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상동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우정이 농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로 지정돼 16일 지정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밀양시 수출전문업체는 총 13곳으로 늘었다. ㈜우정은 초피 열매 전문 수출 업체로 초피를 절임이나 건조해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2022년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10만불탑을 수상했으며, 올해 상반기 초피 수출액 50만불을 달성했다. 우 대표는 “수출전문업체 지정을 계기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수출 품목을 확대하고 재배기법 공유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다양한 수출지원 전략으로 밀양시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밀양의 우수한 농산물이 해외 각지로 수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실시한 2023년도 가축방역 지자체 우수사례 평가 결과 1위(최우수)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는 자치단체별로 우수사례 및 추진실적을 평가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가축방역을 장려함에 그 목적이 있다. 시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도 자체평가에서 2021년도 4위(장려), 2022년도 3위(장려)에 이어 올해 1위(최우수)를 차지했다. 올해 평가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며, 이번 평가결과로 포상금 300만원 및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밀양시는 9년 연속 고병원성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유지했다. 특히 올해 5월 충북 청주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자 즉시 공수의를 동원해 관내 사육 중인 전체 소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지원하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염병 원천 차단을 위해 상남면 예림리 가축시장 내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며 하루 80여 대의 축산차량을 철저히 소독했다. 무안면 신생동 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3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밀양시의회, 제5870부대 2대대, 국가정보원,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밀양구치소을 비롯한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정보원의 북한대남 위협 전망 보고를 시작으로 제5870부대 2대대의 2023년 화랑훈련 결과 및 후반기 훈련일정 보고, 밀양시의 2023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연습 지원계획,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박일호 의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정찰위성 발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군은 14일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국·소장,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사전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빈틈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일자별 세부 일정을 보고하고 23일있을 실제훈련 및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훈련 세부실시 계획을 설명하고 토론했다. 이번 2023년 을지연습은 위기 상황 시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5대 중점 추진과제를 반영한 실제훈련, 기관장 과제 토의, 사건을 가정하여 처리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도상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에 국지 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하여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으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3년 을지연습은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서 실시하는 훈련이니만큼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연습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행정기능을 수행하여 주민의 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농업인의 발빠른 대응 및 의식변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관심 있는 농업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농지의 규모화와 2모작을 통해 토지생산성을 올리고, 들녘특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발전가능한 농업 공동체를 육성하여 가공·체험과 연계해 고소득 농업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들녘특구 공동체 아카데미 과정은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회원 및 영농조합법인청도우리콩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공동체 육성과 운영, 법인 설립 및 운영, 2모작 작부 체계구성 및 재배기술, 가공 인허가 절차 및 경영 마케팅, 들녘특구 단지 공동체 운영 우수농업법인 현장견학 등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청도군에 적합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는 박기환 전 포항시장으로부터 도서 1,400여 권을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박기환 전 포항시장이 평생동안 수집해온 향토자료 등의 일반도서 도서 1천여 권과 5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신간 도서 400여 권이다. 특히 어린이 도서는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포은오천도서관(어린이 특성화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박기환 전 포항시장은 포항 동지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상대 경영학과 및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5년 지방 선거에 출마해 민선 1대이자 제34대 포항시장으로 당선돼 1998년까지 포항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현재 포항에서 공인회계사, 세무사로 활동하며 정치 원로로서 정치·경제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귀중하고 가치 있는 자료들을 기증해주신 박기환 전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자료를 의미 있게 잘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폭넓은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는 16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3년 상반기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김복조 전 남구청장을 비롯한 퇴직 공무원 26명은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 김복조, 라정기, 정영화, 권성호, 박상구, 이승헌, 최건훈 △옥조근정훈장 이성호, 김경미, 김진현, 이승현, 김미영, 이종하, 김대환, 손기락, 박정희, 주재후 △근정포장 정순득, 정찬호, 조현구, 김병수, 이희문, 정성구 △대통령표창 이상우, 김유식 △장관표창 오한용등 모두 26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기여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든 공직을 뒤로하고 새로운 삶의 전환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 각북면에 소재한 꿈그린농원 교육장에서 청도군 농업대전환을 주도할 미래 청년농업인 유치를 위하여 한국미래농업고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및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와 한국미래농업고 교장, 교사, 학생 및 학부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도군은 한국미래농업고의 청도군 창농동아리 활동 지원, 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청도군 유치 등 각종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미래농업고 학생과 학부모 일행은 1박 2일 동안 청도군 관내 농장과 주요시설, 관광지를 견학하고 청도군의 주요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이제는 청도군에서 기다리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농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하여 대구 경북권역 농업 특성화고 및 대학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5기 청년농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실시했다. 청년농업 아카데미는 청도군의 미래성장 동력인 청년농업인의 농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3월 17일 개강하여 농창업 트렌드, 창업계획서 작성, 자금조달 및 브랜드 네임, 6차융복합 산업 성공모델 개발, 온오프 시장의 농산물 판매전략, 현장 체험교육 등 총 21회(100시간)의 교육을 거쳐 13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학장인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농업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이론과 경험을 잘 적용해 청도 농업을 이끌고 갈 주역으로서 미래지향적 청도농업건설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2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이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고령군 내 안전취약시설 등을 민간전문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점검하고 보수‧보강 조치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올해는 고령 관내 안전취약시설 131개소를 점검하여 현지시정 21건, 22건의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주민 참여 실적이 우수했다는 평가와 함께 도내 시‧군 중 86.5점으로 가장 고득점을 받아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과 300만원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것은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