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4일 한전MCS㈜세종지점,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일형 연서면장과 소정인 한전MCS㈜세종지점장, 김학용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정보 안내, 위기가구·취약계층 발견에 따른 신속한 조치, 가용 자원 지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소정인 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연서면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MCS㈜ 세종지점은 한국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으로 세대별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등 업무를 하고 있으며 매년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한전MCS㈜ 세종지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 발 더 앞서가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대상 ‘화재 및 범죄 예방 교육’,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동주택 소방·방범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실무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각 분야 전문 강사 4명을 초빙해 교육 만족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공동주택관리와 연계해 ‘정원 속의 도시 세종’ 홍보영상을 소개하면서 정원 도시 조성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85%를 넘는 도시 특성상 공동주택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단지의 꼼꼼한 관리에 앞장서는 것과 함께 개최 예정인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에도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산림의 역할과 가치증진 등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종시 산림·정원정책 발전 방향 등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남성현 청장은 100분간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을 주제로 지방시대를 맞아 산림청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지역사례와 국가 숲길 등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한 사례를 소개해 산림의 가치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사례를 확인 할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별강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이번 특별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개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사육농장, 도축·유통업,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신고를 받는다. 특별법(2024년 2월 6일 시행)에 따라 내달 7일까지 영업장 운영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신고 후 6개월 이내로 개식용종식 이행계획서 제출을 완료해야 2027년 1월까지 3년간 유예기간 적용 및 지원 대상자로 인정된다. 영업자가 그동안 영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시는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신고 확인증을 발급하게 된다. 만약 기한 내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개사육농장 및 도축, 개고기 유통업자의 경우 시청 동물위생방역과, 개고기 식품접객업자 및 가공업자는 시청 보건정책과에 각각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개식용종식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행정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법인·개인택시 면허 68대를 신규 공급한다. 이번 증차로 법인택시 24대, 개인택시 44대가 늘어나 세종시 택시면허는 총 438대에서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4차 택시총량제 개정 지침에 따라 2019년 인구 기준 32만 2,000명을 반영, 2022년 당시 택시 86대를 증차한 바 있다. 이후 추가적인 인구 증가세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택시 총량 조정을 건의했고 올해 총 68대를 증차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신규 면허에 대해 일정 기간 영업 범위를 신도시(탑승 위치 기준)로 한정할 계획이다. 또 운송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에 약 14%로 배분하던 법인택시 배분 비율을 전국 평균 수준에 맞춰 35%로 높였다. 법인택시 신규면허는 택시업계 평가결과 등을 반영해 관내 5개 업체에 이달 중으로 면허 배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개인택시의 경우 신규면허 발급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에 따라 9월 중으로 대상자 모집공고를 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23일 세종TP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성장사다리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세종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지원중인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기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여 지역 내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기업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종TP 기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인 중소기업육성자금, 국가기술거래플랫폼 등 기업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세종 미래전략펀드, 세종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등을 설명 및 안내를 진행했으며, 특히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기업에게 좀 더 자세한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양현봉 세종TP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추진중인 기업지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설명회로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를 통해 세종지역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을 기업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3일, 본 센터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역량강화교육’ 진행됐다. 이번 1388청소년지원단 역량강화교육은 4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나를 이해하고 나를 돌보는'마음탐색 힐링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1388청소년지원단 및 센터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TCI 심리검사를 통해 기질 및 성격을 파악하여 자기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두 번째 시간에는 일상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마음챙김법을 배워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1388청소년지원단의 소진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참여한 세종시 1388청소년지원단 송0숙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나를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세종시 청소년을 만날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자발적으로 세종시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행복나눔코너” 개설 1주년 정기기부식을 진행했다. “행복나눔코너”는 2023년 4월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개설된 푸드마켓 코너로 지난 1년간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다시다, 참기름, 휴지 등으로 푸드마켓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물품(약 7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23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이다. 한난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은 “지난 1년간 행복나눔코너를 통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많은 이웃에게 전해왔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푸드마켓을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준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3일에 대전광역시 오노마 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대전광역시교육청 주관)를 실시했다. 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감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고 있다.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청 간의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미래교육에 동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공동사업 논의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 선출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충청권 교육감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교육 모형을 함께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동의했다. 이에 따라,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교육 정책 모색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공동 연수를 교육청별로 1회씩 주관하여 한 해 동안 총 4회(5월, 7월, 9월, 11월) 추진하기로 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등급(A등급)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3년 평가는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의 강화된 기준을 시범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공단은 인포그래픽을 통한 가독성 제고, 법적 요구사항 준수, 수탁사 점검 강화 노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등급(A등급)에 선정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시민의 소중한 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