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는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7일 폭염․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저수지, 축산농가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성 군수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폭염․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창녕읍 명덕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지 사전 수위조절, 배수로 및 비탈면 점검, 수변 산책로․체육시설 점검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방면 양계농가를 방문 점검하고 양계사 내 △안개분무시설․냉각판 설치 △전기시설 안전점검 △배수로 사전정비 △축대․지붕 보수 등 철저한 가축 관리와 시설 점검을 당부하며 축산농가 집중 지원에 적극 나섰다. 성낙인 군수는 “무엇보다도 군민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폭염 취약시간(오후 2시~5시)에 외출을 자제하고, 태풍상황과 기상예보를 주시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현장 중심 예찰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온열질환자 발생의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폭염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관내 응급실 운영기관 2개소(의성군보건소, 영남제일병원)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감시하기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난 5월 20일부터 관내 응급실 운영기관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을 실시간 신고를 통해 폭염의 온열질환자의 건강 피해 및 온열질환자 발생 시 기상 특성을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우리 몸의 체온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으로 인해 각종 증상이 나타나면 옷을 벗은 뒤 부채나 선풍기를 이용해 시원한 바람을 쐬거나, 분무기로 피부에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큰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나 목, 겨드랑이 부위에 아이스팩을 대고 열을 내리는 처치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지나친 일광노출을 피하고, 외부 활동이 필요한 경우 기상청 날씨 정보를 매일 확인해 이를 예방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와 해병대전략연구소는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6.25전쟁 한미해병대 경남 서남부 작전 및 흥남철수기념세미나”를 삼성호텔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주한미해병대사령관, 한미해병대 40명과 해병대전우회원 25명, 관내 기관단체장 25명, 학생 20명 등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 1부에서는 “귀신잡는 해병대”의 말을 만든 해병대의 통영상륙작전에 대한 소개 영상물 시청과 국방부 국사편찬연구소 박종상 박사의 『6.25 전쟁 한미 해병대 경남 서남부 지역 작전 고찰』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대전대학교 송승종 교수의 『장진호 전투 및 흥남철수 개관, 흥남철수의 인도적 의의』와, 흥남철수기념사업회 거제시지회 김동성 회장이 『흥남철수피난민에 대한 거제 주민들의 인도주의적 관용과 포용 사례 및 거제 다크투어 발전방향 』에 대하여 발표하고, 거제시 문화관광국 이권우 국장은 『흥남철수기념공원의 미래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추진 중인 흥남철수공원이 장진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조문국박물관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5회차 행사가 5일 성황리에 열렸다.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율체험프로그램(비눗방울놀이, 물풍선 던지기), △무인셀프 포토부스를 운영했으며, 오후 2시 야외공연장에서는 유쾌·상쾌·통쾌 △싸운드서커스 공연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했다.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는 8월 20일, 9월 17일 레인보우 패밀리쇼·비눗방울 공연과 복화술인형극 ‘똥돼지 왕방구’공연으로 매회 재미와 교훈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 영상은 8월 16일 오후 6시 ‘안동MBC 생방송 전국시대’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박물관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위를 날려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론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도 향상 회의는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3번째로 개최했으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전 공무원이 청렴도 인식 공유와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2023년 외부청렴도 자체 조사 등을 바탕으로 부정청탁, 특혜제공, 부당지시, 인사, 갑질 및 예산 부당집행 등 거제시 내·외부청렴도의 각종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종우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서로 인사하고 상호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조직문화 개선으로 내부청렴도도 올리고 직원 만족도도 올리는 시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부서 맞춤 청렴 컨설팅, 청렴교육 및 워크숍, 청렴해피콜, 청렴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8월 7일부터 한 달간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유료화 공영주차장 주변 불법주정차 집중단속한다. 현재 동서2길 1,2주차장을 비롯하여 염매시장 1,2주차장까지 의성읍 시가지에는 총 4곳의 공영주차장이 유료화 운영 중이다. 해당 주차장들은 유료화 이전 장기주차로 심각한 주차난을 겪었던 공영주차장이다. 그러나 유료화 이후 염매시장 1,2주차장의 경우 주차면 수 대비 최고 600%의 일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기에 주차회전율이 상당히 높은 곳으로 탈바꿈하여 해당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게다가 일 1회 2시간 무료 주차시간으로 운영되어 인근 상가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주차에 대한 부담 없이 상가를 이용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유료화 이후 주차장 주변 무질서한 주차행위가 증가하여 주차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주고 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 출입구 주변의 경우 불법주정차로 인해 사각지대가 형성되어 차량의 입·출차 시 이용자들의 안전에 위험을 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인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7월 20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 교육장에서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 활동 교육을 마치고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올해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해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이 선정됐으며 20~60대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로 로컬푸드에 관심이 많은 의성군민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올해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면서 직매장 운영에 관한 소비자의 의견 전달과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의성로컬푸드의 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대내외적으로 홍보 등을 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지역상생 실현을 위해 의성로컬푸드의 공익적인 가치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라며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보다 많은 군민들이 로컬푸드를 통한 안전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은 말복을 맞이하여 국내 대표 온라인 유통플랫폼인 SSG닷컴에 “의성眞 복숭아 말복 이벤트”를 의성 거점APC 주관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번달 7일부터 말복인 1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SSG닷컴을 통해 의성眞 복숭아를 구매할 시 포장박스 내 동봉된 스크래치카드를 통한 일련번호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여 브랜드를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에 준비한 이벤트를 통해 의성眞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그 밖의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전략을 더욱 다각화하는 계기로 삼아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 및 매출증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을 비롯해 아동복지기금, 교육발전기금, 체육문예진흥기금,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에 각 1백만원씩 총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임 협의회장은 “올해 벚꽃마라톤 대회때 본부식당을 군민과 지역을 찾는 분들을 위해 운영했다”며 “수익금 전액과 회원들의 힘을 보태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합천군 발전을 위해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 만큼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10개 단위단체별 특성화사업과 더불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여성결혼이민자 결연사업, 어려운 세대 생일찾아주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지역 내 어려운 세대를 위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가축 폐사, 축산농가 온열질환 등 신속한 지원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성주군, 지역축협, 및 각 축산단체에서 축산분야 폭염피해 예방단을 구성했다. 폭염에 취약한 육계·산란계 사육농가를 포함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환풍기, 냉방장치 설치·작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및 가축의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군·축협 방제차량을 이용하여 살수작업을 병행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성주군 축산분야 폭염피해 예방단은 9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성주군과 축산단체별 예방단은 가축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고온기 가축 및 축사관리에 관하여 직접 농가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주군은 자연재해와 화재, 질병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액의 60~80% 이상을 보상받을 수 있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도 독려해 올해 8,900만원을 투입해 관내 89농가의 보험 가입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며, 가축의 면역강화를 위해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를 3억원을 투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름철 기온이 지속적인 상승 추세인만큼 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