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한노인회 임실 삼계면분회가 지난 7일 지역 내 33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삼계면 노인회 정기총회’를 박사골문화복지마당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 삼계면 노인회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과 정산 기준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진봉 회장은“한 해 경로당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장, 총무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삼계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문 삼계면장은“노인회 회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삼계면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3일까지 2025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영유아(생후 72개월까지)를 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은 최근 3개월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확인 가능하다. 지원 내용으로는 분유 등 맞춤형 보충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며, 영양교육과 개인 영양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영양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학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2025년 임실군 애향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대상 인원은 총 120명으로 대학생 90명과 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학생은 3백만원을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접수가 완료되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임실군 애향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학업성적, 가정형편 등을 고려한 2차 심사를 통해 3월경 대상자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실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계속하여 2년 이상 둔 임실군민 및 그 자녀로, 특히 실거주 군민에게 혜택을 늘리고자 3년 이상 주소를 둔 경우 가산점 1점, 5년 이상은 2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2025년 임실군 애향장학생 선발 자격‧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임실군청 행정지원실 인재육성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 가능하며, 지원서는 임실군 봉황인재학당(1층 상담실)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각각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마쳤다. 업무협약에는 이진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장종민 군의회 의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이들 두 나라의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진행, 농번기 일손 공급에 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캄보디아, 라오스와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로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협약 국가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우수 농업 인력을 유치하여 안정적으로 농번기 일손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대표단은 협약 체결 전 간담회를 통해 각 나라에서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적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근로자들의 한국에서 원활한 적응을 위한 계절근로자 교육센터를 방문하여 해당 나라의 근로자 송출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8일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 건의사항 이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각 건의사항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나눔대화를 통해 총 15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절근로자 근로기간 연장 ▲마을 앞 공동묘지 이전 ▲버스승강장 유리창 설치 등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포함됐다. 고창군은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고, 2025년 군민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에게 후속 조치 진행 상황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건의사항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의사항들이 검토로만 끝나지 않도록 빠르게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은 지난 7일 2025년 (사)한국대표여행사 연합 총회에 참석해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 홍보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순창군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유서 깊은 장류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이루어졌다. 이날 순창군 신인수 문화관광과장과 선윤숙 발효관광재단 대표을 주축으로 한 8인의 방문단은 다각도의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주요 여행사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순창군의 관광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순창군 관광상품 개발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순창군의 관광객 유치지원사업 중 버스비 지원사업은 여행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실제 방문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한국대표여행사 연합 총회 방문은 전국의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순창의 숨겨진 보물 같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면서“앞으로도 전국의 여행사와 초중고 현장체험단 등에게 순창군의 관광 자원과 문화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은 지난 7일 (재)순창군옥천장학회 주관으로 옥천인재숙 제21기 입사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료하는 36명의 학생 중 22명이 지역 내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수시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했으며, 주요 진학 대학과 학과로는 △의대·치대·수의예과 3명 △수도권 주요 대학 5명(고려대, 이화여대, 아주대, 경희대, 숭실대) △지방 국립대 13명(전북대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해군사관학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화여대 사이버보안학과, 아주대 국방디지털학과, 한국전력 계약학과인 전남대 전기공학과 등 취업과 연계된 특성화 대학으로의 진학이 두드러졌다. 나머지 학생들은 2월 초 정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재학생, 학부모, 장학회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정복지국장의 격려 인사와 함께 수료증과 수료 앨범이 수여됐으며,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수료생 대표로 소감을 전한 박지성 학생은“인재숙에서의 시간은 값진 경험이었고, 함께한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많은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일 (주)가온ENG 박인희 대표가 화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재기부했다고 밝혔다. (주)가온ENG는 저온저장고, 산업용 냉동·냉장 등을 시공하는 업체로 화순군 화순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박인희 대표는 2019년부터 6년여간 화순군에서 기업을 운영한 인연으로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며, 2025년 새해 고액 개인 기부자 제1호로 등재됐다. 박인희 대표는 “2019년도에 ㈜가온ENG에 입사하여 2024년에 대표로 취임하며, 화순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화순군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150만 원 상당)인 쌀 50포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을 보탰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박인희 대표의 기부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기찬 시작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 군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인 한천농악이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새해의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굿의 원형을 복원하여 한천마을 일원에서 2월 9일 오후 13:00부터 전통 민속행사로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천농악은 전라남도에서도 농악으로는 가장 처음 무형유산으로 지정(1979. 8. 3)될 만큼 무형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농악으로 화순은 물론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좌도농악이다. 한천농악의 전체 과정을 공연하기 위해서는 9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공연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5시간 동안 동복 한천마을 일원을 배경으로 마을굿의 원형을 복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마을 앞 당산 숲에서 펼쳐지는 당산굿인 들당산을 시작으로 철룡굿 ⇒ 마을샘굿 ⇒ 찬시암굿, 동천시암굿, 버버리시암굿, 온뜰시암굿 ⇒ 마당밟이 ⇒ 판굿 ⇒ 날당산 순으로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4-H연합회는 지난 6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64·65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렬 화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4-H연합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2년간 연합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온 유홍렬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새롭게 취임한 장승희 회장의 앞날을 축하했다. 장승희 신임회장은 “화순군4-H연합회의 성장은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회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4-H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순군4-H연합회는 165명의 청년농업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과제활동, 봉사활동, 역량강화교육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화순군4-H연합회가 더욱 발전해 지역 농업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농업인의 꿈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을 통해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