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8월 8일 성주군 직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394명을 대상으로'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소양교육(시니어CS)'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박은주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이 자신감 있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긍정적 직업의식 가지기,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 구성원 간 의사소통 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시니어CS 교육을 진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연일 폭염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 실외 참여활동은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면 중단 하고 있다. 무더운 시간대 실외활동자제 및 휴식 취하기 등으로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또한 “평균 수명이 크게 늘어 100세 시대에 접어든 만큼 새로운 인생 주기에 맞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공익형 18개, 사회 서비스형 3개, 시장형 2개 총 2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1,340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이천변에 위치한 성밖숲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왕버들 아래에 보랏빛 맥문동 꽃이 최근 개화를 시작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성밖숲의 맥문동은 성주의 천연기념물인 왕버들의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심기 시작한 지피식물로 무더운 7~8월에 보랏빛의 신비롭고 영롱한 꽃을 피우는 식물이다. 최근 2~3년 동안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맥문동 꽃이 적게 펴서 소문을 듣고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아쉬움을 안겨 주었으나 맥문동 추가식재와 비료‧영양제 살포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올 봄부터 맥문동 잎의 싱그러움이 성밖숲 이곳저곳을 꽉 채우고 있다. 그 결과 예년보다 더 일찍 보랏빛의 맥문동 꽃이 개화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8월 중순 경 만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성밖숲 탐방로 정비와 함께 야간경관조명, 포토존 설치를 통하여 관람객들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성밖숲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하여 힐링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천연기념물이자 성주 대표 관광지인 성밖숲이 맥문동 개화와 함께 그 매력이 가득 차고 있으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7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의 위생․안전수준을 향상시키고,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통한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교 조리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 중심의 식중독 예방 관리”연수와,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보이스피싱 예방”과 더불어“노래를 통한 힐링”연수를 통해 실생활 정보습득과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조리종사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교육지원청 박재식 교육장은 “연일 폭염에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8일 대구 삼일병원 10층 세미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보건소 관계자, 김지건 대구 삼일병원 병원장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삼일병원과 응급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거창군과 협약을 체결한 삼일병원은 대구 달서구에 있는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거창에서 40분 거리에 있고, 전문의 36명의 의료인력과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일병원은 소화기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심혈관센터, 소아청소년·여성백신센터, 관절외상센터, 뇌혈관척추재활센터, 응급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9개 센터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일반외과와 신경외과 등 24시간 응급 수술이 가능한 외과 의료진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또한 경북대, 가톨릭대, 동산병원 등 3차 병원에 응급수술 환자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고’가 연일 보도되는 등 국가적으로 응급의료체계가 도마 위에 오르는 상황에서 이번 삼일병원과의 응급의료 협약 체결은 거창군 내 야간시간대 응급진료 가능 의료기관 부족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지역응급의료기관의 환자 과밀화를 방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령군은 아이 양육에 친화적인 도시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의령아(兒) 사랑해(愛)’ 출산장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심각한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위급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의령살리기운동’에 나서고 있는데 이번 ‘의령아(兒) 사랑해(愛)’ 출산장려 프로젝트를 '의령살리기운동 시즌2'의 핵심 전략과제로 설정해 본격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의령살리기운동 시즌1은 지방소멸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선점효과'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라는 고삐를 죄기 위한 '전략적 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추진해왔다. 소멸위기대응 전담조직 구성과 지방소멸 조례 제정 및 위원회 운영 등 전국 최초로 마련한 제도들은 대외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인구동향 조사에서 합계출산율 1.02명으로 경남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군민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다. 의령군은 갈아 놓은 밭에 씨앗을 뿌릴 준비로 한창이다. 먼저 ‘의령 살리기 운동 시즌2’의 키워드를 변화, 소통, 참여로 정하고 ▲변화로 혁신하는 의령 ▲소통으로 나누는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빗물받이가 파손되거나 이물질로 막혀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덕양구 관내 빗물받이 23,000여 곳에 대하여 빗물받이 준설 및 유지보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빗물받이 관리 미흡이 도시 침수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덕양구 충장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 및 주택단지에 대해서는 빗물받이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덕양구에서는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이 주요 도로 구간 및 주택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파손되거나 막힌 빗물받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신속한 빗물받이 준설 및 유지보수를 통해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봉화군이 ‘제25회 봉화은어축제’를 위해 준비했던 15톤가량의 은어를 전량 소진했다. 앞서 봉화군은 6월 말부터 이어진 장마철 집중호우로 제25회 봉화은어축제를 취소하고, 당초 축제 개최기간이었던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봉화군로컬푸드직매장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봉화읍 신시장(대호상회) 등에서 ‘봉화은어활어판매장’을 운영했다. 1kg당 1만2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해 은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경북도청, 경상북도 각 시군, 공기관, 공기업 등에도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대량 구매도 잇따랐다. 그 결과 봉화군은 관내 양식장 및 활어판매장을 통해 10톤 가량의 준비했던 은어를 판매했으며, 나머지 은어는 경북도청, 농협 경북본부, 경북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포스코 등 대량 손질은어 주문 판매와 방류행사를 통해 모두 소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25회 봉화은어축제가 취소되어 안타까웠지만 매년 봉화은어축제를 찾아주시는 지역민들과 관광객, 그리고 경상북도 타시군의 협조와 노력으로 봉화은어축제를 위해 준비한 은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포항시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8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과 읍면동장 등 협업부서장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및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처 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 시장은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 하천범람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옹벽, 배수로, 맨홀, 배수펌프장 등 현장과 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과 사전점검, 안전조치 등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또한 상습침수 지역에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산사태 취약지구,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 및 보강을 강화하며, 공사장과 농작물, 수산시설 등도 강풍과 풍랑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태풍이 인접하기 전에 하천 주변과 침수위험도로 등에는 야영객 통제 등을 사전에 실시하고,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주민 대피를 지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8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자체 사전교육”를 시행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8월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며 전시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하여 전시 전환 절차 및 국가 총력전 대응 강화를 위한 실제훈련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날 사전교육에서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을지연습의 정의와 추진 배경, 연습 일정에 따른 조직 구성 및 주요 임무 등을 숙지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 직원 전체가 전시 임무를 검토하고, 전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유사시 국가 안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부터 포항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냉천 재해복구공사 현장 등 재해 취약 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며 시민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실·국·소장 및 구청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및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직후 인덕동 냉천 재해복구공사 현장과 대송면 칠성천 준설 현장을 방문해 재해 복구 및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냉천과 칠성천 공사는 물흐름이 원활하도록 하천에서 흙모래를 준설해 반출하는 등 물길 확보를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하천 폭이 넓은 지역보다 폭이 좁고 유속이 빠른 곳을 우선 정비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이 시장은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위험 사항 발생 전에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차량과 통행을 사전에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해달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포항시는 태풍 북상에 앞서 하천범람 위험지역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