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1. 24. 부터 5. 15.)동안 산불 발생 원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산불 발생 Zero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산불 발생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태우기 ▲농업잔재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논밭에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인력 운영과 계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소각 산불 사전 차단을 위해 산림과 100m 이내에 인접한 논‧밭에 영농부산물이 발견될 경우 선제적 파쇄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파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군산시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 중에 발생한 산림부산물(가지, 지엽)을 수거하여 산림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방제사업비 절감 ▲산림 내 연소재 사전 제거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는 한편 산불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실천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발화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관내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마련한 ‘소소한 운동, 팔팔한 시니어’ 건강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운동, 팔팔한 시니어’ 건강 프로젝트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상·하체 근력 강화 ▲등·허리 안정성 강화 ▲전신 근력 강화 등 소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 등 다양하며, 전문적인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65년생 이하 시민 30명이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3월부터 6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아무쪼록 프로그램 참여로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과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창업가들을 위한 만남의 행사로 ‘2025년 상반기 창업가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 행사는 19일 청년뜰 창업센터에서 개최되며, 창업에 관심있는 군산시 예비 창업가 및 기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각종 창업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청년뜰 창업센터와 관계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업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지원사업별 특징과 효과적인 신청서 작성법, 심사위원들이 중점적으로 보는 평가 포인트 등 실질적인 조언을 담은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시는 행사를 통해 관내 선후배 창업가들이 창업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 기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17일까지 청년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가 네트워킹은 지역의 우수한 창업지원사업들을 한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지역 소재 주거시설인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하여 근로자에게 제공 시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군산 1·2 국가산단, 일반산단, 새만금산단,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에 입주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기숙사 100여 실 1억8천만 원이며, 기업당 3실,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월 20만원 한도) 이내로 지원한다. 기숙사 이용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5년 미만의 내·외국인 근로자여야 하며, 6개월 미만 단기 근로 계약자 등은 제외된다. 만약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부족할 경우 예산을 소진할 때까지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참여기업 모집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임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기업의 일자리 경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유류가격 상승에 따라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2025년도 예산을 통해 확보한 7억 6천만 원이다. 기간은 예산 범위를 고려해 금년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 어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어업인들에게 면세유 인상분에 대하여 정액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어업용 면세 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연근해·내수면 어업 허가 어선 ▲어획물 운반업 등록어선 ▲어장·양식장 관리선 ▲양식업·수산 종자 생산업 등을 경영하는 어업인으로 어업용 면세유 판매 지정기관인 군산시수협을 경유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단가는 최근 5년 동안 어업용 면세유 평균가 대비 2024년도 인상분의 50% 수준으로 유종별 리터(ℓ)당 경유 115원, 휘발유 94원, 중유 67원을 정액 지원한다. 만약 지원총액이 예산을 초과했을 경우 전체 사용량 기준으로 지원 단가를 조정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최근 1년 이내 수산관계법령 위반 행정처분,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체납, 어선·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노후주택의 개량 및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어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은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농어촌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 제공하려는 농어업인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어촌지역에 부속건물을 포함하여 연 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개량 또는 철거 후 신축할 때 신축 2억 5천만 원, 증축 1억 5천만 원 한도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연 면적 150㎡ 이내 280만 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 상환액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 혜택도 다양하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선금·중도금과 토지 구입비 한도를 상향시켰다. 또한 취득세 감면 혜택도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했으며, 착공 신고 후 실제 건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겨울철 전기적 원인에 따른 축사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전기안전 등 화재예방 특별교육을 시군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보온등과 온풍기 등 전열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 과다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축사는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업해 겨울철 축산농가의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통한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발생한 축사 화재 사례 안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전기 관련 시설 점검 및 관리 요령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 및 119 신고요령 등이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사는 화재에 취약한 요소가 많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이번 전기안전 특별교육을 통해 축산농가의 취약 요인 사전 대응 등으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56세에 해당하는 도민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으로 결과를 통보받은 도민에게는 확인 진단 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 전액 지원한다.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더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현재 C형간염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감염됐다가 치료돼 현재는 환자가 아니어도 항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도민으로,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가까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연말 국가검진 수검자를 위해 신청 기한을 ‘국가검진을 받은 다음 연도 3월까지’로 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도는 2월 10일 18시경, 김제시 백산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35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농장은 2월 9일 사육중인 산란계의 폐사가 증가하여 김제시에 신고했으며 2월 10일 08시경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어 전북자치도는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사육중인 산란계 85천수는 살처분 중이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김제시를 비롯해 인접한 6개시군(군산, 익산, 전주, 완주, 정읍, 부안)의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2월 10일(월) 11시부터 2월 11일(화)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있다. 관련하여 전북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35호(닭 34호, 메추리 1호) 2,352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소방서 예방안전과는 겨울철 자율시책의 일환으로 ‘내 손에 소방홍보’ 시책을 실시, 장흥읍 정남진시네마 등 다중이용시설에 특별 제작한 음료 컵홀더를 배부했다. 이번 시책은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컵홀더에는 2024년 12월 1일 이후부터 5인승 이상의 승용자동차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해야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적용대상은 2024년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 자동차와 중고거래 소유권 이전 자동차부터 적용되며 기존차량은 소급되지 않는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소방 안전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소방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커피를 마시는 카페 고객들이 컵홀더를 통해 중요한 소방 안전 정보를 접하게 되는 이번 홍보는 효과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겨울철은 화재 사고가 잦은 시기인 만큼, 차량용 소화기의 비치는 안전을 지키는