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가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및 11호점(총2개소) 위탁운영기관을 이번달 6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서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 돌봄 역할 강화 ▲촘촘한 안심 돌봄 환경 구축 ▲아동 돌봄 질적 수준 제고 ▲아동돌봄 전달체계 강화 등을 운영 목표로 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부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 중 중식 무상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돌봄 필요 아동의 결식을 방지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10호점 및 11호점 위탁운영기관은 센터 운영 및 아동 돌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등을 맡게 된다. 특히, 10호점은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석남 및 가좌 권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 돌봄 및 아픈 아이(경미한 질병) 돌봄, 야간(~20시) 및 토요(09:00 부터18:00) 운영 등 촘촘한 안심 돌봄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민법에 따른 비영리법인, 사회복지법인 등 관련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6월 24일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대청면 지난 5월 28일, 관내 의료취약에 영양균형식을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안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균형식 나눔사업은 건강 문제로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시는 어르신들께 영양 균형식을 제공하여 영양불균형 문제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대청면에서는 암, 수술 후 회복기, 치아문제로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영양불균형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 중 사례회의를 통하여 7가구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영양균형식을 제공하였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영양섭취 문제가 해결이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대청면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로도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사업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내 손안의 작은 기부 플랫폼인 서로도움을 통해 모금이 진행됐으며, 159명이 기부에 동참하여 총 2,474,075원이 모금됐다. 모금된 기부금은 자신이 돌봄을 받을 시기임에도 가족의 질병이나 장애 등의 사유로 가족의 보호자로 생활하고 있는 가족돌봄 청소년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으로 우리 구민의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의 서로도움 추진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인천 중구에서 발생한 상가목조주택 화재현장에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6월 5일 오후 9시59분경 중구 관동2가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마음구호 차량을 배치하여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운영, 심리상담과 마음구호 키트를 전달했다. 유영남 센터장은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지속적인 상담지원을 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재난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포천허브아일랜드에서 영종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들이 프로그램 ‘다시, 청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시, 청춘’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웃들과 적극적으로 교류·소통할 수 있는 외부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나들이에는 영종LH7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레종합사무기의 차량연계지원사업 ‘렛츠고, 해피버스(Let’s go, Happy BUS)’를 통해 이동 차량을 후원받았다. 어르신들은 향기로운 허브향이 가득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또, 다양한 체험활동(허브 족욕, 라벤더 베개 만들기)을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성은정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이 풍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당 회원 중 상수연(上壽宴)을 맞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00세 축하 잔치해孝”를 가족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생신상 차리기 ▲기념품(놋그릇) 전달 ▲생일 축하노래 ▲떡 케이크 커팅식 ▲화합을 기념하는 백설기 떡 나눔의 과정을 통해 장수한 어르신에 축하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도록 진행해 기쁨이 충만했다. 이OO 경로당 회장은 “100세를 맞는 장수 어르신의 뜻깊은 생일잔치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경로당에서 더 많은 날을 즐기면서 함께 추억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수종 여가지원팀장은 “100세라는 놀라운 나이까지 건강하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사상과 孝行실천문화가 확산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근력, 유연성, 균형 등을 향상시켜 나가고 교류와 사회적인 연결을 촉진하는 활동을 제공하여 고립감을 줄이고 사회적 지지를 높이는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6월 10일부터 ‘천사지원금 사업’ 지원 신청을 받아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사지원금 사업’은 2023년생부터 1~7세까지 연 1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인천시 '1억+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시와 계양구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한다. 이로써 2023년생부터 인천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천사지원금 840만 원에 복지부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더해 총 1,0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천사지원금은 매년 인천e음 포인트 120만 원이 일시금으로 지급되며, 신청자는 사전에 인천e음 앱에 가입하고 계양e음 기본카드(비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신청 대상은 아동 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함께 인천에 1년 이상 거주한 아동이며, 매년 아동 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부 또는 모가 정부24(보조금24)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이미 1세가 된 2023년생 아동은 8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양육비 부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서흥초등학교 5 부터 6학년 1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천노동권익센터와 연계·협력하여 5월과 6월 각각 두 차례에 걸쳐 노동교육을 실시했다. 초빙된 윤혜인, 노현석 노무사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노동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노동자 인권 보호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인권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노동과 노동인권을 이해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순임 센터장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신의 발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문제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거리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사회복지시설에서 5년 이상 일한 종사자에게 휴식을.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장기근속 종사자에게 유급휴가를 지원하는 사업이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5년 이상 장기근속 유급휴가지원사업은 인천시 소재 국시비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시설에서 5년 이상, 10년 미만 실무경력을 갖춘 정규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가 지원한다. 근무 경력이 10년 미만이면 이용 가능하다. 휴가 기간은 5일이며 나눠 쓸 수는 없다. 시설이 대체인력지원센터에 유급휴가를 신청하면 센터는 휴가 기간 대체인력을 파견한다. 종사자가 5인 미만인 소규모 시설에서도 부담없이 휴가를 떠날 수 있다. 미추홀구 관교동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늘푸른샘’에서 9년을 일한 이안용 생활재활교사도 최근 이 제도를 활용해 5년 장기근속 휴가를 보냈다. 주말, 휴일이 있는 기간을 택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한 이후 처음으로 10일 장기 휴가를 떠날 수 있었다. 발달장애인 17명이 이용하는 이곳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긴급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10개 군·구 전역에서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사회서비스원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한 후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질병, 부상 또는 갑작스러운 주(主)돌봄자의 부재(입원, 사망 등)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움에도 돌볼 수 있는 다른 가족이 없거나, 노인장기요양 등의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이 갑자기 발생한 사유)과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요건을 갖춰야 한다.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요건을 갖춘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 이용 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서비스는 최대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