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재혁)가 14일 한화손해보험 세종지점(지점장 최영애·SFP팀장 강일구)에 ‘착한일터’ 7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는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자동이체해 정기나눔을 실천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일터 현판을 부착하고 홍보·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 강일구 한화손해보험 팀장은 “나성동 박재혁 위원장님을 통해 착한일터 기부 나눔에 대해 알게됐다”며 “소액이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기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성동에서는 나성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국공립 세종나릿재어린이집·세종나빛어린이집·나성샛별어린이집·세종하늘채어린이집·리더스포레 어린이집이 착한일터에 가입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재혁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착한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나성나눔상품권 사업 등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2024년도 수능 후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스트레스 뿌셔뿌셔! with 마음버스”를 14일 오후 4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조치원 일대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공동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트레스 타파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13”“88” 맞추기 게임, 스트레스 검사, 간이 심리검사, 개인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헌무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수능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운영했으며, 세종시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굴과 긴급지원을 진행하며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 확대 및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종여성플라자와의 협력을 통해 11월 14일 관내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미디어 리터러시 부모교육‘무럭무럭 성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양육자의 역량 증진을 도모하며, 그림책/어린이 만화 등을 사례로 한 성인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과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비중있게 다루어 수강자들의 양육 고충과 자녀 성교육 관련 궁금증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교육 참여자는 “자녀 성교육에 있어 부모의 인식 개선이 우선되며, 실제적인 조언을 주셔서 매우 유익했다. 고민하고 있었던 많은 부분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부모님들께서 자녀의 성교육에 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이 교육을 추진했다. 양육자가 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자녀 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양육자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긍정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종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북부권 지역산업의 성장 거점이자 자족기능 확충 기반이 되는 전동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서 전동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동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15억 원을 투입해 14만㎡(약 4만 2,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유치업종은 의료용 물질, 의약품, 1차 금속, 전기장비 등 제조업이며 1차로 입주하는 기업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엠케이코리아 등 3곳이다. 특히 지난 6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입주기업은 세제감면과 규제특례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기회발전특구를 적극 활용해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동 일반산업단지는 국도1호선과 서울-세종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조치원읍과 맞닿아 있어 인력확보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시 북부권 산업단지와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산업단지 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3∼14일 이틀간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화합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소정면 남녀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민 정근우 씨가 기부한 배추 800포기와 소금 140㎏,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체가 후원한 300만 원 상당의 김장 재료를 사용해 훈훈함을 더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새벽부터 모여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 계층 7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창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정면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새마을협의회와 유관 단체에 고마움을 전하고 나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앞으로도 소정면은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3일 헤럴드미디어그룹의 글로벌비즈포럼에 참석해 ‘한글문화수도 세종, 세계로 나르샤’를 주제로 40분간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와 미네소타주 출장 당시 느낀 한글의 우수함과 한류 문화의 자긍심을 강조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시 출범 당시부터 마을, 다리, 길, 학교 등 1,100여 개의 이름을 우리말로 지은 전국 유일의 도시라고 소개했다. 또 578돌 한글날을 맞아 열린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제1회 세종한글대전, 2024 한글런(Run)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한글 창제의 기쁨을 어떤 도시보다도 성대하게 기념했다고 자부했다. 최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핵심 정책인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센터’ 조성을 통해 한글문화 산업화와 세계화의 불씨를 키울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그는 “한글문화 글로벌센터는 가장 위대한 케이(K)-콘텐츠인 한글을 중심으로 교육·연구, 정책·산업, 문화·예술, 관광·체험 등을 총망라하는 시설”이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또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주요 시정 현안 사업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태세에 돌입했다. 최민호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맞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사업의 반영을 요청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은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가 마무리되는 날로, 앞으로는 예산소위를 통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사해 오는 12월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최민호 시장은 지역구 김종민 국회의원, 강준현 의원실 관계자와 함께 이날 세종시국회건립지원협력사무소 내에서 국비확보 상황실의 현판식을 개최한 후 곧바로 국비확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시는 논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핵심 공약사업인 ‘한글문화단지’를 개념과 내부 공간구성 등에서 보다 구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서류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큰 걸음을 내디뎠다. 세종시교육청은 서류 제출과 절차 등이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학교 행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계약 업무 때문에 계약 당사자들이 상당한 업무 부담과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고민해왔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행정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계약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10종의 계약 서류를 단 1종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수의계약 각서 ▲청렴서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서약서 등 10종의 기존 계약 서류를 간소화하여 1종의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라는 서식을 마련하고,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학교에 이를 안내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서식을 전자 계약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정한 정보처리장치인 학교장터 시스템(S2B)에도 반영하여, 계약 업무 담당자와 사업자 모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서식 통합은 계약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담당자의 업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3일 부강면 한국복합물류 중부터미널에서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민관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물류창고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복합물류 중부터미널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난방용품 안전 수칙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인명피해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각종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을 실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4 부터 15일 ‘김장한마당’ 행사를 열고 세종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김장 준비가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55가정에게 20kg 상당의 절임배추, 김장양념 등 김장재료 또는 김치 완제품을 전달한다. 김장재료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주말 전날인 목요일에 전달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가족들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며 가족의 온정을 느끼고 가족사랑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사례가정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아동 중심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