지 등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학기에는 문화, 진로탐구, 스포츠 등 20여 개의 상시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우리 지역의 보배인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꿈을 펼치기 위한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맞춤형 공간과 각종 특성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버스가 다니지 않는 대중교통 취약 마을 주민을 위해 희망택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동권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택시 사업은 거리에 상관없이 이용자가 부담금 1,000원(1인 탑승 시 1,500원)만 지불하고 나머지 운행요금은 예천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버스가 다니지 않는 대중교통 취약 마을 주민의 교통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에 최초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 107개 마을 주민 1,452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희망택시는 승하차 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시스템과 연계된 기사용 어플을 통해 주민들에게 부여된 NFC카드를 찍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군은 전산 처리된 정보를 통해 탑승자와 운행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김정회 건설교통과장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운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희망택시 운행을 수시 모니터링하면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교통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의회는 지난 4일, 7일 양일에 걸쳐 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와 ‘예천군 재정 연구회’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의원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정책 연구개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2021년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올해 처음 구성됐다. 의원연구단체에는 지난 5월 등록신청하고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친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와 ▲예천군 재정 연구회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는 '예천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를 중심으로 예천군 내 법령 불합치 조례, 입법 미비 조례 등 발굴 및 재정비를 통해 의회의 입법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 대표의원인 강영구 의원은 지난 4일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번 연구를 통해 예천군민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조례를 분석 및 정비하여 입법 의회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7일 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로 인한 응급복구가 대부분 마무리된 데 이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간부회의에서 “폭우로 수해가 발생한 지 3주가 지났으나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로 안타까운 마음이며 하루빨리 실종자를 찾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고의 노력 끝에 응급복구가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면서“이렇게 복구를 신속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군인·경찰, 기관·단체, 시민, 전국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복구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들과 수해복구 성금·물품을 기탁한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한, 피해시설 확정을 위한 공공시설물 파악 및 항구복구를 위한 중앙부처 합동조사반 조사는 물론, 지난 6일까지 사유시설(주택․농작물․농경지) 침수·유실 등 피해조사를 위한 꼼꼼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피해신고 누락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김 군수는 “앞으로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피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브런치 콘서트가 9일(11시) 백조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의 성악·클래식 공연 ‘Love is...’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무대인 독일 게반트하우스에서 드보르작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하고 국제 콩쿠르에 여러 차례 입상한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인천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 이새롬, 탁월한 호흡과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소프라노 이고은, 힘찬 긴장감과 진중하고 감성적인 테너로 인정받는 김효종이 출연한다. 사랑을 주제로 한 한국 가곡부터 독일 가곡, 오페라까지 성악과 클라리넷, 피아노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로 진행한다. 한국가곡 김효근 작곡가의 첫사랑, 슈만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오페라 리골렛토 中‘사랑은 영혼의 햇살’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을 클래식 무대로 만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요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안동시 낙동강 스탠드업 패들보드 대축제'가 지난 8월 6일 안동시 낙동강 버들섬 주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탠드업 패들보드(SUP)는 보드 위에 두발로 일어서 패들을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스포츠이다. 바다, 강, 호수, 잔잔한 물 또는 파도에서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최근 급격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대회 당일인 8월 6일 사전 신청자 및 당일 신청자 등 총 1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는 등 열띤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패들보드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해 200여 명의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안동시요트협회는 앞으로 스탠드업 패들보드 종목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각 지역의 동호인 활동을 장려하고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라는 색다른 종목을 통해 많은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색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는 지난 5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직결되는 영역에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할 우수한 강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5주에 걸쳐 3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의 이해와 동향 △스마트폰의 이해 및 활용 △키오스크 활용 △디지털 문해교육 수업 기획(안) 작성 실습 △디지털 문해교육 수업 시연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35명은 출석률 90% 이상을 달성하며, 34명의 학생이 소정의 시험에 합격해 수료증과 함께 온평생교육원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문해강사 2급 자격증을 수여 받았다. 이들은 추후 안동시 전역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전국 최초로 AI 교육 전문기업인 웅진씽크빅과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성공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문해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안동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숙박․식음․체험․기념품․여행․레저 등 관광사업 분야의 예비 창업 및 창업 5년 미만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 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선정방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한다. 서류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법인화 실현 가능성, 자립경영 및 지속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등을 심사하며 현장평가에서는 인터뷰를 실시한다. 선정된 사업체는 관광두레 PD를 통해 밀착 멘토링을 받으며, 창업 전문교육과 선진지 견학, 상품개발 컨설팅, 브랜딩, 어플리케이션 개발, 공간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도움을 받게 된다. 안동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안동시청 누리집 접속 후 시정 소식 내 유관기관 공지/소식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8월 18일 18:00까지 안동관광두레센터 이메일 및 우편(경북 안동시 영가로 12-1 3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관광두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문가치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로 따뜻한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공모한다. 올해 3회째 이어지고 있는 ‘인문가치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21세기 인문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인문·사회 활동과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한 ‘정토회’가 단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사회적 약자의 인권운동과 소외지역의 교육·문화·의료 환경 개선에 힘쓴 ‘두봉 주교’가 개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21일까지이며, 단체(기업·법인·단체)와 개인(일반인) 2개 부문을 공모한다.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발표(단체부문) 및 인터뷰(개인부문)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올해 10월 27일(금) 개최되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21세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