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단체급식 대량 조리 로봇 시범사업’의 2단계 실증사업 진행에 앞서 시식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 선정 후 환경공사 및 로봇 설치와 레시피 등록, 영양팀 직원교육 등 본격 가동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국내 병원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만큼 로봇간 연동 개발, 플랫폼 구축 등 사전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시식회는 나사렛국제병원 이순자 회장, 이원재 의료원장을 비롯해 사업을 추진해온 주관사 DKI 이선훈 상무, KT 서부법인고객1담당 김현호 상무,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박태준 교수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단계 사업결과 발표, 로봇 조리 시연 및 시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은 “조리로봇 설치로 건강을 회복해야 하는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정해진 시간에 맞추기 위해 항상 고생하는 영양실 직원들에게도 로봇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선학별빛도서관이 다음 달 14일에 열리는 제2회 과학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2회 과학아카데미에서는 세종대학교 지웅배 교수가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우주 이야기’를 주제로 은하천문 관련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27일부터 중학교 1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선학별빛도서관 관계자는 “인기 유튜브 채널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의 지웅배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 강의는 천문학자들이 먼 우주의 거리를 측정하며 밝혀낸 다양한 비밀과 우주의 경이로운 모습을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강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2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2025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부교육지원청과 연수경찰서, 관내 4개 청소년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관련 기관의 관계자들도 참석해 지역 내 학교폭력 실태를 공유하고 학생 보호와 교육, 피해 복구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교육 확대, ▲위기 학생 조기발견 체계 강화, ▲ 기관 간 자료 및 정보공유 체계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수구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협의회 운영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연수 북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승기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연수 북페스티벌’은 ‘삼공: 공존 • 공유 • 공감’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 개막식은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전통 공연과 색소폰 음악 봉사단 ‘뮤직프렌즈’의 흥겹고 감미로운 무대로 문을 열었다, 부대행사에서는 국가대표 마술사 지혜준의 ‘책&마술’ 공연과 베스트셀러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윤정은 작가의 ‘북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의 감성 거리공연 등 문화 예술과 책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구청장과 주요 내빈이 참여한 ‘책나무, 30년의 이야기’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연수구 응원 메시지와 ‘일생일책’ 내용 등이 담긴 나뭇잎을 책나무에 장식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또 연수구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책으로 잇는 미래 30년을 함께 그려보는 무대도 마련됐다. 구민 대표 김연수 가족이 ‘책 씨앗’을 심고,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구내식당 환경 개선 사업을 마치고 지난 26일 개소식을 열었다. 연수구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 방지를 위해 구내식당 환경 개선, 저연차 공무원 특별휴가 부여 등 근무 여건 개선 및 후생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구내식당은 밝고 산뜻한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동선 설계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이용 수요를 반영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연수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직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연수구청장은 배식에 참여해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구내식당 환경 개선은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닌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의미”라며 “이러한 시도가 연수구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24일 송도 해돋이 공원에서 2025년 다 같이 다 가치 자원봉사 대 축제가 시민과 외국인 약 3,000여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축제를 통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실천을 동시에 이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환경 체험부스 20개와 프리마켓존 25개가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재활용, 업사이클링,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즐겼다. 특히 10개 이상 부스를 체험하면 봉사 시간3시간 인정받고, 폐의약품 500리터, 우유팩10개, 플라스틱 병뚜껑 20개를 제출한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주방세제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은 색소폰과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 됐으며, 자원봉사 ox퀴즈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원봉사 상식을 나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응원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축제에 참가한 최선영(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짝수 달마다 특별프로그램 ‘교과서 밖으로4’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 수업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25일 2차 프로그램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최근 인기 있는 ‘마쉬멜로우 쫀득 쿠키 만들기’를 직접 만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기본형에서 다문화형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맞벌이,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지역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과 공공기관, 경찰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경찰, 안전보안관, 반려견순찰대, 상인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2개 조로 나눠 선학동 음식문화거리 일대를 순회하는 거리 행진을 펼쳤다. 한편, 연수구는 국제안전도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정기적인 캠페인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민·관·경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구민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참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한층 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민 흡연율이 전국 평균(17.7%)보다 5%p 낮은 12.7%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고혈압 치료율이 전년 대비 4.2%p 상승하고 당뇨환자 치료율이 3%p 오르는 등 지역 건강 주요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수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통계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진행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필수적인 기초자료다. 이번 건강조사 결과, 연수구민 흡연율은 전년대비 1.7%p 감소한 12.7%로 전국 평균(17.7%)은 물론 인천 평균(18.3%)보다 5%p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체활동 실천율은 2.2%p 상승한 24.0%로 나타났으며 걷기 실천율(54.3%)은 지난해 대비 0.7%p, 건강생활 실천율은 43.7%로 0.8%p 올랐다. 반면, 비만율은 전년대비 2.5%p 감소한 28.3%를 나타냈으며,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5월 22일 인천 선녀바위에서 자원봉사대학 가치를 담다 수강생 100여명과 함께 인천 중구 선녀바위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활동은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바닷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어구류 등을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전으 필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제1기 연수구자원봉사대학-가치를 담다 수강생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존과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수강생은 “직접 현장에서 활동을 해보니 해양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지 체감 할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