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는 5월 28일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구로구민회관에 설치된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구로5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와 운영 전반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구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출입 동선, 기표소 배치, 투표함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모든 유권자가 불편함 없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과 현장 안내 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이번 선거를 위해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6개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선거일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로구 내 9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연중 언제든지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온라인 시스템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하고 관련법에 따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어 법정기간을 놓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을 제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로구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연중 상시 의견제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행정 참여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구축된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은 구로구청 누리집(분야별정보→→주택/건축/정원도시→부동산→개별공시지가)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다음 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에 감정평가사 검토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그 결과는 서면 또는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운영으로 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공정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극동종합상가’와 ‘오류먹자골목’ 두 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음식점·소매점 등 소상공인이 밀집한 일정 구역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같은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골목경제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치구가 지정·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된 ‘극동종합상가 골목형상점가’는 구로중앙로7길 28 일대에 위치하고 ‘오류먹자골목 골목형상점가’는 경인로23길과 경인로25길 일대에 걸쳐 있다. 이로써 구로구는 기존 개봉중앙, 오류버들시장, 그라운드고척, 개봉입구골목상가에 이어 총 6곳의 골목형상점가를 보유하게 됐다. 구는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홍보, 행사(이벤트) 등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상권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골목형상점가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거나 구로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로구가 27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제30회 환경의날 기념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4월 환경의날을 맞아 구로기대해!(구로야, 기후위기 대응해요!)를 주제로 그림 공모전 실시했다. 15개 초등학교에서 총 227명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100점의 작품(저학년 36점, 고학년 64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100개 작품 중 대상(2명), 최우수상(8명), 우수상(16명), 장려상(24명)을 받은 50명의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시상식 외에도 작품감상, 환경교육, 에코마일리지 홍보 등이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는 관내 구립도서관 6개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구립도서관은 꿈마을, 온누리, 글마루한옥, 궁동어린이, 고척열린, 구로미래도서관 등 총 6개소다. 강연,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6개소에서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꿈마을도서관은 나의 삶과 우리 지역을 연결해 지역과 삶의 연관성을 그림과 글, 사진을 통해 담아보는 ‘그림책으로 담는 내 삶, 나의 자서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누리도서관은 미디어에 노출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양육자로서 자녀에게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양육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부모 성장 수업: 우리 아이 설명서’를 진행한다.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네의 일기나 백범일지 등 역사적 자료가 된 일기를 살펴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일상적 행위가 가진 중요한 역할을 알게 하고, 일상의 글쓰기를 통해 인문학적 의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오류동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 구로구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을 개최한다.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구로 사회적경제 참 좋다’를 주제로 구로구 소재 21개 사회적경제 기업, 기관이 참여해 친환경, 공정무역, 사회적경제 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 외에도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미니퍼즐 체험 △다문화 인형, 소품 만들기 △쿠키아이싱 및 커피박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주 체험 등 사회적경제의 특징을 이해하고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구는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었던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후 1시에 열리는 사회적경제 소셜마켓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5월 24일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에서 ‘제7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문화 사회’를 구현하고자 매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 음식, 악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관(부스)이 운영됐으며, 국악과 비보이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있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의 다양성은 지역사회 발전의 큰 원동력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따뜻한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관내 1인 가구와 스토킹 피해자에게 범죄예방용 주거 안전장치를 지원한다. ‘안심장비 지원사업’은 주거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와 스토킹 범죄 피해자 가구에 범죄 예방을 위한 장비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지원 장비는 1인 가구와 스토킹 피해자 각각에 맞춰 구성됐다. 1인 가구는 ‘안심홈세트’로 현관문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스마트 초인종 또는 가정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중 1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총 100가구가 지원 대상이며, 성별, 주거 유형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스토킹 피해자는 ‘안심홈세트’에 더해 음성 인식 무선 비상벨, 전자 잠금장치(디지털 도어록)를 지원받는다. 음성 인식 무선 비상벨은 경찰 신고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구로경찰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 2가구에 별도 지원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1인 가구는 구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6월부터 12월까지 ‘구로구 일자리개척단’ 운영을 통해 구민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 ‘구로구 일자리개척단’은 구로구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력이 있는 구직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채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구직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연계 사업과 달리 구직자의 취업 수요는 물론 기업의 구인 수요까지 함께 반영해 구인·구직 간 서로 만족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달 인사·경영·마케팅 등 분야 경력자 4명을 모집해 일자리개척단을 구성한다. 이들은 6월부터 구청에서 발굴한 5인 이상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별 인재 채용 수요를 파악하고 해당 직무에 적합한 구직자와의 채용 연계를 진행한다. 올해 12월까지 일자리개척단을 통해 지역 내 5인 이상 중소기업 600개 사를 방문하고 구직자 50명 채용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일자리 정책 홍보, 중소기업 지원 사업 안내, 성과보고회 개최 등 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상반기부터 착한가격업소 혜택(인센티브) 지원 방식을 기존의 물품 배분 방식에서 사후정산 방식으로 전면 개선해 운영한다. 이번 개선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업소의 자율성과 실질적인 운영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지정하며, 현재 구로구 내 총 109개소가 등록돼 있다. 구는 올해 말까지 지정 업소 수를 13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구청이 주방세제, 종량제 봉투 등 정해진 물품을 일괄 배분했으나 올해부터는 업소가 자율적으로 필요한 물품이나 소규모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먼저 지출한 후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구에서 대표 계좌로 해당 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러한 제도 개선을 통해 업소별 운영 실정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졌고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수요를 폭넓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실효성 높은 지원 체계가 마련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