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8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이 계속 발생하여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8∼9시) 및 하교시간대(13∼16시)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진다. 어린이보호구역 1,692개소에서 실시하는 이번 집중단속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참여하며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에는 견인 조치도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중 어린이승하차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에 승·하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5분 이내의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는 25개구 자치구와 협력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교시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하고 관할 경찰서별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노후주택 집수리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의 1~2차 참여자를 모집, 현재 337가구가 수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세 번째 사업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8월 28일~9월 15일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3차)’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자치구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70% 이하 취약가구 거주 주택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저층주택에는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 공동주택(다세대․연립)이 포함되며 주거 취약가구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이 해당된다.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은 공사비의 80%, 최대 1,000만원까지 ▴반지하 주택의 경우 공사비의 50%, 최대 600만원까지 집수리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 침수․화재 방재 등 안전시설 설치, 내부 단차 제거․안전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집수리 공사에 신청할 수 있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가 경남 청년들을 응원하고 청년세대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쿠킹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내달 경남청년주간을 맞아 사전행사로 마련됐으며, 브런치 만들기와 고민 나누기 시간, 명사 특강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9월 8일은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양산시 소재 마스터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 마련된다. 각종 요리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효섭 셰프가 출연, 맛은 물론 삶의 여유를 찾는 브런치 메뉴 레시피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우리나라 최초로 209일간 무기항·무원조로 요트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을 초청, 청년의 도전과 모험을 응원하고 생활 속 고민을 나눠보는 특강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인 9월 9일은 오후 2시부터 통영조리직업전문학교에서 신효섭 셰프의 브런치 만들기와 함께 개그맨 출신 방송MC로 권영찬 행복상담연구소 소장이 청년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도내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5일,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립준비청년들과 집밥을 함께하는 특화사업 ‘나 혼자 잘산다’를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시에서 지원한 셰어하우스CON에 거주하는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기본적인 가사활동과 생활방법 등을 멘토링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이번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립생활에 필요한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대상 청년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종철 위원장은 “혼자 살아가는 청년들은 그들을 돌봐줄 가족이 없어 자칫 건강을 놓칠 수 있다. 완전한 자립을 이루기에 우리 사회는 그들에게 녹록치 않기 때문에 우리를 가족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의지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4일 권선구 세류2동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관내 거점지역에서 추진됐으며, 수원새빛돌봄 홍보물 등 전단을 배부하며 돌봄이 필요한 위기이웃의 발굴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 경기도청 핫라인, 온수원 안심서비스앱 등을 알리며 위기이웃들에게 늦지 않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참여해달라고 홍보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 내 위기이웃이 있어도 충분한 홍보가 되지 않으면 돌봄에 공백이 생긴다.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기 이웃에 따뜻한 관심이 전달되고 있다. 함께 발맞추는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도서관은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관하고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에서 시상하는 ‘친환경 도서관상’(Green Library Award 2023)분야에서 대한민국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ibrary Associations and Institutions)는 전 세계 150개국, 1,500여개 도서관협회가 가입해있는 도서관 부문 최고권위의 국제기구이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는 국제 도서관계 동향 파악과 각국 도서관 현안문제 논의,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해당 대회에서 전 세계의 우수한 도서관들을 시상한다.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제88차 '세계도서관정보대회'가 진행 중이며, 8월 22일(현지 시각 기준) 최종 1~3위 수상자가 발표됐다. 서울도서관 오지은 관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서울도서관은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서울도서관의 친환경 프로젝트’(Eco Proj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5일,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협의체 특화사업 ‘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를 진행했다. ‘우리집 냉장고가 달라졌어요’는 저소득 독거 노인의 청결한 주방 환경과 신선한 식재료 섭취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방에 쌓인 묵은 때를 제거하고 냉장고 보관 식품의 위생 상태를 확인해 정리했다. 또한 냉장고 정리로 생겨난 빈 공간에는 미리 준비한 밑반찬과 식재료로 냉장고를 가득 채워 넣었다. 대상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주방, 냉장고 청소와 정리는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몸이 불편한 노인을 도와주어서 고맙고 선생님들이 오셔서 대화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는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그린바이오 산업발전을 견인할 천연물 소재 허브 구축 등을 위해,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비롯한 9개 기관․단체와 상호 협력하는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천연물 등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2027년까지 연평균 6.7%씩 성장해 1조 9,208억 달러(약 2,497조 원)의 시장 형성을 전망했다. 정부(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천연물 소재 허브 구축 등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을 육성하고, 산업생태계 조성과 혁신기술 개발 등으로 2027년까지 국내시장을 10조 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9월 공모 예정인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사업’을 유치하고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사업’은 천연물의 생산에서부터 소재 추출, 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지난 25일 권선구 환경위생과는 청소 관련 현안사항을 시달하기 위해 권선구 관내 12개 동 행정민원팀장, 환경관리원 반장, 청소담당 등 36명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용 폐자원(폐건전지, 종이팩 등) 수거 독려 ▲주요 도로변 시선 유도봉 설치에 따른 탄력적 청소 추진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휴무에 따른 주민 안내 철저 ▲낙엽철 대비 노면 청소 차량과 환경관리원 간 협조체계 유지 등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며 향후 효율적인 청소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순 환경위생과장은 “각종 청소 현안사항은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면 모든 답이 나온다. 항상 현장을 먼저 둘러보고, 현재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상황을 미리 고민하는 지혜를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권선구청 내 북카페에서 직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일일공예 지끈 공예 클래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한 일일 클래스에는 이달 초부터 권선구청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 ‘지끈공예를 아시나요?’의 고은선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고, 고은선 작가의 수강생들이 보조강사로 함께해 권선구청 직원들에게 주재료인 지끈에 대한 설명과 텀블러 보관가방과 반려식물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시간을 이끌었다. 한지를 꼬아 만든 끈으로 장식품, 접시, 가방 등 다양한 형태의 공예품을 만들어 내는 지끈공예는 기후변화 위기로 탄소 중립 및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즈음 친환경적 취미 생활로 각광 받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 주민자치센터가 아닌 구청에서 이런 문화강좌를 받아보니 색다른 느낌이다. 구청에 들어서며 본 여러 가지 형태의 지끈공예 작품들을 보고 이렇게나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는데 거기에 더해 친환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취미인 것 같아 계속 배워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