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응해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 현장상황관리관 36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태풍이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해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도-시군 간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결정했다.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중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남해안에 상륙한 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10일 평균 강수량은 100~300mm이며, 많은 곳(경남서부내륙)은 4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도 현장상황관리관은 2개조 총 7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에서 시군으로 파견하여 재난현장의 피해상황, 구조·구급 등 응급조치 진행상황, 지역 주민 대피 및 시군 대책 본부의 수습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보고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도 현장상황관리관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지하,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해안도로, 방파제 등을 통제하면서 주민들을 대피시킬 것을 시군에 독려했다. 또한 대피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부터 경남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남도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와 주민대피를 최대한 실시해 인명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37m/s의 위력으로 점차 북상하면서, 9일부터 11일 오전 사이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도내 전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하고, 집중호우와 높은 파도, 월파 등에 대비한 사전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해안가 강풍이나 해일․풍랑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7일 어선 대피 및 수산시설 안전관리 지도를 전 시군에 시달했고, 어선 13,589척, 낚시어선 1,172척 등 모두 어선이 피항을 완료했다. 도내 26개소 해수욕장도 오늘부터 모두 통제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상습침수 저지대 등 재해취약시설 1,528개소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사전통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하차도 60개소에 대해서는 시군 19명, 읍면동 41명의 현장 책임자를 지정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8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제7516부대 2대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및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경산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대책 회의에서 기상 전망 및 중점 관리상황, 기관별 주요 대처 계획을 보고받은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위험지역과 시설에 대한 사전 조치와 분야별 준비상황 및 대응·대책 등에 과할 정도의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면밀히 추진해 태풍이 우리나라를 빠져나갈 때까지 철저한 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등산로·산사태 위험지역·하천(둔치, 주차장 등)·비탈면 등은 선제적으로 전면 통제하고, 반지하 주택·저지대 침수지역 주민은 사전 대피토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하천 인근 또는 침수 및 산사태 위험지역 인근에 지정된 주민 대피 시설은 안전한 곳으로 변경 지정 및 정비 하도록 했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는 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공모를 위해 경상북도 교육청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오늘 ‘경산시 학교복합시설 설치’ 협약식은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 ▲학교의 교육 활동 지원과 환경 개선 ▲지역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협의해 향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 시 힘을 합칠 예정이다. 경산시 하양읍 환상리 '(구)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폐교)'에 설립 계획인 ‘경산시 학교복합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7,000㎡ 규모로 유아 풀을 포함한 수영장, 북카페, 요리 등 체험 교실, VR 미디어 체험관 및 다목적 강당 등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민의 수요가 많은 수영장을 설치해 지역의 생활 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시설 부족으로 수업에 어려움이 많은 초등학생 생존수영 수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늘봄센터를 조성하여 오감 및 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8일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소방안전대책 시행에 따라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천소방서는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 방문해 ▲소방시설등 유지ㆍ관리 사항 확인 ▲피난 및 방화시설 등 폐쇄·차단행위 ▲계단ㆍ복도 등 출입구 적치물 여부 ▲실내 화기 취급 사항 ▲전기용품 안전 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연천소방서는 현재 상황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2일까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 ▲안전요원 배치 ▲구급차량 지원 ▲인근 지역의 예방순찰 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 장소인만큼 어느때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행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소방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9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이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을 대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대형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남해안으로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하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야사동 일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비탈면 절개지, 토류벽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고, 이후 오미삼거리 ~ 오미교차로 구간의 영천하이테크파크 진입도로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풍 북상으로 인해 강풍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대형사업장 내 붕괴 우려 및 침수에 대한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대비책을 마련하여 피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3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8월 10일부터 8월 31일 18시까지 추천받는다. 시상은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각 1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추천기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천시 관할 구역 안에 소재하고 있는 시 단위 각급 기관·단체이다. 추천대상은 주민등록 등재 기준으로 추천일 현재 영천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등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이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72명이 수상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의 영천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신 시민들 덕분.”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8일 제6호 태풍 ‘카눈(KAHNOON)’ 북상으로 집중호우가 전망됨에 따라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비상 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초기대응반 12개 부서가 참석한 상황판단 회의에서 부서별 관리 시설 사전점검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 및 사전대피 등 선제적 조치를 지시하며, “위험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로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는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재난대비에 총력을 다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규일 시장은 9일 오전 문산읍 두산리 소재의 과수원 및 수곡면 내 딸기하우스 농가를 방문하여 2012년 9월 태풍 ‘산바’로 큰 피해를 입었던 주민들을 격려하고 읍면 직원들에게 전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 및 주민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진주시는 9일 낮 1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기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주민 사전대피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인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카눈’북상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병복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간부들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집중호우 대비 중점 조치사항 보고, 시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손병복 군수는 대피명령에 따른 주민 사전 대피 철저, 취약지역 사전 출입 통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울진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설에 대한 정비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사전 예방 및 비상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며“주민 사전대피에 따른 불편 사항이 없도록 비품 구비, 식사 준비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오전 9시 30분 교육감 주재로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대상으로 제6호 태풍‘카눈’대비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일(월) 교육감 주재 상황 판단 회의와 8일 임종식 교육감의 태풍 대비 학교 현장 점검 이후 추가적인 지시 사항을 위해 긴급 개최했다. 회의 내용은 △휴가 중인 공무원 복귀 △연수 취소 △유·초·중·고등학교 휴업 적극 권고 △태풍·폭우 대비 취약시설물 점검 △돌봄 운영은 학생·교직원 안전 확보 시 운영 △공사 중인 시설물의 안전조치 △비상 연락망 재정비 △피해 시설물의 긴급 복구 지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학교의 복구 상황 점검,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의 2차 피해 방지, 방과후학교·계절제유치원에 대한 안전 점검 등 태풍 대비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에 대비하되 사전 예측과 선제적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인명피해 방지와 교육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에 철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