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배회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파주경찰서와 협업해 배회감지기(스마트태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장치로, 치매환자가 실종될 경우 즉시 위치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발견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치매진단을 받은 치매환자 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3월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배회감지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운정보건소, 파주경찰서에서 신청하면 되고, 희망자에게는 옷에 부착해 사용하는 배회인식표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인구 증가로 치매환자를 위한 복지체계 마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배회감지기 도입으로 실종 사고에 대한 안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쉼터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안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도로명 주소의 이용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6월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포함해 총 3만 1,083개이며,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 및 훼손이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 및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파주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지난 10일 주요 취약시설 3곳의 안전실태를 직접 현장 점검했다. 파주시는 2~4월 해빙기 간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주요 취약시설(옹벽, 석축,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건설공사장, 개발허가지 등) 424개 시설을 선정해 점검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해빙기 지반 약화 및 균열 등으로 인한 옹벽 붕괴나 건설 현장 무너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22년 피해가 있었던 파주엘시디(LCD)옹벽 붕괴 현장, ‘24년 피해 소하천인 노패개울천 재해복구사업장, ’20년 피해 율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 등을 찾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의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재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해빙기 및 여름철 우기 대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돌보는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8곳의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파주시에는 현재 15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 중 8곳이 보건복지부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사업’으로 선정돼 표준 운영시간(오후 1시~오후 8시) 외 아침·저녁 2시간씩 늘려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시간에는 아동 출결 관리,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가 주로 제공되며, 세부 프로그램과 이용료 등은 센터별 여건에 따라 다르다. 파주시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60개교에 공문을 보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이 연장됐다고 알렸다.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교하노을빛마을 다함께돌봄센터 ▲교하책향기마을1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운정2동힐스테이트 다함께돌봄센터 ▲산내마을3단지 다함께돌봄센터 ▲해솔마을5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초롱꽃마을11단지 다함께돌봄센터 ▲문산선유3단지 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지난 7일,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미군 반환공여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최근 경기도에서 추가지정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 평가가 진행 중인 만큼,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여 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민선8기 3대 시정 목표 중 하나인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산업단지 개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파주는 엘지디스플레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8일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동아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 회원들과 임원진, 담당 지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동아리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 ‘로드뮤직’의 축하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김형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 계발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특기 개발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 지원 체계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이키코리아 등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최근 진행된 ‘2025년 파주시 아동·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며, 기관 간 자원 연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관은 시설 및 자원 공유, 체육·신체활동 프로그램 지원, 아동·청소년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별 기관의 한계를 뛰어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 운영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 2025년 3월 10일부터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액티브 모두(Active Modoo)’ 신체놀이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액티브 모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나이키코리아가 후원하는 글로벌 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3월 6일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라이밍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7세 아동을 대상으로 3월부터 기본 4차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라이밍 특별강좌”는 유아의 균형 잡힌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특별강좌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연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라이밍 특별강좌” 외에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클라이밍 특별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신체 활동과 도전 의식을 심어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 성장 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5일 운정3동 동장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훈장골 파주점 대표가 모여 2025년 ‘운삼애(愛) 동고동락(同GO洞樂)’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운정3동에서 새로 시작하는 사업인 ‘운삼애 동고동락’은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고립위험군을 대상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동고동락은 행복한 운정3동을 위해 한(한가지 동同) 마음으로 나아가(GO) 운정3동의 즐거움(동락洞樂)을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협약에 따라 운정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훈장골은 장소와 식사를 제공,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동 수단 지원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김관진 운정3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방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주신 각 기관의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운삼애 동고동락 행사가 운정3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 교하동은 3월 6일 관내 유관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문발천변 일대에서 청결활동을 펼쳤다. 교하동은 매년 문발천, 공릉천, 심학산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청결 활동은 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문발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교하동 통장협의회의 주도로 추진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교하파출소, 신교하농협, 발전협의회, 주민자치회, 남여 새마을회, 체육회, 실버경찰대, 농촌지도자회 등 70여 명이 참여해 문발천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교하동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 활동과 함께 지역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뜻을 모아 참여해 주신 교하동 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