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의회는 지난 1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오현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화읍·하점면·양사면·송해면·교동면)이 대표 발의한 ‘하위직 공무원 처우 개선 촉구 결의안’은 낮은 보수 대비 과도하고, 강도 높은 업무량에 비해 최저임금 수준에 머무르는 적은 보수 수준을 지적하며 하위직 공무원의 보수 수준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강화군의 경우, 2022년부터 현재까지 34명의 공무원이 의원면직을 했으며, 그중 91%인 31명이 7~9급 하위직 공무원이었다. 결의안에는 ‘이러한 하위직 공무원들의 자발적 퇴직은 강화군의 행정력과 군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그 피해는 오롯이 강화군민이 떠안게 될 것이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오현식 의원은 결의문에서 △6급 이하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물가 상승률 반영을 의무화한 보수체계 개편 촉구와 △공무원 보수 위원회 규정을 구속력 있는 심의기구로 격상할 것과 △보수뿐만이 아닌 근본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가 전통 식문화 체험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마련한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과정이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첫 여정을 마무리했다. 떡 제조 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류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하는 국가공인 전문가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되는 필기(떡 제조 및 위생관리) 및 실기(떡 제조 실무)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우리 전통 떡 제조를 통한 전통 식문화 체험 및 관련 분야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11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특강을 통해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위생관리, 그리고 떡 제조 기본 기술 등을 습득하였으며, 12개 실기시험 메뉴를 직접 실습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떡을 만들어 본 경험이 없어서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지만, 손수 만든 떡이 예쁘고 맛있는 작품으로 탄생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찼다”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치매 어르신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치매 어르신 돌봄에 지친 가족 및 보호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기회 제공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완화, 돌봄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시행했다. 현재 강화군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진단을 받고 등록된 치매 어르신은 2,233명이며, 가족 및 보호자는 1,273명이다. 힐링 프로그램에는 총 133명이 참여했으며, 영화관람(장수상회·국제시장), 가죽공예체험(카드지갑·키 홀더) 등을 진행했다. 시청각을 통한 감각자극과 소근육 운동 및 작품 완성을 통한 성취감 고취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 가족들은 “어머니와 함께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게 되어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 “가죽으로 작품을 만드는 게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완성하고 나니 자랑하고 싶다.”, “나만의 시간이 오랜만에 생겨서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교동면은 지난 14일, 교동면 면민회관 1층에서 12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관내 4개 기관단체(주민자치 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참석했다. 회의는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 이사회 결산, 군정 주요 홍보 사항 전달, 주민 건의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송현철 교동면장은 “올 한해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이 협조해 주셔서 강화군 체육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항상 감사드리고 2024년에도 많은 주민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송해면은 지난 12일과 13일, 송해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노인회와 함께 숭릉천과 다송천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 15명과 노인회 회원 26명은 하천변과 도로변 곳곳에 방치된 폐낚시용품, 스티로폼, 페트병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송해면 조성을 위해 힘썼다. 한경진 송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노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길상면 농가주부모임은 15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42박스(8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길상면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해안 쓰레기 수거, 환경 정화 등 지역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천녀 길상면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겨울 한파 속에서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가 주부모임에게 감사드리며, 길상면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불은면 삼동암2리 박재금 이장은 15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불은면에 기탁했다. 박재금 이장은 새마을지도자를 거쳐 현재 삼동암2리 마을 이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매년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금 이장은 “평소 봉사와 기부에 대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는데,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면장은 “마을 이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매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읍은 지난 14일부터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쌀국수 4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주우종 읍장과 이장단, 노인회 등 6개 단체는 직접 취약 가구를 방문해 쌀국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고,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 어르신은 “날씨도 점점 추워져 외출도 어렵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방문해 주시고 대화도 하니 멀리서 지내는 자식보다 낫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읍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3일 황경심 회원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경심 회원은 “이제까지 강화군 노인문화센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했던 인연을 지속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도와주고 싶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선한 마음이 지역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에 연일 기부행렬이 이어지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지역사회 나눔에 ㈜군내버스,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강화군시설관리공단,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 등이 참여했다. 13일 ㈜군내버스는 1,0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신재호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14일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에서 성금 500만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성금 200만원, 비에스종합장례식장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이고 꾸준히 기탁을 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에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에 나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반영해 필요한 곳에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