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을 맞이해 지난 7, 8월 두 달간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쑥쑥! 건강 쑥쑥! 균형식이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균형식이(뉴케어)를 제공하며 질환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당뇨를 앓고 있는 임모 어르신은 “당뇨 조절이 안 돼 고생 중인데 건강관리법을 알려주고 맞춤 식이도 제공해 주니 힘을 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관리를 소홀히 하면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되는 당뇨나 암 환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30일 The채움인테리어와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The채움인테리어는 방 한 칸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도배장판 시공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종득 The채움인테리어 대표는 “회사원이던 시절 자원봉사센터에 다니는 등 평소에도 봉사에 관심이 많았다”며 “온양3동 행복키움과 업무협약이라는 좋은 기회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도배장판 시공의 재능기부를 결정해주신 김종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더욱 살기 좋은 온양3동으로 거듭날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30일 ㈜일월건설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월건설에서 매달 후원한 후원금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익인 대표는“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 행복키움단장은 “일월건설 최익인 대표님에게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정성이 제대로 전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30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5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기부자는 “어렵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을 위해서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준구 민간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귀한 마음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유해조 공공단장은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매달 2회 사랑의 반찬 나눔, 소외계층 안부 확인, 중앙초등학교 행복플러스 사업, 명절 선물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30일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을 찾아가 생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생신 지원사업은 2016년도부터 생일을 맞이하신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고 행복키움 협약업체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매년 30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파리바게뜨 아산용화동점 △나눔플라워 △은자씨 플라워가 동참해 롤케이크와 꽃 화분을 후원해주고 있다. 강준구 단장은 “잠시나마 어르신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이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협약업체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행복키움추진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0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철을 보내고 있을 독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서 7~8월에 걸쳐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읍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만 50세에서 64세 독거 장년가구 중 돌봄서비스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10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를 위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가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대상 발굴 및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에너지바우처 등 공공서비스 연계 △클로바 케어콜(AI안부전화) 서비스 연계 △밑반찬 등 후원 서비스 연계 △복지 멤버십을 통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주기도 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의 경우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가구를 줄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군이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태안군 마을대학이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8월 30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 수료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 55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하고 8월 2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 20시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과 공동체의 역할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 지역자산화 △관광과 마을사업 연계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생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다. 수료생 수도 지난해 34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수료생 최모 씨는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갈등을 해결하고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분석해 우리 마을에 선별적으로 적용하는 등 마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안군이 ‘서핑 성지’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마침내 오는 9월 사업 발주에 돌입한다. 군은 8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충남도 관계자, 도·군의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축설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도모하고 건축설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용역사의 건축설계 보고와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군은 총 236억 원을 투입해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 일원 1만 2250㎡(연면적 4330㎡)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교육장을 설치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가 질병관리청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11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친환경‘연무 소독’으로 강화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야 가림 현상으로 교통사고 위험과 휘발성 유기용제로 인한 공해물질 논란이 있는 연막소독이 아닌 ‘친환경 연무소독’을 시행한다. 특히 당진시가 방역소독에 사용하는 약품은 WHO에서 발표한 인체 유해성이 가장 적은 약품으로 U등급 판정을 받은 약품이며 소독제 희석액으로 유기용제가 아닌 ‘물’을 사용해 공해물질로부터 자유롭고 화재/폭발의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기존 연막소독에 비해 살충제의 살포 입자가 커 연막보다 잔류 지속성이 높고 모기 치사 효과가 좋다. 또한 시는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서 연초 읍면동에 방역소독 필요지역 및 제외지역 등 사전 조사를 실시했으며 방역 기간에도 주민 요청 및 관할 이장과 협의를 통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 중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팔 착용 및 모기 기피제 사용, 집 주변 고여있는 물 없애기 등 예방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29일 송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 수혜자 대상으로 이유식 조리 실습 및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출산부, 모유수유부 및 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영양교육과 보충 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양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실습은 영유아 성장 단계에 맞춰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이유식을 조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이 진행된 이유식은 △쌀을 이용한 쌀미음(초기) △달고기, 불린 쌀, 당근, 애호박을 이용한 달고기 죽(중기) △멸치, 청경채, 쌀을 이용한 멸치 청경재 진밥(말기) △달고기, 당근, 미나리를 이용한 달고기 전(완료기)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당진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적극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영양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