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은 군 특화 노인일자리 사업(달성愛 그린 파수꾼)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달성군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4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협업사업으로 군비 342백만 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131백만 원을 합해 총 473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77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사업수행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달성시니어클럽에 위탁하여 진행하게 되며,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관내 주거지 주변의 환경 개선 활동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계도 △재활용품 사전 선별 △카페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수거 등이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및 환경보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어르신 일자리사업 제공을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여 39개 국가와 502개 기관 및 업체에서 참가하고,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한 명실상부 대표 국제 관광 박람회이다. 달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연과 힐링이 어우러진 캠핑장의 이미지로 홍보부스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달성군 대표 관광지 ▲워케이션 여행 상품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 100대 피아노 등의 대표축제 ▲달성군 여행 인센티브 지원 ▲달성투어버스를 알리며 다채로운 관광도시 달성군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파크골프 메카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달성군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 파크골프 이벤트는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달성군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와 로컬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최근 갑작스런 집중호우 발생으로 경남지역이 침수피해를 입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여름 장마철 및 우수기 대비 배수시설 미정비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농복합지역인 달성군의 경우 산지와 농지, 주거지역이 산재해 있어, 집중호우 시 도로 절개지와 배수시설의 미정비가 지역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 사업장의 경우, 집중호우 시 사면 불안정으로 인한 산사태 및 사면 붕괴 발생과 배수 불량으로 인한 주변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 등에 매우 취약하다. 관내 건설 사업장 중 하나인 '다사 죽곡2리 강정마을 ~ 죽곡2지구 연결도로 개설' 사업장은 현재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중인 곳으로,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및 인근 주거지역 침수피해의 발생 우려가 큰 곳이다. 이 때문에 불안한 인근 마을의 이장과 주민들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취해줄 것을 군에 요청하고 있다. 이에 달성군은 위험 절개지 및 배수시설,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상기후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 홍보활동을 펼쳤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날이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협조로 ‘2023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에 참가한 충남 학생들의 회화작품 20여점을 전시했다. 또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세계인의 날 홍보 부채와 키르기스스탄 전통 빵을 나누며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세계인의 날 홍보활동을 통해서 충남교육청 직원 모두가 5월 20일을 의미 있는 날로 여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한 다문화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다문화교육과 세계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로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충남선수단은 17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 427명(선수 143명, 감독·코치·지도자 및 임원단 28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제17회 대회에서 획득한 124개 메달을 넘어 대회 참가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인 134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육상부분은 전국 최초 9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으며, 디스크골프 4년 연속 1위와 올해 최초로 농구도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등 육상, 역도, 조정, 볼링 등 12개 모든 출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보이며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충남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 코치, 학부모가 하나되어 노력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대회의 성과는 충남교육청과 충남장애인체육회가 하나가 되어 정상을 향해 끊임없이 협력하고 노력한 결실이라 생각하며, 아울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홍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정책연구회’는 지난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 호텔 개발’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은미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의원인 이선균 의장, 윤일순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로부터 연구물에 대한 최종 결과를 청취한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보고 내용으로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완하여 3가지의 관광 여행 상품을 제시했으며 운영 협의체 구성, 홍보 마케팅 계획, 관광상품 판매방안 등에 대한 제언을 했고, 홍동유기농팜호텔의 포스터 및 가이드엽서 등에 대한 40여 개의 디자인 제작물을 보고했다. 대표의원인 김은미 의원은 “용역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내실있는 결과가 나올수 있게 신경써주신 용역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의원 연구단체에서 노력한 연구 결과물은 관련부서에 전달해 홍성군 관광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보고된 연구결과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찬란한 금빛바다가 펼쳐지는 서해안에서 보령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열차관광 연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천관리역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0회(토,일) 서해금빛 기차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동일 시장, 김명철 대천역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보령시 열차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체열차관광객 버스지원,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보령시 관광시설 이용 지원 등이며, 시는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행 프로그램은 오전 용산역에서 출발해 보령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후 대천역에서 복귀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보령해저터널 ~대천해수욕장 ~ 죽도 상화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투어하고, 보령 9미(味) 중 하나인 조개구이와 각종 해산물을 점심식사로 음미해 볼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은 서해안을 대표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인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펀리더십협회 협회장 박상화 교수를 초청하여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동구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4개, 자활사업단 16개)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사업의 일환인 아이스팩 순환 사업, 찾아가는 세탁 사업, 캔들 및 석고 방향제 제작, 취약계층 돌보미 등 업무를 하고 있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 삶의 질 향상과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인들의 인문 소양 함양과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서산소방서가 내달 30일까지 ‘제3회 소방안전관리 대상’ 대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2022년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로 시작됐으며,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을 평가하여 우수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함으로써 예방소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예년에 비해 시상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참가분야는 ▲특급‧1급 분야 ▲2‧3급 분야 총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전국의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대회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8월 현장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8월 입상자를 발표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대회를 통해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기법을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