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봉화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10개 읍면 평균 543.9mm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평균 285.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4일 기준 봉화군은 △도로 112개소 △하천 89개소 등 주요 공공시설 604개소가 피해를 입었으며, 사유시설 피해도 △주택파손 및 침수 111동 △농경지 및 농업기반 시설피해 616ha 등 총 25,131건이 집계됐다. 군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구에 속도를 내기 위해 공무원과 군 병력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주택·도로 등의 환경 정비와 농작물 피해 복구 등에 대한 발 빠른 복구 조치에 들어갔다. 6일까지 굴삭기, 덤프 등 장비 총 3968대를 투입했으며, 공무원 1194명, 군인 1651명, 경찰 263명, 자원봉사 895명 등 총 4813명의 인력을 복구지원과 피해조사 등을 위해 투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은 ‘2023년 제3분기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를 8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하여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남철 군수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정찰위성 발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데 특히 올해는 코로나 사태 이후 관공서를 중심으로 축소 실시됐던 민방공 훈련이 전국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8월 23일 14시 전국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훈련이 실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의회는 8월 8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11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송사과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홍보판촉 계획(기획감사실) △산남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문화경제과) △청송군 농업인파크골프장 조성사업(문화경제과) △청송사랑화폐 가맹점 등록 제한(문화경제과) △2023년 농작물재해 복구비 지원 예비비 사용계획(농정과) △2024년 청송군 과원 미세살수장치 지원계획(안)(농정과) △2024년 청송군 농가형 액비제조기 수요조사(안)(농정과) △해외 홍보판촉 행사 시식 및 홍보용 사과구입(농정과) △진보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에 따른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공공청사,도로)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사과가공지원센터 위탁운영(농업기술센터) △부란병 감염예방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농업기술센터)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보고된 안건과 관련해서는 청송사과의 해외 소비기반 구축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홍보판촉 방안,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사과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덕군 출신의 사업가 영원건설(주)의 김영수 대표가 지난 2일 영덕군청에 방문해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구면 오포리 출신의 김 대표(父 김용출)는 포항에 건축·건설업 회사를 설립해 지속 가능한 건축과 인프라를 확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기부는 김 대표가 평소 애향심이 남달랐던 것을 관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동갑내기 친구 영덕레미콘 조주웅 대표가 알고 이를 소개해 성사됐다. 김영수 대표는 “좋은 취지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고향 영덕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부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 대표님의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가치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을 추진했다. 청소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의 청소년을 상호 초청해 각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자매결연 도시 포항시와, 인근의 영양군 참여기구 청소년 약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도에는 청송군 청소년들이 포항시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진행했고, 올해는 청송군으로 포항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영양군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청송군청소년페스티벌” 행사 참여와 청소년정책수다회, 청소년 교류활동 및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각 지역별 청소년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 교류활동이 자매지역 간 청소년들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각 지역의 청소년 활동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은 폭염대비 전통시장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과 연계하여,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8월 8일에는 진보전통시장을, 9일에는 청송전통시장을 군 공무원 및 관내 기관, 단체 등에서 약 250여 명이 방문해 판매물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특히 청송군은 폭염 대비 전통시장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의 가격동향을 파악해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또한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전통시장의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신선한 물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시행하는 등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행정복지국장, 평생교육 담당공무원, 대구한의대 부총장 등 관계자 및 학부생들과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특구 지정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지역인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를 방문했다.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가케가와시는 세계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해 지금도 많은 지자체들이 방문하고 있는 도시이다. 청도군 관계자들은 이번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 방문으로 시민회관에서의 가케가와 마을만들기 협의회 및 대일본보덕사 강의를 통해 평생학습 정신과 지자체의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실질적인 연수를 했다. 가케가와시의 선진 평생학습 정책을 청도군 실정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가케가와시청을 방문하여 평생학습도시 관련 정책 노하우 공유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살펴보고 2024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특구지정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오늘날 끊임없이 배우는 평생학습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송군은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에게 AI돌봄로봇 ‘효돌이’를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실제로 기기 사용이 가능한 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했다. AI돌봄로봇 ‘효돌이’는 어르신들의 정서관리, 생활관리 등을 도와주는 인형모양의 로봇이며, 기상부터 취침까지 곁에서 음성으로 말벗이 되어주고, 식사·복약 등 일상생활 관리와 노래·퀴즈·체조 등의 인지 강화 콘텐츠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의 움직임이 일정시간 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메시지가 전송되어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다. 청송군은 이달까지 AI돌봄로봇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사업효과를 평가하여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한 우울감 해소와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AI돌봄로봇이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오후 6시부터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밀양만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을 담은 ‘2023 밀양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밀양문화재 야행은 ‘밀양도호부, 응천(밀양의 옛 이름)의 인물을 만나다’를 주제로 밀양의 역사 속 인물의 일대기를 담은 실경 뮤지컬 공연과 밀양강과 영남루를 배경으로 처음 선보이게 되는 어화 줄불놀이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밤이 되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뽐내는 밀양의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시설을 연계해 8야(夜: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를 소주제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밀양다움을 제대로 살린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야행 첫날인 12일 오후 7시 30분에는 밀양교에서 특별행사로 진행되는 ‘조선강화사 행렬’이 펼쳐지며, 밀양 야행에 초청된 일본, 알제리 등 9개국 주한 외교관과 5870부대 장병, 지역배우 등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또한 12일과 13일 오후 8시에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7일부터 9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가사오카시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고성군 중학생 등 11명의 가사오카시를 방문했고, 이번 방문은 가사오카시 교육장 등 인솔자와 학생 22명 등 29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상호 방문으로 고성군을 방문했다. 가사오카시 중학생 22명은 3일 동안 고성군 중학생 가정에서 가정 체험(홈스테이)하며 △고성공룡박물관 견학 △목공 및 드론체험 △해양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과 가사오카시가 자매결연 협약 이후 공식적인 첫 교류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과 일본 가사오카시는 2009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