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원제도를 유관기관과 선제적으로 추진해 피해 주민들의 각종 지원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특히 익산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에게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방안을 요청해 호우피해 주민의 조기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시는 주민들의 일상으로 조기 복귀를 위해 지방세 면제·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시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왔다. 호우피해 주민에 대해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세 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18개 항목이 지원되며,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건강보험료·전기료·통신요금·도시가스요금 감면, 농지보전부담금 면제 등 12개 항목이 추가 지원된다. 이에 시는 지난 21일 시청상황실에서 간접지원에 대해 유관기관과 회의를 개최해 머리를 맞대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건강보험료는 재난발생일이 속한 달 다음 달부터 최대 6개월간 재난등급에 따라 30 ~ 50% 경감되고, 체납 연체금에 대하여 6개월간 징수가 유예된다. 농지보전부담금은 특별재난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설계·시공 등 총체적 부실에서 비롯된 인천검단 사고 및 LH 철근누락 사태 등과 관련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등 공사현장에 대해 지난 7.10부터 한 달간 긴급점검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공사현장 10개소(민간8, SH2) 뿐 아니라 무량판구조 일반건축물 공사현장 13개소, 유사한 특수구조를 적용한 현장 4개소 등 27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긴급점검 결과 27개소 점검대상 공사장의 철근배근 및 콘크리트 압축강도는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관내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등의 공사현장의 구조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국토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민간 무량판구조 공동주택 전수조사에서 검증될 수 있도록 이번 긴급점검 결과를 국토부에 공유할 예정이다. 그 밖에 품질 및 안전 분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자치구에 통보하여 시정지시토록 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공사관계자 행정처분 등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 엄마아빠의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앙육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양육자 관점에서 마련한 최초의 종합계획인 오세훈표'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22.8.18. 발표)가 1년을 맞았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저출생’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양육자뿐만 아니라, 아이 낳을 의지가 있는 난임부부부터 임산부, 다자녀가족, (예비)신혼부부까지, 수요가 있는 곳을 공략하는 저출생 대책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추진 중에 있다. 서울시는 기존 대책들을 답습하는 방식으로는 ‘합계출산율 0.59명’의 초저출생 상황의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저출생 극복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의 저출생 정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난임 지원과 다자녀 기준 완화 등이다. 시는 앞서 7월 아이 낳을 의지가 있는 난임부부를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 소득기준(중위소득 180%)과 시술별 횟수 제한을 폐지했는데, 그 후 신청자 중 중위소득 180%을 넘는 비율이 63.8%(3,083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초보 엄마의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성 향상을 돕기 위해 ‘서초아기 건강첫걸음사업’에 등록된 엄마와 아기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1회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전문강사 강의와 함께 양육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참여자들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서로 알기와 엄마되기 ▲아기 구강관리 ▲아기 발달과 놀이 ▲스스로 돌보기(필라테스) ▲아기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주제로 일방적인 강의 형태가 아닌 참여자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교육 내용을 실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구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서초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평가를 거쳐 ▲출산 후 8주 이내 1~3회 가정을 방문해 기본적인 건강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28일 팔영대교 스마트복합쉼터(영남면 우천리)에서 ‘8월 중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보고회에서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영남면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고흥 팔영대교 스마트 복함쉼터’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흥에서 여수를 잇는 11개 다리 중 첫 번째 다리인 팔영대교 입구에 조성될 ‘고흥 스마트복합쉼터’ 는 하루 평균 1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팔영대교 및 고흥군을 찾는 이들을 위한 복합 편의시설이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팔영대교의 뛰어난 경관을 마주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선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시설은 커피숍, 휴게음식점, 관광안내소,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장, 수소차 충전소 등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준공이 4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공사 중 안전확보에 철저를 기하고, 위탁운영자 선정과 내외부 인테리어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영남면 일대 관광인프라 연계방안을 강구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8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손목닥터 9988' 신규 참여자 15만 명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19세~75세(1948년 1월 1일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 서울 소재 직장인과 대학생, 자영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선도적으로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다. ‘손목닥터 9988’ 참여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원해주고,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 활동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8,000보 걷기 등 건강 활동 참여도에 따라 6개월 동안 1인당 최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청은 손목닥터 9988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는 스마트워치와 전용 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도 전용 모바일 앱에 연동되기 때문에, 해당 워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흥군은 65세 이상 노인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2023년도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노인실태조사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2008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갤럽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에 응답하는 면접조사(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노인의 삶의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도록 구성하여 △가족과 사회관계 △소득 중심 경제상황 △건강과 요양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생활환경 △노년기 관련 가치관 등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노인의 생활 현황과 특성 및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과 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노인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실태조사는 노인의 삶의 변화와 다양한 복지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자료가 정확하게 작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고령인구 비율(2023년 7월 기준)은 43.8%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전국 고령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흥군이 지난 5월에 있었던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기념하여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코레일)와 협업해 개발한 특별한 ‘캐릭터 굿즈’를 8월 28일부터 한정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캐릭터 굿즈(ktx역장 월이 키링)’는 고흥군의 우주인 캐릭터 중 하나인 ‘월이’를 소재로 했다. 콘셉트는 KTX의 역장(Station Master)이 되겠다고 도전에 나선 월이가 올해 누리호 발사를 통해 제1호 캐릭터 우주역장이 됐다는 가상의 첫 번째 무한도전 이야기다. KTX 제복을 입은 역장 ‘월이’는 우주의 별빛과 어둠을 나타내는 LED 불빛, 수줍지만 호기심에 가득찬 귀여운 얼굴, 가방 등에 달려 어디든 함께 전국을 누비는 키링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한정판 굿즈는 고흥군과 코레일 등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코레일유통(호남본부)이 판매에 나선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의 해를 기념하여 한정수량 판매하며 ▲광주송정역 ▲광주역 ▲나주역 ▲목포역 ▲순천역 ▲여수엑스포역 ▲여천역 ▲익산역(2개) ▲전주역 ▲남원역 ▲정읍역 12개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현장 구매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가평군과 양 도시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강민숙 가평군의회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영사와 답사,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두천시는 국내 첫 자매도시를 체결한 의미 있는 날로써, 앞으로 양 도시는 행정·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관광·농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두천시와 가평군은 양 도시의 풍부한 산림 및 관광자원 등 서로의 공통분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광 분야 등에서 교류할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동두천시민의 할인 혜택이 추진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동두천시의 첫 번째 자매도시가 가평군이 되어 무척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흥군은 ‘고흥 꿈꾸는 예술터’가 하반기 생애주기별 문화예술학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학교 운영단체로 선정된 고흥 꿈터는 글쓰기와 건축이라는 고흥에서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두 가지 테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1기 첫 수업을 시작한 글쓰기 워크숍 ‘비주류 씨앗학교’는 고흥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숲노래 최종규 시인과 함께 우리 생활의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고흥의 아름다운 지역을 찾아다니며 영감을 얻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수별로 5명을 목표로 시작했지만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입소문을 얻어 예상을 웃도는 인원을 모집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2기가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9월 2일 3기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기 수업이 마무리 된다. 참가자들이 작성한 글들은 하나의 책으로 엮어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예술 아지트를 만들고 도시를 어린이 건축가의 시각으로 함께 상상해보는 건축 교육프로그램 ‘앗뜨! (art) 아지트 만들기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