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30일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진남 협의회장과, 최옥임 부녀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은 최고 품질과 당도로 까다로운 소비자 입맛을 사로 잡은 ‘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포도 향기를 뿜어내며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갔다.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 재배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란 강화섬포도는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고, 향이 풍부할 뿐 아니라 평균 당도가 15~17Brix 이상의 고당도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해풍을 맞고 재배돼 다른 지역보다 당도가 1~2Brix 가량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이에 수도권 도매시장에서도 타 지역 포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8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강화군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 인근 직거래 판매장에서 추석 전인 9월 말까지 현장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포도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높은 당도와 달콤하고 싱그러운 맛과 향이 전국에서 으뜸으로 고품질 강화섬포도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이 섬 체류형 관광상품인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했다.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섬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문도와 볼음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 식당을 이용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서 느끼고, 각 섬만의 특색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본 상품은 1박2일 주문도 코스와, 2박 3일 볼음도 코스로 나뉘어 운영한다. 강화 풍물시장에서 저녁에 먹을 찬거리를 직접 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문도에서는 농활 체험을, 볼음도에서는 상합 캐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두 섬 모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동행하며 해설을 해주는 ‘마을투어’체험과 노을이 멋진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주문도와 볼음도는 강화군에서 유일하게 배를 타고 접근하는 섬으로, 많은 천혜의 자원이 숨겨져 있다”며, “모래로 되어 있는 갯벌이나, 저어새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서도면의 매력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카카오쇼핑에서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중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의 주재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장기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5~2034년까지 10년 동안의 탄소중립 정책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흡수 현황 전망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제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등의 내용을 담아 내년 5월까지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주민 소통 민생현장 속으로 건의 사항 최종보고회’를 개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동 방문을 통해서 제출된 주민 건의 사항은 146건으로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및 녹지 분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에 따른 민원이 가장 많았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에 대한 요구도 비중이 높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영훈 구청장은 “건의 사항 조치를 위해 노력한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보낸다.”라며, “중장기로 분류된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관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비상벨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말까지 방범용 CCTV 비상벨 99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점검 요원이 비상벨을 눌러 정상 작동상태와 관제요원과의 의사소통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센터 모니터 지도 위에 바로 해당 위치와 CCTV 현장 화면이 표시됨과 동시에 관제요원과 통화가 연결된다. 이를 통해 비상 상황이 확인되면 필요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는 등 긴급 조치가 이뤄져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호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CCTV를 확인하고 있다.”라면서, “위급한 순간에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장비를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동장 간부회의 순회 운영을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구청에서 개최하던 회의를 현장 중심의 동별 순회방식으로 변경하여 종합평가 우수 동인 도화2‧3동을 포함한 4개 동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형식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동의 우수 모범사례를 듣고 토론을 하는 등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 시간을 가진 후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화2‧3동의 ‘온라인 민원 지도 운영’ 등 동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책을 구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학익2동의 민원실 잡학사전 ‘알쓸민잡’, 도화1동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 반복 업무 자동화 사례도 적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4개월 동안의 순회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우수한 시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우수 시책들을 구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의 시민창작마당극 학산마당극놀래가 10주년을 맞았다. 놀래는 미추홀구 주민들로 구성된 마당예술동아리들이 예술가의 도움을 받아 지역 이야기, 그 시기의 화두나 이슈를 연극, 탈춤, 풍물, 난타, 낭독, 음악극 등의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창작한 마당극의 경연대회이다. 2014년 첫걸음을 뗀 후 10주년을 맞은 놀래는 그동안 138개의 동아리에서 138편의 창작 마당극을 공연했다. 1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그동안 경연대회에 참가했던 마당극 중 지금까지도 공감대가 형성될 만한 작품 10편을 ‘동행,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다시 무대에 올린다. 1부에는 우리 이웃과 마을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2부에는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일상 속 이야기를 다룬 작품과 베트남 이주여성이 모국어로 선보이는 음악극이 무대에 오른다. 그 밖에 풍물패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이 마련돼 10주년 기념 무대를 다채롭게 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놀래에는 경연을 비롯해 200여 명의 주민심사단 활동, 그동안 마당극에 참여했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상황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담당 공무원을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보호하고, 2차 피해 방지와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보안업체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한 이번 훈련은 흉기를 이용한 민원인의 위협 발생,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또는 보안업체 안전요원 호출 및 청원경찰 도움 요청, 피해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후 인계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구축,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이민원에 대비하여 CCTV와 비상벨 설치, 녹취 전화 운영 등 안전장치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웨어러블 캠을 도입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8일 40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소속 이화정 촉탁강사의 친환경 실천 강의를 시작으로 조미영 강사의 업사이클링 교육이 진행됐으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바닷가에서 수거한 깨진 병 조각으로 목걸이, 브로치, 마그넷 등의 실용품을 만들어 보는 등 해양쓰레기를 가치 있는 물건으로 만드는 활동은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강현미 봉사자는 “중구센터에서 진행하는 환경 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라고 전했다. 중구센터 조진희 사회복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린에너지와 비전을 전파하는 리더로서 자리를 굳히고 환경수호자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