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월 가족사랑의 달을 맞이해 청원구 율봉근린공원에서 제2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메인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여름휴가 물놀이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레크리에이션, 키다리 삐에로 퍼포먼스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가족 여름휴가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에서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시민들은 안전을 위해 물놀이용 신발을 착용하고 이용하면 된다. 또한, 필러비즈, 필통만들기, 양말목공예, 타투 스티커 등 체험 활동을 3회 무료로 진행하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혈압(혈당) 체크 및 손 맛사지 부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물풍선 받기, 수중림보, 수중 신발 양궁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도·농 상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14개 농가가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7월 문암생태공원, 9월 생명누리공원, 10월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립합창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제6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이민영 지휘자를 선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5일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이민영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민영 지휘자는 한양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후 미국 사우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합창지휘 석사학위, 피드먼트 대학교 음악대학 지휘 명예박사학위를 각각 받았으며, 춘천시립합창단에서 6년 4개월, 익산시립합창단에서 4년 1개월, 고양시립합창단에서 2년간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다. 또한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감독님을 모시게 돼 기쁘다”라며, “단원과 함께 호흡하며 청주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임 이민영 예술감독의 임기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오는 9월 7일 청주아트홀에서 취임기념 음악회로 청주시민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3년도 읍면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고정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작년까지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만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읍·면 평생학습센터 고정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2023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고정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괴산군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이 개설된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일정은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평생학습센터 고정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며 평생학습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고정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제5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축제추진위원, 괴산군 축제에 관심있는 군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과정은 축제에 관심있는 군민들의 참여로 5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19:00~21:00)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총 15회의 수업이 진행된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 전문가의 체계적 축제 이론교육‧실무교육‧현장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축제 전문성 향상 및 축제 추진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아카데미 수료자들은 괴산군 대표축제 및 지역축제 모니터링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과정으로는 △축제 관련 교수·전문가 강의 및 지도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전국 우수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괴산고추축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과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5기 축제아카데미는 신규 및 수강생을 포함함으로써 괴산군민의 축제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시킬 예정이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수강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및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선8기 송인헌 군수가 군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이해와 중요성, 성공적 공약실천을 위한 전략, 괴산군 미래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특히, 이광재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공약실천을 위해 3S(Specialization 전문화, Simplification 단순화, Socialization 사회화) 전략을 제시하며, 민관군의 협업체계와 군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자연과 함께 하는 청정 괴산’ 실현을 위한 5개 분야 77개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매니페스토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약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라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업 추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속리산 주변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법주사가 후원하고 속리산들꽃사랑회(회장 배귀열)가 주최 ・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와 연계해 열린다.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전시회에는 34명의 속리산들꽃사랑회 회원들이 출품한 노루오줌, 병아리난, 비비추, 으아리, 무늬담쟁이 등 야생화 160여점을 전시해 주변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소박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동안 회원들이 야생화 재배법 설명은 물론 농가에서 생산한 야생화를 판매해 우리 꽃을 널리 알리고 보급할 계획이다. 배귀열 회장은“군민은 물론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생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고즈넉한 솔밭에서 야생화를 감상하며 힐링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월 KBO 야구센터에 최종 선정되면서 오는 6월과 7월에 야구센터 프로그램인 티볼대회와 유소년 육성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티볼은 뉴스포츠의 일종으로, 야구와 비슷하지만 투수가 없이 배팅 티(tee) 위에 올려진 공을 타격해 1루, 2루, 3루를 돌아 홈에 들어오면 득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필드형 스포츠이다. KBO는 티볼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 증진을 목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티볼을 학교 체육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나아가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먼저 오는 6월 24일 보은스포츠파크에서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 교육대학교 12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국 초등학교 클럽 티볼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초등학교 클럽 티볼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클럽 48개팀,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예선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운영돼 팀별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아울러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6월, ‘기록문화주간’과 함께라면 오래도록 잊지 못할 추억이 기록된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과 청주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2023 기록문화주간’이 6월 2일(금)부터 11일(일)까지 열흘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기록문화주간’은 2019년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0년에 이어 2022년 전국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문화도시 청주의 대표 브랜딩 사업으로,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라는 비전과 6월 9일 국가기록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구현하고 확산하는 시민축제다. 특히 올해는 청주시립예술단과 협업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교향악‧합창‧무용‧국악 4개 시립예술단과 함께 청주의 역사와 문화, 인물을 공연으로 기억하고 기록하는 3일 간의 ‘피크닉 콘서트’ ▲가족을 위한 특별무대 ‘온가족 스테이지’ ▲도시풍경 기록 사진전 ‘청주 리와인드’ ▲테마 체험 ‘기록탐방’ ▲문화마켓 ‘굿쥬마르쉐’까지, 기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2023년의 6월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채울 전망이다. 특히, 열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미원면 대덕숲을 안전하게 쉬어 갈 수 있는 ‘힐링 숲’으로 재정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덕숲은 관광진흥법상 야영장으로 등록 돼 있지 않지만 차량으로 무단 진입해 야영 및 취사행위를 하는 불법 야영객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3천 5백만 원을 투입해 노후 정자 및 개수대, 그네 등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을 제거하고 기존 정자 중 사용가능한 정자를 정비했다. 또한, 숲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숲 미관 증진을 위해 대덕숲 식생과 어울리는 쥐똥나무를 식재해 안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차량 무단 진입을 막기 위해 안내판과 볼라드를 설치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과 별개로 올해 6월중 이팝나무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생이 자리를 잡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시점은 식재 후 3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들이 도시 속에서 즐겨 찾는 숲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대덕숲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 일원 상수도 미 보급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면 청남대 일원 급수구역 확대사업은 총 43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상수관로 11km, 가압장 1개소의 수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구간 중 1단계(가덕 삼항 ~ 문의 구룡) 3.3km는 지난해 12월에 완료했고, 2단계(문의 구룡 ~ 문의 상장) 2.9km는 올해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3단계(문의 상장 ~ 문의 청남대) 4.8km는 2023년 5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신호수 배치, 현수막 및 공사안내표지판 설치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추진 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오니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상수도 미 보급지역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